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은 국군 통수권자로서 병역의 의무, 즉 군대 문제가 매우 중요합니다. 대한민국은 북한은 물론 중국, 러시아, 일본 등 강국과 갈등 요인이 많기 때문에 대통령은 반드시 병역의 의무를 충실히 마쳤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여야 대권주자들의 병역 문제는 어떤지 자세히 살펴볼까요? 우선 대선주자들 중에서 나경원 의원, 양향자 전 의원 등 여성주자들은 병역 의무와는 해당 없기 때문에 제외합니다. 대권 주자 중 장교 출신으로는 해군 대위 안철수, 공군 대위 한동훈이 있습니다. 그리고 김동연과 홍준표는 보충역, 즉 방위 출신 입니다. 이어 이준석은 병역특례로 병역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김경수ㆍ김문수ㆍ이재명 3명의 후보는 여러 이유로 병역을 면제받았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안철수 의원은 1991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