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황 어트랙트 미국 COO가 삼성전자 초청으로 하만그룹 부회장 앨런 드벤티어와 미팅을 가졌다는 소식입니다.
하만그룹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인수한 회사라는 점에서 어트랙트와 삼성전자가 긴밀한 관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가 안성일의 탬퍼링 증거 녹취록 등을 확보하는데 있어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삼성전자는 의미가 큽니다.
또 키나의 광고가 삼성전자 갤럭시가 예상된다는 얘기도 많은 상황입니다.
SBS가 모회사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으로 매각이 예상되는 가운데 유니버스 도박장 티켓은 0%대 시청률에 이어 서울 콘서트가 티켓 판매 저조로 인해 취소되는 망신을 당했습니다.
피프티피프티는 써클차트에서 2023년을 빛낸 가수 중 소셜차트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유니버스 티켓 시청률은 지난회 0.7%로 0%대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야말로 '그것이 알고싶다'의 저주가 아닌가 싶습니다.
SBS '그알'은 작년 8월 '빌보드와 걸그룹' 편에서 아이돌을 카지노 도박판에 비유한 데 이어 일방적으로 안성일과 삼푼이를 편들면서 거짓 편파 왜곡 조작 방송이라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유니버스 티켓은 도박장 티켓이라는 비아냥을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SBS 측은 ‘유니버스 티켓’의 서울 콘서트가 외국인 출연자들의 비자, 학업 문제로 취소됐다고 공지했습니다.
지난 12일 SBS 예능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유니버스 티켓 투어 인 서울’ 공연 취소 안내. 팬 여러분의 너른 이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했습니다.
함께 공개된 공지문에는 “콘서트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외국인 출연자들의 이식스(E6) 비자 이전과 학업 문제로 출연자들 전체 참석이 불가능하여 부득이하게 이번 ‘유니버스 티켓 투어 인 서울’ 콘서트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파이널 스테이션에 참여하는 16인 멤버 선발 시점에 확인 가능한 상황이었기에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 사전 예매 티켓은 공연 취소와 함께 자동 취소, 환불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자, 무리하게 티켓값 비싸게 받고 화제성에 비해 무리하게 큰 홀 잡아서 망쳤으면서 비자 핑계로 공연취소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또한 K팝 아이돌이 되려고 하는데 학업 문제라는 게 말이 안된다는 반응입니다.
한 네티즌은 "대략 표 200개 정도 팔린 걸로 기억함"이라며 "둘째 날에는 취소도 많이 해서 200개도 안됐을 걸"이라고 전했습니다.
어트랙트와 삼성전자가 긴밀한 관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김세황 어트랙트 미국 COO가 미국 현지시각 9일부터 12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최대 IT 및 전자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세계적인 IT 전문가들과 만났습니다.
김세황 COO는 과거 신해철의 그룹 '넥스트'에서 기타리스트였고, 지금은 IT 전문가로도 활약 중입니다.
특히 김세황 COO는 삼성전자 초청으로 세계적인 음향전문가이자 '삼성 리서치 아메리카' 오디오랩 총책임자 겸 하만그룹 부회장 앨런 드벤티어와 미팅을 가졌습니다.
김세황 COO가 만난 하만그룹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인수한 기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하만그룹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16년 11월 9조 4000억원에 인수했는데 전기차 등 자동차 부품 사업에서 큰 폭의 흑자를 내는 회사로 변모했습니다.
하만은 이제 삼성전자의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라는 점에서 어트랙트와 삼성전자가 사실상 손잡은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만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갤럭시 브랜드에 대해서도 누구보다 관심이 많습니다.
이재용 회장은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총수들과 부산 국제시장 등을 방문했을 당시 "왜 이렇게 아이폰이 많냐?"고 말할 정도로 갤럭시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습니다.
그러자 이재용 회장이 방문한 어묵집 사장 가족들이 갤럭시로 바꿨다는 인증 영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어묵집 사장은 지난해 12월 17일 "이재용 회장님 감사하다. 장사가 너무 잘 된다"며 "아이폰만 사용하던 제 동생도 삼성으로 바꿔버렸다. 모니터도 수명이 다하면 삼성으로 바꾸겠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영상에는 어묵집 주변에 북적이는 손님들 모습과 함께 삼성 매장을 방문해 구입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개봉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재용 회장은 기자들을 만났을 때도 갤럭시가 안보이면 이를 지적할 정도로 갤럭시에 진심입니다.
그런데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 또한 SNS 아이디가 '갤럭시'일 정도로 갤럭시에 진심입니다.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는 작년 7월에 오스카 창립자(Oscar Ent.)라는 의미가 담긴 '오스카 oscarentceo'라는 아이디에서 삼성 갤럭시 기종 중 하나인 '갤럭시 S23(galaxy_s23)'으로 바꿔 사용 중입니다.
전홍준 대표가 갤럭시로 아이디를 바꾼 이유는 어트랙트의 용역회사인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벌인 피프티피프티 탬퍼링 사태 당시에 결정적 증거가 된 갤럭시의 '자동 통화 녹음 기능'에 대한 고마움 때문이었습니다.
전홍준 대표는 당시 피프티 피프티의 히트곡 '큐피드' 저작권 문제가 언급된 안성일 대표와의 통화, 계약 문제 등의 내용이 담겨 있는 워너뮤직 코리아 관계자와의 통화 내용을 담은 녹취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전홍준 대표는 "갤럭시를 써서 다행이었지 아이폰이었으면 증거도 없었을 뻔"이라며 스마트폰에 녹음된 녹취록에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또 피프티피프티 멤버 키나가 어트랙트에 복귀할 당시 키나 아버지가 안성일 대표와의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가스라이팅 증거 확보에 기여했는데 이 또한 '삼성 갤럭시 폰'이었습니다.
그래서 키나가 광고를 촬영했는데 삼성전자 갤럭시가 아닌가 추측이 나오기도 합니다.
KBS는 작년 12월 '잇슈 연예,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 꽃길 행보 대 130억 소송전' 이라는 제목의 보도를 했습니다.
방송은 "함께 팀을 떠났다가 지난 10월 홀로 복귀한 '키나' 씨"라며 "요즘, 연말 시상식과 광고 출연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광고 출연 소식은 처음이라서 여러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 그간 여러 인연 때문에 삼성전자 '갤럭시'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한편, 김세황 COO는 CES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여러 관계자들과도 미팅을 가졌다고 합니다.
또 CES 2024를 찾은 류승완 감독과 영화제작사 '외유내강' 강혜정 대표와 만나 현장을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김세황 COO는 2023년 마이크로소프트 후원의 시애틀 컨퍼런스를 네 차례나 가진 데 이어 올해 초 실리콘밸리에서 IT 컨퍼런스를 열 계획입니다.
김세황 COO는 오는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남쇼(NAMM 2024)에 '맥기(MACKIE) 스피커' 글로벌 아티스트 자격으로 무대에 오릅니다.
다음 소식은 대중음악차트 써클차트, 예전 가온차트가 2023년을 정리하는 연간차트를 발표했는데 피프티피프티는 소셜차트 2.0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월간 소셜차트 2.0에서 피프티 피프티는 6번의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기록을 보여줬습니다.
이외에도, 뉴진스가 디지털차트 등 3관왕, 세븐틴이 앨범차트 등 2관왕을 차지하고 임영웅이 다운로드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어트랙트가 홈페이지 디자인 웹어워드 엔터테인먼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 소개은 "위로, 공감, 소통으로 모든 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음악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어트랙트 엔터테인먼트"라고 했습니다.
한국허니즈연합은 키나의 골든디스크 신인상 수상을 기념하는 광고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번에는 카카오톡 플랫폼 배너 광고를 진행합니다.
지난해 12월에는 삼성역 등 지하철광고를 진행해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