가수 MC몽이 최근 '갑질 논란' 박나래와 '조폭 연루설' 조세호를 공개 응원했습니다.
MC몽은 "예전 예능 방송에서 웃으며 흉 본 거 마치 예측했다 기사 내는 건 정말 사람 새끼가 할 짓인가 싶다"고 기자들을 비난했습니다.

MC몽은 과거 '꼬마점쟁이'의 예언도 언급했는데 이는 2008년 SBS 예능 '스타킹'에 출연했을 때 아기무당이 MC몽에게 "죽을 죄를 지었다"라고 말한 게 나중에 '군대 기피 의혹'이 나오자 예언으로 둔갑한 사건을 말한 것이었습니다.
아기무당은 그 사건을 계기로 점집을 운영하며 돈을 잘 벌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MC몽은 "공직자들은 사고쳐도 그 다음날 출근하면서 혼나면 될 일을 (연예인들에게는) 직업까지 무슨 권리로 뺏는가"라며 우리 사회의 이중잣대를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MC몽은 이효리와 양세찬의 박나래에 대한 과거 발언에 대해서도 직격했습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의 추가 폭로에 이어 거짓 해명 논란으로 커지면서 여론이 악화되고 있는데 현재 어떤 상황일까요?
MC몽이 박나래와 조세호에게 무슨 조언을 했을까요?
자세한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MC몽은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최근 갑질의혹과 불법의료 혐의에 휘말린 개그우먼 박나래와 조폭연루설 논란의 개그맨 조세호를 공개적으로 응원했습니다.

MC몽은 "정말 너무한다. 기자님아. 예전 방송 영끌해서 박나래 씨 예능하며 웃으며 그때는 좋다고 웃으며 흉 본 거 마치 예측했다 내는 건 정말 사람 새끼가 할 짓인가 싶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스타킹에 누구인지는 말 안할 게. 다른 사람으로 착각하고 나에게 멘트친 꼬마 점쟁이는 마치 미래를 점친 것이 되고 돈을 벌고, 그 아이 아빠가 대기실에 와서 사실은 다른 사람 누구인데 사람을 잘못보고 한 건데 웃자고 한 거라 이해해달라고. 근데 그거 하나가 누구에게는 정말 몇년을 고통스럽게 일어나지도 못해"라고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MC몽이 언급한 꼬마점쟁이는 2008년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한 아기무당 이소빈입니다.
당시 아기무당은 가수 MC몽에게 "지금 많이 힘들어한다. 죽을죄를 지었다"며 "용서해야 할 것이 많다. 많이 빌어야 한다.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잘못한 게 많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MC몽은 "엄마랑 싸웠는데 그게 죽을죄냐"고 웃어넘겼지만 아기무당은 "죽을 죄를 지었다"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MC몽이 지난 2010년 고의 발치 혐의로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여 방송 활동을 중단하자 아기무당의 발언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미리 예언한 것처럼 주목받았습니다.
이후 MC몽은 2012년 5월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MC몽은 이와 관련해 지난 2014년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는 곡에서 "꼬마 점쟁이 네가 딱 맞혔어. 이게 바로 불효 중에 불효자야"라는 가사를 써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MC몽은 아기무당 아빠가 사실은 다른 사람에게 말한 것이라며 웃자고 한 것으로 이해를 구했다고 공개한 것입니다.
아기무당 이소빈은 현재 경기도 안산에서 점집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MC몽은 박나래, 조세호 등 하차하는 연예인들에게 숨지말고 솔직하게 입장 발표 등 대응하라는 조언도 했습니다.
MC몽은 "하차하는 연예인들 부디 잘못한 거 있으면 숨지 말고 입장 발표 솔직하게 하고 혼날 게 있으면 시원하게 받아"라며 "공직자들은 사고쳐도 그 다음날 출근하면서 혼나면 될 일을 직업까지 무슨 권리로 뺏으려 하는가. 어찌 이효리도 양세찬도 박나래와 사적으로 농담처럼 던질 말일 뿐이였다 왜 말을 못하고 눈치를 본단 말인가"라고 돌직구를 던졌습니다.
첫번째로 MC몽은 과거 방송 영상의 악용에 대한 비판을 했습니다.

이효리와 양세찬이 과거 예능에서 박나래의 술버릇을 폭로한 것이 지금에 와서 예언으로 기사화되는 것에 불만을 제기한 것입니다.
실제로 이효리는 2022년 티빙 '서울체크인'에서, 양세찬은 2016년 MBC '라디오스타'에서 박나래의 술주사와 관련된 일화를 방송에서 다룬 바 있습니다.


이효리는 "술 먹고 자고 싶은데 나래가 방문을 계속 열더라"며 "소주병으로 기절을 시켜야 하나 생각했다"고 너스갯소리를 털어놨습니다.

양세찬은 박나래의 주사를 "1단계 혀 꼬임, 2단계 스킨십, 3단계 초점 상실"이라고 폭로하며 실제 만취 사진까지 공개한 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웃고 넘어갔던 이야기들이 현재 논란 속에서 "예언"처럼 비난의 소재로 이용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MC몽은 연예인에 대한 이중잣대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MC몽은 "공직자들은 사고쳐도 그 다음날 출근하면서 혼나면 될 일을 직업까지 무슨 권리로 뺏으려 하는가"라고 직격했는데 이는 연예인들이 겪는 이중잣대를 비판한 것입니다.
일반 직장인이나 공직자, 정치인은 비위 사실이 드러나면 징계를 받으며 직장을 유지할 수 있지만, 연예인들은 논란만 불거져도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사실상 경력이 중단되는 현실을 지적한 것입니다.
연예인에게 유독 과도한 사회적 처벌 등 매장 시스템에 대한 문제 제기라는 점에서 한번 생각해볼 대목이기는 합니다.
세번째로, MC몽은 자신의 경험을 통한 조언도 했습니다.
MC몽은 박나래에게 "매니저들과 진심으로 합의 보세요. 사과할거 있어도 만약 억울한게 있어도 이미 늦었소"라며 "그들은 이미 억대 소송을 하는것 같고 의료법 위반 처벌 받으면 됩니다. 입장정리 사실만 이야기하세요"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실 모두가 힘든 연말이며 모두 박나래가 조세호가 미울 만큼 한가하지도 않아요"라며 "그러니 숨지말고 혼날 거 있으면 혼나고 나중이라도 나처럼 영영 숨지 말고 더 많이 웃겨주세요. 엔터도 참 의리없다"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박나래는 전 매니저 2명에 대한 갑질 의혹에 휩싸여 MBC '나 혼자 산다' 등 방송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전 매니저들은 술자리 강요,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등을 이유로 24시간 대기하며 괴롭힘과 폭언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대리처방, 직장 내 괴롭힘, 진행비 미지급 등도 주장, 박나래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횡령 등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후 박나래도 공갈 혐의로 맞고소했습니다.
조세호도 조폭 친분설로 인해 tvN '유퀴즈' 등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상태입니다.
폭로자는 조세호와 국내 최대 불법 자금 세탁 총책이라는 조직폭력배 두목 B씨와의 연루설을 제기했습니다.
조세호가 B씨가 실질적 소유자인 프랜차이즈를 홍보하고 고가 선물을 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습니다.
조세호는 12월 9일 소속사를 통해 "지방 행사를 다니다 보니 다양한 사람을 만났다. 인간관계를 좀 더 신중하게 했어야 했다"며 "제기된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불편함과 제작진의 부담을 고려해 자진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폭로자는 조세호의 하차 결정 이후 "쉽지 않은 선택을 존중한다"며 추가 폭로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지만, 관련 자료는 개인적으로 보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주목할 점은 조세호가 하차를 선언했음에도 12월 14일 방송된 '1박 2일'에서는 편집 없이 그대로 등장했다는 것입니다.
제작진은 하차 전 녹화분을 그대로 방송하고 있으며, 다음 주에도 조세호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MC몽은 2010년 고의 발치를 통한 병역 기피 의혹으로 KBS '1박 2일'에서 하차했으며, 이후 약 17년간 방송 활동이 사실상 중단되었습니다.
법원에서는 최종적으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사회적 낙인은 오랫동안 지속되었습니다.
MC몽은 올해 11월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병역비리자'라는 표현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 나는 대법원까지 무죄 판결을 받았다"며 17년간의 억울함을 토로한 바 있습니다.
또한 MC몽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과거까지 공개하며 자신이 겪은 고통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상당수 네티즌들은 MC몽의 이번 발언에 대해 "본인도 과거 병역 논란으로 방송 하차를 경험한 당사자가 아니냐"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MC몽은 대법원 무죄 판결을 받았다며 MC몽이 17년간 방송활동 중단 등 고통을 당한 당사자로서 충분히 가능한 발언이라는 입장입니다.
MC몽의 발언은 단순한 동료 응원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심 어린 조언으로 해석되기도 하지만, 동시에 "본인 사례는 다르다"는 비판도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박나래에 대한 여론이 점점 악화되고 있는데 현재까지 주요 상황을 살펴볼까요?
박나래가 갑질 의혹을 시작으로 각종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전 매니저와 오해를 풀었다는 입장 발표 이후에도 추가 폭로가 이어지면서 그동안 중립을 지켜온 팬들마저 실망감을 드러내는 분위기입니다.
박나래를 둘러싼 여론이 급격히 돌아선 데에는 전 매니저들의 ‘갑질’ 폭로 이후 이어진 추가 주장들과, 이를 둘러싼 해명 과정에서의 '신뢰 문제'라는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논란이 장기화되는 과정에서 박나래 측보다 전 매니저 측 주장이 상대적으로 일관되게 제기되면서 대중 인식에도 변화가 생긴 것입니다.
초기 폭로 당시에는 기존의 박나래의 친근한 이미지가 있었기에 "제 2의 성시경 사태 아니냐"는 반응으로 중립이 유지되는 듯한 반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초기 폭로 이후에도 전 매니저 측은 추가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전 매니저는 박나래가 와인잔을 던져 신체에 맞았고, 이로 인해 응급실 치료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업무 과정에서 “일을 개같이 하냐”, “잡도리 당할래?” 등의 폭언이 있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여기에 합의를 위해 만난 자리에서 노래방 방문을 제안받았다는 주장까지 더해지며 논란은 단순한 오해 차원을 넘어섰다는 평가가 뒤따랐습니다.
갑질 의혹은 단순한 연예계 논란을 넘어 공감과 분노를 불러오는 치명적인 문제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 같은 추가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박나래 측의 대응은 오히려 의문을 키웠다는 지적이 적지 않습니다.
앞서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과 “오해를 풀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전 매니저 측은 이를 즉각 부인하며 합의는 없었고 법적 대응을 제안받았다고 반박했습니다.
이후에도 양측의 입장이 계속 엇갈리면서, 해명 자체에 대한 신뢰도가 흔들리는 상황이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유독 거짓말 해명에 가장 큰 실망감을 쏟아내며 분노합니다.
복귀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연예인들은 대부분 거짓 해명으로 논란을 키운 스타들입니다.
연예인은 이미지와 신뢰로 먹고사는 만큼, 잘못 자체보다 거짓 해명에서 ‘괘씸죄’가 붙는 순간 여론은 더 차갑게 돌아서는 셈입니다.
이 가운데 대중의 시선이 변화한 지점은 전 매니저 측 주장이 비교적 구체적이고 일관되게 제기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일부 여론에서는 사실관계를 객관적으로 놓고 봤을 때, 박나래 측에 책임이 있어 보이는 대목이 적지 않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 매니저가 요구한 ‘진정성 있는 사과’와 ‘추가 근무에 대한 적절한 수당 지급’이 감정적 대응이 아닌 이성적인 해결책으로 보인다는 평가도 함께 제기됩니다.
전 매니저는 한 매체 인터뷰에서 “지난해 9월부터 박나래와 일했지만, 4대 보험 가입을 계속 요구해도 해주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반면 4대 보험이 가입된 사람은 그의 어머니, 전 남자친구였다”고 폭로했습니다.
여기에 박나래의 기존 이미지 역시 여론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는 반응입니다.
소탈하고 친근한 캐릭터로 사랑받아 온 박나래의 방송 이미지와, 폭로 내용 사이의 괴리가 크다는 점에서 팬들의 실망감과 충격이 더욱 크게 작용했다는 것입니다.
동정 여론이 형성되기보다는 “이미지와 너무 다르다”는 반응이 확산되며 비판 여론이 우세해졌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여기에 불법 의료 행위 의혹까지 더해지며 논란은 한층 더 심각해졌습니다.
이른바 ‘주사이모’로 불리는 인물이 박나래의 지인으로 알려지며, 대리 처방이나 무면허 의료 행위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는 단순한 도덕성 논란을 넘어 법적 문제로까지 번지는 양상입니다.
박나래 측은 주사이모 논란에 대해 "의사 면허가 있는 분에게 영양 수액 주사를 맞았으며, 왕진을 받았을 뿐 불법 의료 행위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의사 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진행된 조사 결과에서 주사이모 이씨가 국내 의사 면허 소지자가 아닌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나래 측 관계자는 거짓 해명 의혹과 관련해 "조만간 다시 입장 발표를 할 예정이다. 지금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사실관계가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이번 의혹은 의료법 위반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사안의 무게감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폭로에 나선 전 매니저는 박나래가 요구한 약을 주지 않을 경우 대리처방을 강요한 정황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매니저 측은 박나래가 “이것도 하나의 아티스트 케어인데 왜 주지 않느냐”, “이미 나한테 한 번 준 이상 너희도 벗어날 수 없다”, “앞으로 이 일을 영영 못 할 수도 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냈다며 해당 메시지 사진을 공개했고, 이 자료를 지난 8일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이른바 ‘주사이모’ 의혹에 더해 ‘링거이모’가 있었다는 추가 폭로도 나왔습니다.
전 매니저는 “대리처방 사실이 알려지면 우리 같이 죽는 거다”라는 말을 지속적으로 들었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갑질 의혹과 해명 신뢰 논란, 추가 폭로에 이어 불법 의료 행위 의혹까지 겹치며 박나래를 둘러싼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미지 타격은 물론 법적 리스크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박나래 측이 여전히 3차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침묵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