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야기

현직 변호사 "뉴진스 부모 연쇄 분열 봉합 불가능"..."민희진 작년 5월 승소, 폭주 시작"..."우리는 하나 주장은 결국 우리는 남"

운월마을 2025. 4. 1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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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및 부모의 폭주는 민희진이 작년 5월 가처분에서 승소한 것이 오히려 독이 됐다는 분석입니다.
작년 당시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은은하게 웃는 이유는, 이길 줄 알았으니까 ^^”라는 글과 함께 민희진 기자회견 사진을 올린 것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강앤박 변호소 채널은 "가처분으로 흥한 자, 가처분으로 망한다"고 진단했습니다. 
또한 뉴진스가 민희진과 같은 법무법인 세종을 선임한 것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게 된 결정적인 원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습니다. 
뉴진스 부모 계정이 가사소송법 운운하면서 보도금지 주장한 것도 언론의 자유 침해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앤박 변호소는 "'우리는 하나' 라고 외부적으로 밝히는 거 그만하세요"라면서 "그러면 우리는 여러명이다라고 얘기하는 거로밖에 안보여요", 우리는 남이다"라고 정곡을 찔렀습니다. 


안세훈 변호사는 뉴진스가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지 않고, 무모하게 NJZ 독자 활동부터 했던 이유 등에 대해 팬덤을 등에 업고 여론전을 펼치면 승산이 있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연예매체 텐아시아는 ""어도어와 소송 반대" 뉴진스 해린 아닌 혜인 아버지였다…연쇄 균열 시작되나"라는 제목의 보도를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무슨 이야기가 나왔을까요?

강앤박 변호소는 "뉴진스 멤버들 그리고 민희진 전 대표는 이제 갈라설 때가 됐다고 말씀드렸는데 여섯분은 이거 시작하기 전에 자기들끼리 도원결의 비슷하게 결의서를 썼을 것"이라면서 "지금이라도 전략 수정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수정해야 될지를 아무도 모르는 거예요. 그래서 낭떠러지 끝으로 전력 질주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뉴진스 폭주는 민희진이 작년 5월 가처분에서 승소한 것이 오히려 독이 됐다는 분석을 했습니다.
강앤박 변호소는 "가처분으로 흥한 자, 가처분으로 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작년 5월로 돌아가 볼까요?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50부 재판장 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당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모회사 하이브(HYBE)를 상대로 "임시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를 막아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민희진 대표가 자신을 향해 경영권 찬탈 의혹을 제기한 하이브가 어도어 임시 주총에서 "해임안에 찬성하는 내용의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방어에 나선 것"인데 법원은 민희진 대표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다만 재판부는 민희진의 배신은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가처분 승소 이후 작년 5월 31일 민희진 대표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의 이숙미 변호사가 남긴 소감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숙미 변호사는 자신의 SNS에 “은은하게 웃는 이유는, 이길 줄 알았으니까 ^^”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이숙미 변호사는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작년 4월 25일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었을 당시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숙미 변호사는 기자회견 당시 민희진 대표의 곁을 지켰던 변호사인데, 사진 속 그는 열변을 토하는 민희진 대표 옆에서 미소 짓고 있었습니다.

이숙미 변호사는 기자회견을 마친 후 글을 올려 “걱정이 됐지만 민희진 대표와 두 번 회의했는데, 라이브를 가도 되겠다 싶었다. 공유된 자료를 아무리 살펴보아도 배임 이슈는 문제 될 것 없었다. 송무변호사로서 진정성보다 더 좋은 무기는 없다고 생각한다. 할 말은 해야 하는, 할 수 있는 판이 깔렸으니, 하는 것이 맞지 않겠나”라고 당시 상황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민희진 대표가 욕할 때 나의 속마음은 ‘좋고, 잘한다 잘한다’였다”라고 전했습니다.

결국 민희진도 법무법인 세종도 그리고 뉴진스 멤버들과 부모들까지도 작년 5월 가처분 승소가 지금까지 폭주에 악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시 세종 변호사 마저 민희진 욕설을 잘한다고 하고, 승소에 취해서 분별력을 잃은 것은 아닐까요? 

일각에서는 민희진은 가처분 승소에 너무 자만해서 뉴진스 폭주를 주도한 것은 아닌가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민희진은 이후 뉴진스 멤버 하니가 아일릿(ILLIT) 매니저에게 '무시해' 발언을 들었다고 왜곡한 카카오톡 대화를 통해 여론전을 펼치는 등 폭주했습니다.


급기야 뉴진스는 작년 9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하니가 '무시해' 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했고 10월에는 국회 국정감사에 '직장 내 괴롭힘' 참고인으로 급발진을 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민희진은 이후 작년 9월 혜인 큰아버지가 마련해준 박정규 다보링크 회장과 만나 뉴진스 빼돌리기 및 투자 논의 '탬퍼링 의혹'이 터지기도 했습니다.


뉴진스는 작년 11월28일에는 기자회견을 통해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해지 선언을 했습니다.


또한 올해 2월 7일에는 NJZ로 팀명을 바꾸고 독자 활동에 나서면서 막무가내 폭주를 해왔던 것입니다. 

뉴진스가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지 않고, 무모하게 NJZ 독자 활동부터 했던 이유 등에 대해 팬덤을 등에 업고 여론전을 펼치면 승산이 있다고 판단한 것 같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안세훈 변호사는 "법무법인 세종이 대형 로펌으로서 모를 리가 없는데 의문"이라며 "아무리 법리적으로 검토해봐도 뉴진스 측에서 주장하는 사유들 만으로는 계약 해지가 바로 되기는 어렵다는 게 많은 변호사들의 중론"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세종에서 왜 그런 조언을 해주었는지 예측하기 어렵다"면서도 "뉴진스 팬덤을 등에 업고 뉴진스는 약자고 하이브의 전횡 등을 폭로하는 이런 스탠스로 가서 여론전을 펼치면 승산이 있다고 본 게 아닌가 생각을 해봤다"고 분석했습니다. 

안세훈 변호사는 "그리고 최악의 경우는 세종이 그냥 자기들은 수임료 받으면 되니까 변호사가 승소할 필요는없으니까.... 근데 설마 그랬을까 싶긴 한데 그런 변호사들도 점 있긴 있으니까요. 그럴 가능성은 낮아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법무법인 세종의 판단이라기 보다는 민희진의 폭주를 막을 수 없었던 것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그래서 세종 변호사도 극한직업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 입니다.
하지만 법무법인 세종도 이미지 타격이 커지고 있어 진퇴양난이라는 평가입니다. 

강앤박 변호소는 혜인 부모의 친권 소송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혼을 할 때 친권을 누가 가질 지 판단하게 되는데 이번 케이스는 이혼이 되지 않았는데 특정 법률적인 사안에 대해 친권자들 간에 이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SNS상에는 혜인 아빠 지인의 전언이라면서 "혜인 부모가 전속계약 소송 등 문제로 갈등이 생겨 이혼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기도 합니다. 

강앤박 변호소는 만약 뉴진스 멤버 한 명만 어도어로 돌아간다면 질문에 대해 "제일 먼저 복귀를 선언하는 멤버는 제일 좋은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있겠죠"라면서 "뉴진스는 하이브가 부모를 포섭 이간질하려고 했다는 입장문을 내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2023년 6월 안성일 일당의 '피프티피프티 탬퍼링 사태' 당시 키나(KEENA)가 복귀해 새롭게 5인조 피프티피프티를 재탄생시켜 성공시킨 사례를 떠올리게 하는 대목입니다.

안성일



하지만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1월 23일 SNS를 통해 "어도어와 하이브는 저희에게 돌아오라고 말하면서 대중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는 전처럼 끊임없이 저희를 괴롭히고 공격해왔다"면서 "최근에는 저희 부모님 일부를 몰래 만나 회유하거나 이간질을 시도하기도 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비겁한 방법으로 상대를 폄훼하고 분열시키려 시도하고 허위사실로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거짓없이 정정당당하게 시시비비를 가리면 좋겠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며칠 전 (어도어로부터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과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 소장과 신청서를 송달받았고 저희는 법무법인 세종을 대리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혜인 아빠가 어도어 측과 만났다는 루머가 나돌기도 했습니다. 

강앤박 변호소는 "뉴진스 부모의 갈등이라는 것이 한번 만약에 생겼다면 봉합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면서 "이미 가정끼리 난리가 났다 만약 이러면 나머지 가정도 평안하겠습니까? 당연히 그렇지 않다"고 단언했습니다. 

특히 민희진과 뉴진스가 같은 법무법인 세종을 선임한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앤박 변호소는 "같은 법무법인에 변호사도 똑같아요. 그러면 민희진과 뉴진스 각각 달리 조언을 할 수 있겠어요?"라면서 "그게 어려운 상황 같아요. 뉴진스가 다른 법무법인을 선임하지 않은 것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게 된 결정적인 원인 중 하나"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부모도 민희진과 같은 배를 타면서 시야가 좁아져 있다면 외부 전문가라도 제대로 조언을 해줘야 하는데 지금 어떤 조언도 먹히지 않고 오히려 "우리를 흔들지 말라"라고 더 강한 메시지를 내고 있는데 이게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아울러 어도어 측은 유화적인 제스처를 취하는 이유와 관련 어도어 측도 위약금 청구 등 판결로 끝내는 게 부담이 될 수 있어  정상적인 뉴진스 활동으로 수익 창출을 계속 하려는 것이라는 진단도 내놨습니다. 

또한 가처분 소송 재판장과 전속계약 유효확인 본안소송 재판장이 다른데 본안소송 재판장이 "50억원 이상 정산도 받았는데 해지해달라는 이런 소송 처음 본다"고 말했다면 뉴진스가 의사결정을 번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뉴진스 부모 분열' 기사가 잘못됐다면 정정보도 청구 및 고소 법적 조치를 하라면서도 내용을 살펴보면 팩트에 기반한 기사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뉴진스 부모 계정이 가사소송법 운운하면서 보도금지 주장한 것도 언론의 자유 침해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앤박 변호소는 "일반인에 적용되지 않는다. 그리고 그걸로 형사처벌 받은 사례가 없다"면서 "언론의 자유를 중대하게 제약하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뉴진스 부모 계정은 지난 4일 저녁 입장문에서 "가사소송법 제10조는 ‘가정법원에서 처리 중이거나 처리한 사건에 관하여는 성명 연령·직업 및 용모 등을 볼 때 본인이 누구인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정도의 사실이나 사진을 신문, 잡지, 그 밖의 출판물에 게재하거나 방송할 수 없다.’고 정하고 있고, 또한 제72조에서는 보도 금지 규정을 위반한 행위에 대한 형사처벌 조항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점 유념하여 개인정보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과 확산을 삼가주시길 바랍니다."라면서 언론 보도에 입막음을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강앤박 변호소는 "'우리는 하나' 라고 외부적으로 밝히는 거 그만하세요"라면서 "그러면 우리는 여러명이다라고 얘기하는 거로밖에 안보여요"라고 정곡을 찔렀습니다. 

사실 자신이 없어서 하는 말이지, 이미 똘똘 뭉쳐있는 사람들은 어디 가서 그런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뉴진스 부모 계정은 입장문 시작에서부터 "안녕하세요. 멤버들의 부모 일동입니다."라면서 "일부 매체들을 통해 보도된 ‘멤버의 부모들 사이에 분열이 생겼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멤버 5인은 모두 하이브로 돌아갈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각자 가족과 충분한 상의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애초에 다섯 명 전원이 동의하지 않으면 법적 대응도 시작하지 않기로 약속한 만큼, 멤버들은 서로를 깊이 신뢰하고 단결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더욱이 "현재도 멤버들은 동일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저희 부모들 역시 자녀들의 의사를 전적으로 존중하며 변함없이 지지하고 있습니다. 멤버들은 현재 어려운 상황임에도 다섯 명이 자주 만나 며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가고 있고, 저희 부모들 역시 이러한 어려움을 계기로 더욱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기에, 가족 간 분열, 멤버 이탈 등 근거 없는 루머가 기사화 되는 것을 보며 당혹스럽고 유감스러울 뿐입니다."라고 또 한번 '우리는 하나'라고 주장했습니다.

뉴진스 부모 계정에서 입장문은 누가 쓴 것일까요?

한편, 10일 연예매체 텐아시아는 ""어도어와 소송 반대" 뉴진스 해린 아닌 혜인 아버지였다…연쇄 균열 시작되나"라는 제목의 보도를 했습니다. 


혜인의 아버지가 "어도어와 타협하자",  "어도어와 법적으로 맞서지 말자"는 입장인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입니다. 
소송에 찬성하는 혜인 어머니와 반대하는 아버지 간 충돌은 법정 공방으로 이어질 정도로 첨예했다고 합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어도어를 상대로 한 법정 공방을 만류했던 사람은 뉴진스 멤버 혜인의 아버지"라며 "혜인과 어머니는 소송에 찬성했다. 아버지의 뜻이 다르다 보니 어머니가 서울가정법원에 '이 소송에 한해 아버지의 친권 행사를 제한해 달라'고 청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 뉴진스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세종 측에 해당 사실을 문의했으나, "확인하고 말씀드리겠다"는 말만 하고 답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사건에서 서울가정법원은 혜인 어머니의 청구를 인용해 아버지의 소송 대리권 행사를 제한했습나다. 
혜인의 아버지가 이 결정에 불복해 항고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텐아시아는 "업계에는 "뉴진스 내부에서 균열이 시작됐다"고 보는 사람이 많다. 그동안 뉴진스 5인과 10인 부모 모두 '탈 어도어'에 한뜻인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이제는 내부 이견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 이에 소송에 찬성하는 다른 멤버의 부모가 앞으로 생각을 바꿔 '연쇄 균열'이 일어날지도 관심이 쏠린다. 일각에서는 "뉴진스와 어도어의 전속계약 갈등이 혜인 가정의 불화로 이어진 격이라 안타깝다"는 목소리도 나온다."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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