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야기

케데헌 골든, 오피셜차트 2위 하락 "혼문 뚫렸다...잘 버텼다"...올리비아 딘 1위...미국 테일러 스위프트, 신곡 발표 '애플뮤직 줄세우기'

운월마을 2025. 10. 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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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K팝 데몬 헌터스' 즉 '케데헌(KDH)'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에서 2위로 내려왔습니다.

'골든'은 그간 통산 8주 1위를 차지하며 혼문을 지켜냈다는 점에서 "잘 버텼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또한 세계 최고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2일 신곡 앨범을 발표하면서 애플뮤직 등 음원 차트에서 줄세우기를 했습니다.

'골든'은 간신히 1위를 지키다가 2위로 밀리는 형국입니다.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도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세에 1위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골든'은 독일 싱글 차트에서 8주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SNS는 10월 7일 방송 출연 예고에서 이재(EJAE), 오드리 누나(AUDREY NUNA), 레이 아미(REI AMI) 3명의 사진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가나문화재단과 가나아트는 추석 연휴를 맞아 특별 기획전 ‘호랑이’를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스페이스97에서 오는 10월 19일까지 개최합니다

 

자세한 이야기, 하나씩 살펴볼까요?

오늘 4일 새벽 공개된 최신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헌트릭스(HUNTR/X)의 골든(Golden)이 영국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딘(Olivia Dean)의 ‘맨 아이 니드(Man I Need)’에게 오피셜 싱글 차트 1위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사자보이즈(Saja Boys)의 '소다 팝(Soda Pop)'은 5위, 유어 아이돌(You're Idol)'은 8위에 머물렀습니다.

올리비아 딘은 ‘골든’의 벽을 넘지 못하며 5주 연속 2위에 머물렀으나 마침내 1위에 등극했습니다.

오피셜차트 측은 "올리비아 딘(Olivia Dean)은 앨범 1위와 싱글 차트 1위를 동시에 차지했는데 2021년 아델 이후 영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는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골든’은 그간 비연속으로 통산 8주 동안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최근 7주 연속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골든'의 성과는 1969년 더 아치스의 히트곡 ‘슈가, 슈가(Sugar, Sugar)’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록입니다.

즉, ‘골든’은 ‘슈가, 슈가’와 함께 영국 차트 역사상 최장기간 정상에 오른 애니메이션 OST라는 기록을 갖게 됐습니다.

무려 56년만에 전설의 명곡과 함께 새 역사를 썼다는데 의미가 큽니다.

'골든'은 지난 8월초 K팝 역사상 처음으로 오피셜차트 1위에 오른 이후 신기록을 계속 경신해왔습니다.

따라서 '골든'은 영국 오피셜차트와 미국 빌보드 핫100 양대 차트 1위를 동시에 달성한 K팝 대표 곡으로 역사에 남게 됐습니다.

미국에서도 '골든'은 1위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2일 신곡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스위프트의 신곡은 음원 발매 직후 애플뮤직에서 곧장 타이틀곡 '더 페이트 오브 오펠리아(The Fate of Ophelia)가 2위, 엘리자베스 테일러(Elizabeth Taylor)가 3위, 오팔라이트(Opalite)가 4위 등 2위부터 12위까지 줄세우기를 했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앨범은 올해 미국 애플뮤직에서 가장 빨리 1위를 차지한 여성 아티스트 앨범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아마존뮤직에서 올해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앨범 기록도 세웠습니다.

'골든(Golden)'은 1위를 지켰지만 혼문이 뚫리기 직전의 위기에 처했습니다.

'골든'은 그 동안 잘 버텼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스위프트노믹스’, ‘테일러노믹스’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스타이름+이코노믹스’를 합성하는 신조어의 원조 격인 팝스타 입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팬덤경제 효과는 놀랍습니다.

자료에 의하면 스위프트의 작년 투어 티켓 수익은 10억 달러, 한화 약 1조5000억원으로 대중문화 사상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투어만으로 지난해 미국 경제에 일으킨 효과가 57억 달러, 약 7조 7000억원으로, 굳이 비교하자면 올해 우리나라 전체 예산 673조3000억원의 1.1%에 해당하는 엄청난 규모입니다.

그의 공연이 열리면 가장 먼저 항공편이 늘고, 공연장 주변 호텔과 식당 매출이 급상승하고, 패션과 화장품 쇼핑몰과 관광지도 들썩일 정도입니다.

따라서, '골든'은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통산 7주 1위에 올랐지만 1위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골든'은 실제로 애플뮤직에서 1위를 버티다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신곡 공세에 2위로 밀려나기도 했습니다.

한편, '골든'은 독일 싱글 차트에서 8주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또 호주 공식 음원 아리아(ARIA) 차트에서 9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음은 전시회 이야기입니다.

'케데헌'과 함께 인기를 끌고있는 호랑이 '더피'의 모델이 된 한국 민화의 호랑이를 주제로 한 전시가 서울에서 잇달아 열립니다.

가나문화재단과 가나아트는 추석 연휴를 맞아 특별 기획전 ‘호랑이’를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스페이스97에서 오는 10월 19일까지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가나문화재단 소장품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까치호랑이’ 관련 그림 12점과 호피도 8폭 병풍을 비롯해 호랑이를 소재로 한 작품 등 총 16점을 선보입니다.

이를 통해 조선 후기 회화에 나타난 호랑이 이미지의 다채로운 변용과 그 미학적 의미를 조명한다는 목표입니다.

18세기 화원회화 양식의 ‘호도’와 까치호랑이 그림인 ‘호작도’, 화면 가득 호랑이 가죽을 세필로 그려넣은 ‘호피도’ 등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주목할 까치호랑이 그림은 두 폭 가리개 형식으로 장황된 ‘용호도(龍虎圖)’ 속 까치호랑입니다.

이 작품은 한국 민화의 시조로 불리는 민속연구가이자 에밀레 박물관의 창설자인 조자용의 구장품으로, 1971년 그가 펴낸 책 ‘한얼의 미술’, 1974년 ‘한호(韓虎)의 미술’에서 공개된 것을 시작으로 1988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1984년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 특별전시장에서 개최된 ‘한국 호랑이 민화대전’에도 출품됐습니다.

가나아트 전시작 중 가장 오래된 것은 18세기 초반 작품으로 추정되는 ‘호도’입니다.

이는 ‘출산호도’ 계열의 작품으로 최근 공개된 리움미술관 소장의 1592년작 ‘호작도’와 화면 구성이 유사합니다.

앞서 삼성문화재단 리움미술관은 ‘케데헌’ 속 호랑이 '더피'와 까치 '서씨'의 다양한 의미와 그 원류를 찾아 떠나는 상설기획전 ‘까치호랑이 虎鵲(호작)’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 M1 전시장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까치· 호랑이 관련 작품 7점을 전시하는데 특히 1952년작 ‘호작도(虎鵲圖)’는 이번에 처음 대중에 공개됩니다.

 

다음은 소소한 이야기들 입니다.

NBC 간판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측이 SNS에 10월 7일 방송 출연을 예고하기 위해 이재(EJAE), 오드리 누나(AUDREY NUNA), 레이 아미(REI AMI) 3명의 사진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조이(ZOEY) 역의 레이 아미(REI AMI)는 루미 역의 이재에 딱붙어 있습니다.

이들 3인은 영화에서 헌트릭스 3명의 가창을 맡았는데 '더 투나잇 쇼'에서 '골든'을 처음 라이브로 부를 예정입니다.

레이 아미(REI AMI)가 조이(ZOEY) 캐릭터로 포트나이트 게임을 하는 모습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영상에서 에너지 넘치는 엄청난 텐션을 보여주었습니다.

점프하고 다리꼬는 등 위험한 리액션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모습들은 영화 속 조이 그 자체라는 평가입니다.

'골든' 공동 작곡가인 이재(EJAE)와 마크 소넨블릭(Mark Sonnenblick)이 '케데헌 싱어롱' 이후 함께 인터뷰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재(EJAE)가 합류했을 당시 매기 강 감독, 크리스 애펠한스 감독, 그리고 프로듀서 뿐이었다고 합니다.

이재(EJAE)는 '케데헌'의 창업공신과 같은 존재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넷플릭스 팬 커뮤니티는 10월 12일까지 헌트릭스 멤버십 키트, 사자보이즈 멤버십 키트를 각각 2만5000원에 판매에 나섰습니다.

'케데헌'을 통해 '갓'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2000년 중요무형문화재 4호 갓일 입자장(笠子匠)으로 지정된 박창영 선생은 4대째 140년간 계속된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의 아들도 갓을 만드는 일에 뛰어들어 5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명주실로 싸개를 한 ‘사립(絲笠)’ 갓은 1개 가격이 2000만원부터 시작한다고 하니 대중화 차원의 갓을 만드는 방안도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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