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의장이 하이브(HYBE) 소속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아일릿(ILLIT), 캣츠아이(KATSEYE) 멤버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SNS에 공개했습니다.
방시혁 의장은 단체 사진과 함께 “United!” 즉 '연합'이라는 짧은 멘트도 적었지만 뉴진스는 여전히 사진에 없었습니다.
특히 민희진은 1년 전, 작년 4월 25일 기자회견에서 방시혁 의장에 대해 뉴진스를 홀대했다는 비판을 하면서 르세라핌(LE SSERAFIM), 아일릿(ILLIT) 등에 좌표 찍는 공격을 감행한 바 있습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시혁 의장의 인스타그램에 민희진이 디렉팅한 뉴진스 사진만 없다고 지적하는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커졌는데 다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방시혁은 작년부터 이어진 뉴진스 사태 이후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으로 올해들어 하이브 산하 그룹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잇달아 게재하는 등 자신감을 되찾은 모습입니다.
이는 민희진의 여론전으로 작년에는 불리한 상황이었으나 지난 3월 21일 가처분 소송에서 11 대 0으로 완벽한 승리를 하면서 여유를 되찾은 모양새 입니다.
그런데 한 버니즈는 방시혁 사진을 소송 증거로 삼겠다는 취지의 황당 글을 게재해 대중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한편, 뉴진스 멤버 혜인이 최근 생일카페 행사 등에 이어 손편지로 감사 인사를 했는데 일부에서는 여러 논란도 일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방시혁 의장이 하이브 소속 걸그룹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방시혁 의장은 22일 오후 자신의 SNS에 “United!” 즉 '연합'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하이브의 레이블 소속 걸그룹 르세라핌, 아일릿, 캣츠아이와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에는 방시혁 의장을 중심으로 르세라핌, 아일릿, 캣츠아이 멤버들이 모여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사진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르세라핌의 투어 현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관측됩니다.
‘하이브 삼걸’(三傑) 최초의 단체 사진이 SNS에 뜨자 전 세계가 들썩였습니다.
K팝 팬덤 사이에서 ‘르릿캣’으로 줄여 불리는 등 하이브 걸그룹 3인방의 단체 사진이 글로벌 SNS에서 뜨거운 화제가 됐습니다.
하이브 레이블 기준으로 쏘스뮤직 소속 르세라핌, 빌리프랩 소속 아일릿 입니다.
캣츠아이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습니다.
캣츠아이는 서바이벌 오디션 'The Debut: Dream Academy' 에서 결성되어, 2024년 6월 28일 데뷔한 하이브 유니버설 소속의 로스앤젤레스 거점 6인조 미국 현지화 다국적 걸그룹입니다.

이런 방시혁 사진에 대해 뉴진스 팬덤 버니즈 사이에서는 소송 증거 자료로 법무법인 세종에 제출할 것이라는 취지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한 팬은 "근데 방 돼지가 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에 올린 건 실수같은데 지우지말길.. united 멘션까지 달았네. 민사는 사소한 거 하나하나가 중요해서 서로 트집 안잡힐려고 소송 때는 자제하길마련인데"라고 글을 썼습니다.
일반 대중들은 "세종 싱글벙글", "이거 완전 집단 따돌림 증거로 확실하네요. 꼭 제출합니다!", "판사가 심각하게 고려할 증거인 듯, 화이팅", "무시해' 발언으로 국정감사도 하는데 사진을 같이 안찍어줘? 이건 빼박 증거 맞네 ㅋㅋ" 등 반어법으로 비아냥대며 큰 웃음을 보였습니다.
방시혁 인스타그램 댓글 중에는 "뉴진스, 같이 사진을 찍지 않았다고 하이브 고소" 등 밈처럼 댓글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방시혁의 사진에서 현재 하이브 레이블 어도어(ADOR)와 법적 분쟁 중인 뉴진스는 함께 하지 않으면서 1년 전 사진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선언한 이후 올해 2월 새 활동명을 NJZ로 발표하고 독자적으로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후 어도어는 뉴진스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하고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에 이어 활동금지 가처분도 신청했습니다.
법원은 지난 3월21일 어도어가 신청한 가처분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고, 지난 16일에는 뉴진스의 이의신청을 기각했습니다.
뉴진스는 중국 특별행정구역 홍콩에서 열린 컴플렉스콘을 마지막으로 현재 독자적 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뉴진스는 어도어로 복귀를 거부한 채 개별 이름으로 생일카페, 유럽여행 등 일부 활동은 진행 중 입니다.
그렇다면 1년 전,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민희진은 작년 4월 25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면서 하이브와 본격적 싸움이 시작됐습니다.
하이브가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자리였지만 내용은 뉴진스 등으로 확전이 됐습니다.

민희진은 당시 어도어 대표였는데 하이브 산하 쏘스뮤직 소속 르세라핌이 데뷔하는 과정에서 뉴진스의 홍보를 막는 등 불이익이 있었다고 좌표 찍고 저격했습니다.
민희진은 "대중들이 '민희진의 걸그룹'이 르세라핌이라고 착각하게 만들기 위해 하이브는 르세라핌 데뷔 전까지 뉴진스 홍보조차 못하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저한테 심각한 문제가 발견됐으면 먼저 저를 찾아왔어야 했다. 뉴진스가 컴백을 일주일 앞둔 상황에서 감사를 하고 시선을 돌리는 것은 뉴진스의 성공을 방해하려는 것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특히 민희진은 방시혁 의장과 껄끄러운 관계를 보여주는 대화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그는 뉴진스 데뷔 이후 아무런 축하가 없던 방시혁 의장이 뉴진스가 6개월 만에 빌보드 차트에 오르자 의도를 알 수 없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했습니다.
민희진은 "뉴진스가 '빌보드 핫100'에 올랐을 때 갑자기 '축하합니다' 하더니 '즐거우세요?'라고 하더라. 의도가 이상했다"며 "'오랜만입니다. 뉴진스 잘 돼서 좋아요' 이런 말도 없더니 '즐거우시냐고요'라는 이 대화 좀 이상하지 않나. 안 즐거울 리가 없지 않나"고 일방적 입장을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버니즈 등 일부 네티즌들은 방시혁 의장의 인스타그램에 "민희진이 디렉팅한 그룹 뉴진스 사진만 없다"고 지적하며 공격했습니다.
방시혁은 그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간 하이브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왔으나 민희진 디렉팅을 거쳐 데뷔한 그룹 뉴진스가 없었습니다.
방시혁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해 르세라핌(LE SSERAFIM),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세븐틴(SEVENTEEN), 프로미스나인(fromis_9), 앤팀(&TEAM), 엔하이픈(ENHYPEN) 등 하이브 레이블 소속 그룹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당시 방시혁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 2022년 데뷔한 그룹 뉴진스 뿐만 아니라 가수 지코가 발굴해 2023년 5월 데뷔한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와 함께 찍은 사진도 없었습니다.
당시 네티즌들은 "진짜 뉴진스 없네", "뉴진스에 열등감 있나보다" 등 비판이 컸습니다.
하이브 측은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주장한 내용은 사실이 아닌 내용이 너무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라며 "시점을 뒤섞는 방식으로 논점을 호도하고, 특유의 굴절된 해석 기제로 왜곡된 사실관계를 공적인 장소에서 발표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당사는 모든 주장에 대하여 증빙과 함께 반박할 수 있으나 답변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일일이 거론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미 경영자로서의 자격이 없음을 스스로 입증한 만큼 어도어의 정상적 경영을 위해 속히 사임할 것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사실 방시혁은 그 동안 하이브 산하 그룹 등과 지속적으로 사진을 함께 찍었습니다.

방시혁은 지난 20일 자신의 계정에 "You're fearles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에는 르세라핌 멤버들과 방시혁이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와 함께 그는 르세라핌 공식 계정을 태그했습니다.
이날 르세라핌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방시혁은 콘서트 현장을 찾아 응원을 전한 것입니다.

특히, 방시혁은 작년에는 후덕한 모습으로 건강이상설까지 제기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점점 체중을 감량한 이후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앞서 방시혁은 소속 아티스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콘서트 현장에서도 다이어트 성공 후 자신감 넘치는 모습의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방시혁은 지난 3월21일 가처분 소송에서 어도어가 뉴진스에 11 대 0으로 승리하면서 자신감을 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하이브 주가가 작년 최악의 상황을 보였으나 크게 회복하면서 자신감은 더욱 커지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전날 종가까지 19.18% 상승했습니다.
연초 19만3400원에서 현재 23만500원 정도로 상승했습니다.
주가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던 지난해 9월 24일 15만7700원과 비교하면 46.16%나 오른 상황입니다.

또한 방탄소년단 BTS가 6월에 모두 군대 제대하면서 완전체 복귀가 다가온다는 점도 방시혁의 자신감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어쨌든 민희진은 그간 방시혁에게 "돼지"라고 비방하는 등 여러가지로 공격했던 터라 방시혁의 다이어트 및 자신감 회복에 큰 기여를 한 것 같습니다.

한편, 뉴진스가 독자적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멤버 혜인이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손편지로 근황을 전했습니다.
혜인은 22일 멤버들이 운영하는 SNS 계정을 통해 자신의 생일 축하해준 팬들에게 일일이 손편지로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혜인은 “팬분들 글을 읽으면서 용기가 더 생겼어요. 멤버들의 생각과 비슷한 부분들이 많아서 글을 읽으며 언니들과 대화하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라며 “글에서 진심이 느껴졌고 그만큼 고마워요. 이렇게 강인한 버니즈(팬덤명)가 저희를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큰 힘이 돼요”라고 썼습니다.
이어 “제 인생을 살아가며 잊고싶지 않은 중요한 부분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다”라고 버니즈 응원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또 다른 손편지를 통해서는 “우리 존재 자체가 버니즈 일상에 함께 하고 있는 거 같아서 정말 신기하다. 아직도 우리가 버니즈에게 해준 게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 버니즈가 우리에게 준 게 더 많다”라며 “이 시련을 양분삼아 더 자라날 수 있을거라 믿는다. 힘이 돼줘서 정말 고맙다”고 거듭 인사했습니다.


혜인은 “저를 바라봐주고 저에게 해주는 조언들이 제 마음의 짐들과 걱정을 덜어줬기에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혜인이 다니엘 생일카페에는 참석했는지 자신의 생일카페에는 왜 오지 않았는지 주최자들의 불만도 있었습니다.
혜인이 몸이 아팠다고 미안해하자 버니들은 네임드 계정 주최자들은 비난했습니다.
결국 2명의 주최자는 공격당한 후 계정 폭파하는 등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또 팀버니즈는 어떻게 멤버들 연락처를 알고 직접 연락해 편지를 전달하는지 그리고 소속사가 팀버니즈인지 등 비판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