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야기

민희진,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사주 정황 텔레그램 대화 공개 파문...이 부대표, 하이브 경영진 신고했지만 '무혐의 처리' 굴욕...박정규 다보링크 회장, '뉴진스 탬퍼링 사건' 폭로...어도어,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 계약 등 금지 가처분 신청 소송...'사면초가' 상황에 '묵묵부답'

탐진강 2025. 1. 1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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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민희진은 탬퍼링 범죄 우두머리 정황만 가득했습니다.

민희진 전 어도어(ADOR) 대표 측이 하이브(HYBE) 경영진의 직장 내 괴롭힘을 신고했지만 최근 무혐의 처리되면서 민희진은 또 한번 굴욕을 당했습니다. 


더욱이 민희진은 해당 신고를 사주했다는 증거가 공개되면서 뉴진스 멤버 하니 국회 증인 출석 배후 조종 역할 등이 재조명되고 있지만 아무런 해명도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박정규 다보링크 회장이 '뉴진스 탬퍼링 사건'을 폭로했지만 묵묵부답으로 회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증거는 민희진에 대해 '여자 안성일', '민성일' 등 별명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어도어는 최근 뉴진스를 상대로 서울지방법원에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뉴진스는 앞으로 독자 광고 계약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는 등 사면초가에 빠졌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민희진 전 대표의 측근으로 알려진 이상우 전 어도어(ADOR) 부대표가 하이브(HYBE) 경영진의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하며 신고했지만 고용노동부 산하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달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행정 종결 처리했다는 사실이 13일 공개됐습니다. 

앞서 이상우 전 부대표는 지난해 9월 하이브(HYBE)가 강압적으로 정보 자산을 수거하는 등 불법 감사를 했다며 김주영 어도어)SDOR) 대표, 이경준 어도어 사내이사 겸 하이브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경영진 5명을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우 전 부대표는 지난해 3월 어도어(ADOR) 전 직원 B씨가 지목한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의혹 당사자이기도 합니다. 


당시 민희진은 'B씨의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사건'을 은폐하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었습니다.

결국 또 민희진이었습니다.

B씨는 사건 최초 조사 당시 민희진 대표이사 등의 방해 행위로 인해 공정한 조사가 이뤄지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8월 재조사를 요구했습니다.

한 언론매체는 민희진 전 대표와 이상우 전 부대표 두 사람의 텔레그램 대화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민희진은 이상우에게 재조사를 진행하는 하이브(HYBE)와 어도어(ADOR) 경영진을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고용노동부에 신고하라"는 취지로 사실상 지시를 합니다.


민희진은 “직장 내 괴롭힘 신고는 B씨의 신고에 대한 맞대응이자 둘 다 공정하게 조사하라는 무언의 압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상우는 “말씀 들어보니 신고하는 게 의미 있겠다”, “효력을 발생시키려면 (회사에) 좀 붙어있어야겠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민희진은 또 “휴가와 병가를 적절히 쓰면서 신고하고 9월만 좀 버텨보라”고 조언을 했습니다.
이상우는 실제로 휴가·병가를 사용하며 재조사 일정을 지연시킨 것으로 알려졌으며, 9월에 고용부에 하이브 경영진을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했습니다.

당시 민희진 대표가 지시하고 이상우 부대표가 충실히 이행한 '직장 내 괴롭힘' 가짜 신고였던 셈 입니다. 

한편 B씨는 민희진과 이상우를 지난해 8월 부당노동행위 및 노사 부조리 등 혐의로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B씨는 민희진에 대해 근로기준법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허위사실 유포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하고 1억원을 배상하라는 내용의 소송도 제기했습니다.


민희진은 자신은 무고하다며 SNS 등을 통해 직원 B씨와의 대화 내용을 동의없이 유출한 바 있습니다. 

최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조정 절차에서 민희진 측은 “B씨의 주장 자체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고, 해당 사건은 정식 재판으로 넘어가게 된 상태 입니다.

이에 따라 작년 당시 이상우 부대표는 민희진 대표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재조사를 방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즉 가짜로  '직장 내 괴롭힘' 신고를 진행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따라서 민희진 대표는 이상우 부대표의 성희롱 사건에 대해 최초 조사 뿐만 아니라 재조사에도 개입했다는 정황은 향후 재판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전망입니다.

한편, 작년 당시 이상우 부대표는 어도어(ADOR)에 근무하는 동안 민희진 대표의 지시에 따라 경영권 탈취 관련 업무만 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민희진과 주고 받은 카카오톡 메시지에 따르면 이상우는 어도어에 출근하기도 전, 작년 1월 23일 한 캐피탈 대표를 만나 기업공개 명목의 독립 방안을 상의하고 민희진에게  보고했습니다. 


또한 당시 민희진 대표는 이상우 부대표가 출근하자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노동청에서 주시하는 내용을 분리해서 보고서를 작성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상우는 "BTS가 돌아오기 전 앞으로 1년…그래서 쟤네 힘들게 하고 우리는 자유를 얻는 것이 목표’라며 카톡 SNS 대화를 나눴습니다.

아울러 당시 이상우 부대표는 민희진 대표의 지시로 ‘프로젝트 1945(Project 1945)’ 보고서를 통해 하이브 경영진 별로 괴롭힐 소재를 정리했습니다.
이상우는 음원 사재기, 공정거래위원회 등 문제를 제기한다는 음모를 꾸몄습니다. 


민희진과 이상우는 뉴진스의 전속 계약 해지 시 배상액을 추산하고 잠재적 투자자 명단을 정리하거나 두나무, 네이버 등 하이브 주주들로 하여금 하이브를 압박해 어도어 지분을 팔거나 매입토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밖에도 민희진과 이상우는 어도어 경영권 탈취를 위해 수많은 계획을 세운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민희진 전 대표는 최근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 등에 대해 묵묵부답을 고수하는 기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탬퍼링 의혹도 마찬가지 입니다. 

민희진은 줄곧 자신을 둘러싼 투자설을 부인했으나 지난해 9월 30일, 당시 민희진 대표가 코스닥 상장사 다보링크 박정규 회장, 뉴진스 멤버 혜인 큰아버지 이씨와 3자 회동을 가진 모습이 사진으로 포착돼 논란이 됐습니다.


그러나 민희진은 "거짓"이라는 입장만 내놓았을 뿐, 무엇이 거짓인지 구체적인 해명을 내놓지 않아 의문을 키웠습니다.

이후 다보링크 박정규 회장이 최근 "민희진 전 대표가 새빨간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민희진 전 대표의 투자 요청을 받은 건 지난해 8월 말 쯤이고 뉴진스 멤버 혜인의 큰아버지인 이씨가 가교 역할을 했다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박정규 회장은 "민희진 전 대표에게 다보링크를 어떤 방식으로 넘길 지, 필요한 자금을 어떻게 조달할지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해 만났다"며 "민희진 전 대표가 먼저 '제가 뉴진스를 데리고 나올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민희진 전 대표에게 '본인이 어도어를 나오면 회사 가치가 떨어질 것이고, 그래야 결국 뉴진스를 데리고 나올 수 있지 않겠냐'라는 조언을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도 민희진 전 대표 측은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여러 언론사들이 민희진 전 대표 측의 입장을 듣기 위해 민희진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마콜컨설팅그룹 측에 수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언론과의 접촉을 피하고 있습니다.

결국 회피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문제는 민희진의 가스라이팅에 세뇌된 뉴진스 멤버들도 사실상 법적으로 엄청난 손해배상 금액이 쌓이고 있고 더욱 더 불리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어도어(ADOR)는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뉴진스의 활동에 대한 본격적인 제제에 나섰습니다.

어도어는 13일 "지난 주 뉴진스를 상대로 서울지방법원에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신청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3일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제기한 것에 이어 이번에 가처분 신청을 낸 것입니다. 
어도어는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과 관련한 1심 판결이 선고되기 전까지 뉴진스는 자신들의 소속이므로 "독자 활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추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셈 입니다. 

반면 뉴진스는 이미 전속계약 해지가 성립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멤버 다섯 명은 지난해 11월 말 기자회견을 통해 5년 여 남은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습니다. 
어도어 측에 민희진의 대표직 복귀 등 자신들의 시정 요구 사항을 회사측이 전혀 들어주지 않은 것은 전속계약 위반이라고 멤버들이 경영권에 개입해 생떼를 쓴 것입니다.

며칠 뒤 어도어는 뉴진스와의 전속계약 효력을 입증하기 위한 법적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당시 어도어 측은 '뉴진스 멤버들과 대화로 협의하기 바랐으나, 대화 요청에 않아 법적 절차를 밟을 수 밖에 없다'며 멤버 다섯 명을 상대로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은 뉴진스의 독자적인 광고 금지가 목적입니다.

어도어는 "광고주 등 제3자의 혼란과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결정”이라며 “멤버들의 일방적인 전속계약 해지 주장이 부당하다는 점은 앞서 제기한 전속계약유효확인의소를 통해 확인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도어의 광고 계약 제제는 가장 빠르고 강력하게 멤버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들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후 독자적으로 광고주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뉴진스 매니저가 글로벌 명품 시계 오메가와 독자적인 광고 계약에 나섰다가 발각돼 배임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특히 어도어의 이번 가처분 소송 공식화는 광고주들에게 뉴진스와의 계약을 자제해 달라는 경고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광고주들은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자 '계약 및 재계약' 여부를 두고 혼선을 빚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광고주들은 위약금 소송 등 향후 뉴진스와 어도어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걱정하며 섣불리 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대 광고주 신한금융그룹은 뉴진스와의 재계약을 포기했습니다.


어도어는 멤버들과의 법적 갈등이 부각되는 것이 부담스러웠는지 이번 가처분 신청은 뉴진스 멤버들과 함께 하겠다는 어도어의 뜻이 반영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멤버들의 독자 활동은 어도어의 유일한 아티스트인 뉴진스의 브랜드 가치 하락을 초래한다는 주장입니다.

뉴진스는 독립을 선언했지만 쉽지 않아 보입니다.
우선 팀명인 뉴진스가 어도어 IP(지적재산권)인 탓에 팬들 앞에서 팀 명 조차 거론하지 못하는 신세가 됐습니다. 
외국인 멤버 하니는 시민들으로부터 "불법 체류자가 의심된다"는 민원을 받았습니다.


멤버들의 주요 수입인 광고 체결에 대한 가처분 소송은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도어가 먼저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판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그 사이 광고주들은 눈치 아닌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광고주들은 브랜드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모델의 사건 사고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광고 시장의 트렌드는 하루가 다르게 빠른 속도로 변합니다. 
광고 업계에서 전속계약 분쟁과 위약금 소송이라는 폭탄을 안고 있는 뉴진스는 여러모로 위험 요소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외중에 뉴진스는 13일 새 SNS 계정 '진즈포프리(jeanzforfree)'에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을 보고 있는 버니즈(팬덤명)에게. 나 포함"이라며 "멈춰"라고 적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혜인은 '멈춤'을 뜻하는 핸드사인을 보내고 있고, 나머지 멤버들은 두 눈을 휘둥그레 뜬 채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어도어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러헌 "멈춰"는 민희진에게 애초에 보냈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요? 

만약 민희진이 처음 경영권 탈취, 그리고 탬퍼링 범죄 정황이 있을 때 멈췄다면 이런 엄청난 일은 발생하지 않았으니 말 입니다.


여러가지 정황들은 민희진이 탬퍼링 범죄 정황 우두머리라는 것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린 멤버들이 이런 사건에 연루된 것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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