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야기

방시혁, 다이어트 성공 날렵한 몸매로 하이브 아이돌그룹과 잇단 인증샷...민희진 '뉴진스 홀대' 주장 재조명...경찰 압수수색영장 거부한 검찰 왜...법원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주가 조작 혐의 증인 신청

운월마을 2025. 6. 1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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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하이브(HYBE) 의장이 최근 일본 현지화 보이그룹 앤팀(&TEAM) 멤버들에 이어 신인 J팝 보이그룹 아오엔(aoen)과 단체 사진을 찍으며 다이어트에 성공해 한층 날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방시혁 의장은 지난 3월 이후 방탄소년단 BTS 제이홉과 사진을 찍은 데 이어 4월에는 르세라핌, 아일릿, 캐츠아이와 함께 그리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사진을 찍었고, 5월에는 세븐틴과 10주년 기념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방시혁 의장은 사진을 찍을 때마다 더 훌쭉해진 모습을 갱신하면서 '도장깨기' 단체사진 찍기에 도전한 듯 했습니다. 
과즙세연과 LA목격담이 돌 당시만 해도 체중 증가로 건강 이상설이 돌았으나, 이후 ‘성공한 다이어터’의 아이콘이 됐습니다.

이러한 방시혁 의장의 단체사진 촬영은 뉴진스(NewJeans)와는 단체 사진이 없다는 점에서 민희진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기도 합니다. 

경찰은 최근 방시혁 의장에 대한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관련 압수수색영장을 두차례 신청했지만 검찰에서 모두 반려했습니다.  
당분간 하이브 수사를 두고 검찰과 경찰 간 신경전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한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됐지만 불출석하겠다는 뜻을 법원에 전달했습니다.
법원 7월에 다시 증인으로 출석을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이야기,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하이브(HYBE) 방시혁 의장이 매번 확 달라진 비주얼로 대중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방시혁은 15일 “Congrats on your new voyage!”라며 하이브의 신인 J팝 보이그룹 아오엔(aoen)과 찍을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방시혁은 컬러 선글라스에 청바지에 블루 셔츠를 매치해 여름 날씨에 어울리는 청량한 룩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방시혁은 블루 캐주얼룩으로 맞춰입은 아오엔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모습입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건 몰라보게 달라진 방시혁 의장의 외모입니다. 
최근 체중 감량 이후 더욱 작아진 얼굴과 몸매 라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아오엔은 오디션 프로그램 ‘응원-High’를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지난 11일 본격 데뷔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방시혁 의장은 지난 9일에도 SNS를 통해 일본 현지화 보이그룹 앤팀(&TEAM) 멤버들과 찍은 단체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의 아시아투어에 힘을 실었습니다.

방시혁 의장은 캐주얼한 줄무늬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으로 앤팀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방시혁은 지난 3월 이후 하이브 소속 아이돌 그룹과 잇달아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방시혁은 지난 5월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Congrats on 세븐틴 10TH_ANNIVERSARY B-DAY PARTY : BURST Stage 잠수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방시혁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잠수교에서 팬미팅을 진행한 세븐틴과 포즈를 취했습니다. 
세븐틴 멤버들 사이 정중앙 센터에 선 방시혁은 청바지에 후드 점퍼 등 캐주얼한 패션으로 젊은 감각을 뽐냈습니다. 

특히 방시혁은 4월 22일 공식 계정에 "United!"(유나이티드), "ONETEAM"(원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시혁이 르세라핌 콘서트 대기실에서 르세라핌, 아일릿, 캣츠아이 멤버들과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르세라핌은 지난 4월 19일과 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EASY CRAZY HOT'(이지 크레이지 핫)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르세라핌은 "힘들 때 기쁠 때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존재가 얼마나 아름답고 특별한지 알기에 저희도 피어나(르세라핌 공식 팬덤명) 분들께 그런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같이 만들어 가는 추억, 진심 담긴 말과 저희가 드리는 사랑은 모두 진짜다. 그러니까 피어나분들도 인생을 치열하게 살아가다 지치는 순간이 오면 오늘을 기억하고, 여러분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믿고 앞으로 나아가시길 바란다. 저희는 더 단단해졌고 앞으로도 잘 해낼 예정이다. 앞으로의 여정도 같이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방시혁은 객석에서 르세라핌의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방시혁과 르세라핌, 아일릿 멤버들과 단체사진을 찍은 것은 기존에 뉴진스와 비교되면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민희진은 작년 4월25일 기자회견을 갖고 “시혁 님이 입버릇처럼 걸그룹에 자신 없으니 같이 일하자고 했다”라며 카카오톡 메시지 일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빅히트에는 BTS 때문에 여자 팬들이 많고 질투나 이런 문제 때문에 힘들 수 있다며 여자 레이블을 새로 만들자고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르세라핌 나오기 전까지 뉴진스를 홍보하지 말아 달라더라.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르세라핌을) 민희진 걸그룹이라고 착각하게 해야 한다’더라. 그래서 뉴진스 홍보도 못 하게 3~4개월 보이콧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민희진은 뉴진스가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올라간 이후의 방시혁과의 메신저도 공개했습니다. 
방시혁은 “즐거우세요?”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민희진은 “당연한 말을 묻냐”고 답했습니다.


민희진은 “방시혁 의장이 뉴진스 나올 때 축하한다는 말도 없었다, 아무런 이야기가 없더라”라며 “뉴진스가 나오고 ‘핫 100’ 오르고 나서 축하한다고 한 뒤, ‘즐거우세요?’라니, 이해가 안갔다. ‘이걸 왜 묻지?’라는 생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방시혁 의장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르세라핌(LE SSERAFIM), 방탄소년단(BTS), 세븐틴(SEVENTEEN), 프로미스나인(fromis_9), 앤팀(&TEAM), 엔하이픈(ENHYPEN) 등하이브 레이블 소속 그룹과의 인증샷을 남겼으나 뉴진스와 같이 찍은 사진은 없었습니다.


네티즌들은 방시혁과 뉴진스가 단체사진을 찍은 적이 없다는 점에서 민희진의 주장에 힘이 실리기도 했습니다.

다시 단체사진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방시혁은 지난 4월 14일에도 자신의 SNS에 "멋진 공연과 서프라이즈 고맙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방시혁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방시혁이 나란히 서 있습니다. 
월드 투어 중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가가와현 콘서트 공연을 관람한 뒤 기념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입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이에 선 방시혁은 몰라보게 날렵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는 '히트맨 뱅 ♥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라는 문구가 적힌 케이크가 담겼습니다. 
히트맨 뱅은 방시혁의 예명입니다.



멤버들은 감사의 메시지를 적은 CD를 방시혁에게 전달했습니다.

또 방시혁은 지난 4월8일 SNS에 하이브 사내 의원인 '헬스케어 센터' 관련 사진과 함께 "감사하다. 의료 서비스가 약속을 충족시키는 곳"이라는 짤막한 소개글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방 의장은 헬스케어 센터 직원들과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고 청바지에 흰티셔츠를 소화한 모습이었습니다.
하이브는 지난해 1월 엔터테인먼트 업계 최초로 전문 의료인이 상주하는 사내 의원 '헬스케어 센터'를 서울 용산 사옥에 도입하고 소속 가수들과 임직원에게 자기 부담액 건당 1천원으로 진료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방시혁이 하이브 소속 아이돌과 사진을 찍은 것은 지난 3월부터 시작이었습니다.

방시혁은 3월 당시 첫 솔로 월드투어에 나선 BTS 제이홉의 멕시코 공연을 찾았습니다.

방시혁은 SNS에 "넌 무대를 찢었고, 아미가 너를 완성시켰다(You killed it, and ARMY completed you!)"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유했습니다.


작년 8월경 건강이 우려될 정도로 비만이었던 방시혁은 다이어트 성공과 요요를 반복하는 듯했지만 3월부터 기복이 없이 정상 체중이 유지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입니다.



한편, 방시혁은 최근 '사법 리스크'에 빠진 형국이지만 크게 개의치 않은 듯 합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최근 방시혁 의장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와 관련해 하이브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불청구를 통보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신청한 영장이 반려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경찰은 지난해 말부터 방시혁 의장과 측근 사모펀드(PEF) 간 거래 의혹이 제기된 뒤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하이브는 기존 투자자에게 상장 계획이 없다고 밝힌 뒤 실제로 상장 준비를 진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 4월30일 경찰의 첫 영장 신청을 검찰이 반려하자 보강 수사를 진행해 재신청했으나 또 반려됐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에 나서려면 검찰을 통해야만 합니다. 
경찰은 강제 수사 개시 없이 증거를 확보하기 어려워 다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내부에서는 "검찰이 하이브 수사 주도권을 둔 싸움에서 경찰을 밀어내기 위해 영장을 가로막는 것 아니냐"는 의심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검찰은 금융감독원과 함께 같은 사안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한 경찰 관계자는 “검찰이 경찰의 영장 신청 때 수사 정보를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다”며 “이후에 중복 수사라 반려됐다고 한다면 수사 정보를 가져갔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검찰과 경찰 사이 대립이 늘어날 것으로 관측됩니다. 
지난해 말부터 12월3일 계엄 수사의 주도권을 둘러싼 검경간 신경전이 지속됐습니다. 
당시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경찰이 신청한 방첩사령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기각하고 하루 만에 압수수색에 나서며 수사 가로채기 비판을 받았습니다. 
또 지난달 경찰이 대통령경호처의 비화폰 서버 기록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검찰이 나타나 증거를 확보하겠다며 현장에서 마찰을 빚기도 했습니다.

방시혁은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등의 SM엔터테인먼트 주식 시세 조종 의혹 관련 법원 증인으로도 증인 출석 요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지난 13일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등의 자본시장법위반 혐의 사건' 공판 기일을 열고 "7월 11일 방시혁 의장을 증인으로 재소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6월 20일 열릴 공판에서 방시혁 의장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하기 위해 증인 소환장을 발송했지만, 방시혁 의장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출석 자체를 거부한 것이 아니라, 지정된 기일에 출장이 잡혀있다는 이유"라며 재판부에 7월 11일 재소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방시혁 의장과 김범수 위원장이 지난 2023년 2월 14일 SM 인수 안건을 두고 진행한 회동에서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해 들여다봐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방시혁 의장은 앞서 카카오와 SM 경영권 인수 협상이 결렬되자 김범수 위원장과 만나 "하이브가 SM을 인수하고 싶으니 잘 도와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대해 카카오 측은 계속 답변을 회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당시 방시혁 의장이 김범수 위원장에게 SM 경영권 인수에 뛰어들지 말 것을 명시적으로 요청했지만 김범수 위원장이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방시혁 의장은 카카오가 SM 주식을 대규모 매입해 공개매수를 막았다는 진정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라며 "지난해 2월 14일 방시혁 의장과 김범수 위원장 회동은 이 사건에서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해서 증인으로 요청한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김범수 위원장은 2023년 2월 SM 인수 과정에서 경쟁자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사모펀드 운용사 원아시아파트너스와 공모해 SM 주가를 하이브의 공개매수가 (12만 원) 보다 높게 설정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민희진과 뉴진스 측에서는 방시혁 의장이 사법 리스크에 고무된 분위기도 보입니다. 
사실 방시혁 사건과 뉴진스 민희진 사건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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