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리믹스 앨범인 ‘러브 튠 리와이어드(Love Tune : Rewired)’를 24일 오늘 발매하는 가운데 이 중 'SOS 마이애미 베이스 리믹스'가 뮤직비디오로 공개됩니다.
피프티피프티는 이번 리믹스 앨범을 발매하는 이유에 대해 "지난해 사랑을 보내준 글로벌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습니다.
티저 포스터 등에 캐릭터가 나왔는데 하나(HANA), 아테나(ATHENA), 문샤넬(CHANELLE MOON), 예원(YEWON), 키나(KEENA) 순서 입니다.
피프티피프티가 덕애드(DUCKAD) 베스트 아이돌 그룹 투표에서 1위를 한 혜택 특전으로 트로피 이외에도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에 등장한다는 깜짝 소식입니다.
원래 타임스퀘어 광고는 1500만표 이상 득표해야 가능한데 피프티피프티 투표는 600만표도 안됐던 상황에서 대체 어떻게 가능하게 됐을까요?
지난 12월 피프티피프티 댈러스 콘서트를 직접 관람하고 뒤늦게 쓴 미국 팬의 후기 글이 너무 생생하고 아름다워서 전문을 공개합니다.
#피프티피프티 #FIFTYFIFTY #LOVETUNE #SOS #GRAVITY
자세한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어트랙트(ATTRAKT)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4일 오후 1시 리믹스 앨범인 ‘러브 튠 리와이어드(Love Tune : Rewired)’를 발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피프티피프티는 22일 공식 SNS에 ‘러브 튠 리와어이드(Love Tune : Rewired)’의 트랙리스트 와 발매일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리믹스 앨범 발매를 깜짝 예고했습니다.
피프티피프티는 이번 리믹스 앨범을 발매하는 이유에 대해 "지난해 사랑을 보내준 글로벌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습니다.
앨범에서는 ‘러브 튠(Love Tune)’ 수록곡들을 오케스트라, 알앤비(R&B), 80년대(80‘s) 등 다양한 장르로 리믹스해 담아냈으며 기존의 음원과는 또 다른 피프티피프티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Gravity(그래비티)‘ 일본어 버전, ’Push Your Love(푸쉬 유어 러브)‘ 중국어 및 영어 버전 등 다국어 버전까지 수록돼 글로벌 팬들을 위한 진심을 담았습니다.
특히 어트랙트는 SOS 마이애미 베이스 리믹스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공개합니다.
뮤직비디오는 지난 20일에 영상물등급위원회의 등급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뮤직비디오 제작은 조민식 감독이 맡았고, 주연은 키나(KEENA), 문샤넬(CHANELLE MOON), 예원(YEWON), 하나(HANA), 아테나(ATHENA) 입니다.
그리고 SOS 마이애미 리믹스는 미국 투어 당시 엔딩 SOS 노래 였습니다.
뮤직비디오로 나오는 이유가 있었나 봅니다.
그리고 이번 티저 포스터 등에 나온 캐릭터가 너무 귀엽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캐릭터 이미지는 하나(HANA), 아테나(ATHENA), 문샤넬(CHANELLE MOON), 예원(YEWON), 키나(KEENA) 순서 입니다.
한 팬은 "저 지금 멤버들이 제 팬아트를 보고 영감받아 이번 아트워크를 그렸다고 상상하는 중인데 최고로 행복한 상태니까 잠시 이대로 있을게요. 하 그렇죠 맞아요. 이 장면은 말 그대로 아이코닉합니다. 망상은 접어두더라도 뭔가 멤버들과 통한 기분이 들어서 지금 행복해요"라고 감동을 전했습니다.
팬아트를 봐도 실력이 아주 뛰어난 것 같습니다.
스타리 나이트(Starry Night) 오케스트라 버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디즈니 배경음악 느낌이 난다는 반응입니다.
아울러 토북이와 SOS버스 조합 센스가 좋다는 의견입니다.
러브 튠 활동을 티저 포스터 한 장에 정리한 것 같다는 것입니다.
네티즌들은 "캐릭터는 귀엽고 블리블리하고 음원도 너무 좋고 기대되네요", "오케스트라 버전 완전 디즈니 배경음악이다", "원곡이 좋으니까 리믹스 버전은 대박이구나", "설날 선물이네요. 종합세트 과자선물", "5인 그림 너무 귀여운 거 아니예요? 양탄자보니 알라딘 공주들 느낌같아요"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음은 덕애드(DUCKAD) 이야기 입니다.
피프티피프티가 베스트 아이돌 그룹 투표에서 1위를 한 혜택 특전으로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에 등장한다는 깜짝 소식입니다.
당초 1위 혜택은 투표 기여를 많이 한 3명의 닉네임이 들어간 트로피,
그리고 투표 숫자가 1500만표를 넘어야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였습니다.
따라서 피프티피프티는 600만표도 넘지 못했기 때문에 원칙대로하면 타임스퀘어 광고는 못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DC갤러리 음원총공팀이 그동안 투표 이력이 1500만표가 넘기 때문에 이 부분이 어필이 되어서 주최측에서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를 해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즉,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 혜택은 이번에만 특별히 받게 된 혜택입니다.
다음부터는 1500만표 기준을 넘어야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가 가능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2월부터는 1위 2000만표 넘어야 가능하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현재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 디자인은 자유롭게 하는 개별 지원이었는데 엄청 촉박한 시간임에도 DC갤러리디자인 담당이 디자인 공모를 했고 심사를 통해서 해당 디자인으로 확정이 됐다고 합니다.
실물 트로피는 최다 투표를 한 피프티러브피프티(50LOVE50), 라마요???, 오늘은맑음 3명의 닉네임이 새겨진 트로피가 피프티프피티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덕애드에서 광고 투표 이외에도 스밍 후원투표에도 적극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스밍 등 꾸준히 차트에 있어야 연말 시상식 후보 등에 선정되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미국 투어 댈러스 콘서트 이야기 입니다.
미국 K퓨즈 넷에 실린 팀엘(Tim L)의 글인데 지난 12월 피프티피프티 댈러스 콘서트를 직접 관람하고 쓴 생생한 후기 입니다.
제목은 "피프티피트티(FIFTY FIFTY)는 친밀하고 화려한 '러브 스프링클(Love Sprinkle)'투어로 댈러스를 현혹시키다" 였습니다.
아름다운 표현과 현장감 넘치는 분위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다음의 글 전문입니다.
"상쾌한 12월 저녁이었다.
피프티 피프티는 '러브 스프링클(Love Sprinkle)' 투어를 텍사스 주 댈러스의 사우스 사이드 뮤직 홀(South Side Music Hall)에서 열었고, 화려하면서도 친밀한 공연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키나(Keena), 문샤넬(Chanelle Moon), 예원(Yewon), 하나(Hana), 아테나(Athena)로 구성된 K팝 센세이션을 일으킨 이들은 역동적인 무대 스킬과 진심 어린 예술성을 결합해 왜 이들이 글로벌 아이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지 보여줬다.
두 시간 동안 공연장은 빛과 소리의 만화경으로 변했고, 팬들은 자신의 우상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 축하하며 기쁨을 나눴다.
마법의 오프닝 퍼포먼스.
밤은 젊음의 매력과 개성을 반영하는 생동감 넘치는 의상으로 치장한 그룹이 등장하면서 색채와 에너지의 폭발로 시작되었다.
'스타리 나이트'로 문을 연 피프티피프티는 끊임없는 흥분의 저녁 분위기를 조성했다.
팬들은 싱크로나이즈드 하모니를 이루며 라이트 스틱을 흔들었고, 비트와 관객석의 춤추는 별들에 맞춰 파스텔 색조의 바다를 만들어냈다.
"댈러스, 오늘 밤 우리와 사랑을 나눌 준비가 됐나요?"
키나(KEENA)가 물었고, 그녀의 말에 우레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
그것은 따뜻한 퍼스널 터치였으며, 많은 군중을 친밀한 모임처럼 느끼게 하는 그룹의 능력을 잘 보여 주었다.
세트리스트는 히트곡과 서프라이즈가 혼합되어 모든 팬에게 무언가 감동을 제공했다.
"하이어(Higher)", "SOS"와 같이 차트 상위권에 오른 이 그룹은 "러빈미(Lovin' Me)"와 같은 더 깊은 컷을 선보이며 아티스트로서의 다재다능함과 성장을 강조했다.
여기에는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크루엘 썸머(Cruel Summer), 스파이스 걸스의 '워너비(Wannabe)"를 포함한 예상치 못한 커버 메들리가 흘러나와 관중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환호를 이끌어냈다.
각 곡은 그룹의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 보컬과 촘촘한 안무로 고조되었다.
멤버들의 하모니는 "푸쉬 유어 러브(Push Your Love)"와 같은 발라드에서 특히 두드러졌는데, 이는 그들이 에너지 넘치는 댄스 노래에서와 마찬가지로 감정적 깊이를 표현하는 데 능숙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무대 디자인은 감각의 향연이었다.
디지털 배경은 몽환적인 별빛 하늘에서 만화경 같은 무지개로 바뀌어 관객을 몰입시켰다.
피프티 피프티의 기발한 세계, 스포트라이트와 레이저 광선이 리듬에 마침표를 찍었고, 디스코 볼은 약간의 볼거리를 더했다.
제작진은 임무를 명확하게 이해했고, 자연스러운 카리스마를 가리지 않으면서 그룹의 능력을 돋보이게 했다.
그날 밤 가장 감동적인 순간 중 하나는 멤버들이 잠시 숨을 고르며 관객들에게 말을 건넬 때였다.
이 그룹은 다음과 같이 공유했다.
"이 투어는 모든 형태의 사랑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가 여러분과 함께 있는 동안 느끼는 것만큼 여러분도 오늘 밤 많은 사랑을 느끼기를 바랍니다."
이들의 진심이 묻어났고, 팬들은 멤버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일제히 연호하며 화답하며 장내를 일체감으로 가득 채웠다.
피프티 피프티의 미래는 밝아 보인다.
저녁이 행복한 앙코르 "큐피드"로 마무리되자, 그룹은 큰 박수와 응원봉 불빛 속에서 무대를 떠났다.
그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가 아니라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우리 곁에 있다는 선언이었다.
그들은 글로벌 스타와 공감할 수 있는 연기자로서의 균형을 마스터했으며, 이는 업계에서 경력 초기에 달성하는 몇 안 되는 위업이다.
댈러스 팬들에게 그 밤은 획기적인 이정표 순간이자,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추억처럼 느껴졌다.
피프티 피프티가 2025년을 완성된 투어와 함께 시작하는 가운데 그들의 별은 더 높이 솟아오를 준비가 되어 있다."
영어 글을 한글로 번역해도 현장 분위기가 느껴지고 표현들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댈러스 콘서트 당시 앵콜곡으로 SOS 리믹스 버전 노래를 부른 후 문샤넬(CHANELLE MOON)과 하나(HANA) 사진이 담긴 성조기를 들고있는 사진,
예원(YEWON)이 모자 쓴 사진 등도 주목받았습니다.
다음은 소소한 이야기들 입니다.
피프티피프티 위버스 커뮤니티 회원수가 23일 8만 6000명을 돌파했습니다.
이같은 회원수 증가 속도를 감안하면 2월에는 10만명 돌파가 예상됩니다.
예원은 위버스 커뮤니티에 "아테나가 올린 사진 보고 인 앤 아웃 가고 싶어졌어요 🥹"라고 미국 투어 중 LA에서의 인앤아웃 배경 사진을 올렸습니다.
예원은 멤버 인스타그램에서 미국에서의 사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