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야기

피프티 키나, 연간 수억원 갑부 예약 이유 살펴보니...삼푼이 수억원 위약벌 '폭망'...전홍준+허니즈 정의구현 공동체...뉴 제너레이션, 왜 성공 예상하나?

탐진강 2024. 1. 9. 15:51
반응형

키나가 앞으로 연간 수억원의 수익을 얻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키나가 작년 11월 첫 정산금을 받았는데 신인 아이돌 그룹이 데뷔 1년 이내에 정산을 받는 경우는 드문 입니다. 

아마도 그간 뉴진스 사례가 이례적이었고 피프티피프티 키나가 그 다음인 듯 합니다. 


키나가 받은 정산금은 정확히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6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 수준은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그런데 이 정산금은 이전 6개월간 음원 수익이라는 점에서 앞으로도 키나의 정산금 규모는 상당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키나의 '큐피드' 저작권 지분이 제대로 매겨진다면 수익은 엄청나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반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스스로 가르고 할복한 삼푼이는 각각 수억원에서 수십억원의 손해배상 등이 예상됩니다. 


자세한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어트랙트 등에 따르면 작년 9월말 기준으로 '큐피드' 노래가 스포티파이 등 음원 플랫폼으로부터 받은 음원 수익은 60억원 이상이라고 합니다. 

이는 피프티피프티 투자 관련 직접비 30억원을 공제하고도 30억원 이상이 남는 금액입니다. 


물론 어트랙트가 투자한 간접비 33억원이 남아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추가 음원수익으로 갚고도 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키나는 작년 11월 첫 정산금으로 적어도 6천만원 이상을 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회사와 가수의 수익배분 비율은 회사 70%, 가수 30%로 알려져 있는데 이 경우 키나의 몫은 상당할 것입니다. 

더욱이 기존 4명이었던 가수 몫이 키나에게 더 분배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트랙트는 작년 10월 19일부로 키나 제외한 삼푼이를 계약해지 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음원수익은 계속 발생할 수 있어 정산은 분기별 또는 반기별로 계속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음원 스트리밍이 작년 상반기 보다는 적겠지만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음원 수익에 대해 긍정적인 이유는 '큐피드'라는 노래가 빌보드, 스포티파이 등에서 역주행을 할 정도로 인기가 계속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빌보드 차트에서는 미국 제외 글로벌에서 1월 첫 주 185위를 했습니다.  

거의 1년 가까이 빌보드 차트에 자리깔고 있는 셈입니다. 

지난 2022년 11월 데뷔한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2월 발매한 '큐피드'로 데뷔 130일 만에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는 K팝 아이돌 사상 데뷔 최단기간 '핫 100' 진입 기록입니다. 

이후 빌보드 차트에서 최고 순위 17위까지 올랐고 25주 차트인하며 K팝 걸그룹 역대 최장 진입 기록을 세우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삼푼이, 그 부모는 탐욕에 눈이 멀어 워너뮤직으로 옮기는 조건으로 탬퍼링 관련 범죄를 저질렀지만 전홍준 대표는 녹취록 등으로 그들의 음모를 밝혀냈습니다.


안성일 백진실 더기버스에 대해서는 형사소송에 이어 10월에는 10억 규모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삼푼이는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8월에 패배한 후 즉시 항고를 냈으나 법원은 10월에 항고 또한 기각했습니다. 

키나는 10월에 항고를 취하하고 "저의 부족했던 행동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을 허니즈에게 죄송스럽고, 기약 없는 시간 속에서 저를 믿고 기다려 주신 허니즈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사과하며 어트랙트에 복귀했습니다. 


어트랙트는 작년 12월 삼푼이를 상대로 전속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과 위약벌을, 전속계약 부당파기에 적극 가담한 더기버스, 안성일과 백진실, 3인 멤버들의 부모 등에게는 공동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을 각각 청구하는 130억원 규모의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삼푼이는 그 중에서 위약벌로 각각 10억원씩 배상해야 합니다. 

현재 최소 금액만 손해배상 청구한 상태라서 앞으로 그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키나와 삼푼이는 순간 선택으로 인생이 극과 극으로 갈리게 된 것입니다.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합니다'라는 과거 금성사, 현재 LG전자의 광고 카피가 생각납니다. 


어쨌든 키나는 음원수익이 앞으로도 10년 이상 아니 일생 동안 계속 나올 수 있습니다. 

키나는 '큐피드'의 저작권 0.5%를 갖고 있는데 당초 6.5% 저작권을 갖고 있었던 것을 회복하면 엄청난 금액이 예상됩니다. 

안성일은 키나 저작권 비율 6.5%를 키나 몰래 0.5%로 줄여서 사기친 바 있습니다. 

전홍준 대표는 저작권에 대해서도 칼을 빼들었습니다. 

어트랙트는 작년 11월 27일 “‘큐피드’ 저작권 등록 절차상의 위법성이 매우 높은 문제라고 판단하였고, 이 부분을 특별히 다루고자 새로이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선임하여 법적 대응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앤장 은현호 변호사는 “저희는 안성일 백진실 등 더기버스의 저작권 지분 무단 등록 행위 등에 관한 사건을 준비하여 대응하게 될 예정”이라며 “추후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의 창작적 기여분과 관련된 저작권 지분 무단 축소 행위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키나의 저작권 지분도 6.5%로 회복된다면 그야말로 평생 연금이 확보되는 셈입니다. 

'큐피드'는 러블리하면서도 듣기 편한 노래라서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그리고 각종 모임 및 행사 등 어디에서나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키나는 어트랙트로부터 받는 음원수익 이외에도 자신의 저작권 비율에 따른 음원 수익도 거둘 수 있어 그 금액은 엉청나게 늘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피프티피프티 뉴 제너레이션이 본격 출범하면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우선 '큐피드'라는 노래를 다시 부르면 역주행이 가능하고 수만명의 팬덤이 이미 형성돼 있으니 성공 가능성이 엄청나게 높습니다. 


전세계 유명 작곡가들이 어트랙트에 좋은 노래를 주기 위해 줄을 서있기 때문에 피프티 2기, 뉴 제너레이션의 신곡도 히트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렇게 되면 키나는 음원 수익 이외에도 공연, 음반, 광고 등 여러가지 수익이 급증할 수 있습니다. 

키나가 연간 2억원씩만 수익이 생겨도 5년이면 10억원이 생깁니다. 


더 나아가, 전홍준 대표가 꿈꾸는 어트랙트 상장이 이뤄지면 키나는 주식으로 수십억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하이브 주식을 받아 130억원 이상의 부자인 것을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전홍준 대표는 이제 키나 중심의 피프티피프티 뉴 제너레이션 새 멤버 구성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전홍준 대표는 “가요계 속으로 피프티 피프티 1기가 사라졌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만든 사람으로서 생명력을 준 사람으로서 이렇게 떠나보내게 됐다. 되돌아보니 그 세월이 그렇다”고 아픈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전홍준 대표는 “회사는 발전해야 하니까 오늘 이 순간 이후부터는 뉴 멤버 찾는 거에 하루라도 빨리 더 몰두해서 더 멋진 아이들로 더 멋진 음악으로 하루라도 빨리 컴백시키는 게 우리 회사와 제가 할 일인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키나 또한 큰 그림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키나는 첫 정산금 중에서 보호 아동에서 벗어난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해 대학접십자사에 1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키나는 "음원 수익을 정산받고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자 고민하던 중 자립준비청년들의 새로운 출발과 꿈을 응원하고자 동참을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키나는 또한 미국 빌보드 어워즈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해 가수로서 일생 한번 뿐인 신인상도 받았습니다.

앞으로 전홍준 대표와 키나 그리고 팬덤 허니즈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있어 한 마음 한 뜻으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허니즈연합은 키나의 신인상 수상을 계기로 2차 지하철광고 진행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인지 키나는 수상 소감에서 "항상 응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시는 전홍준 대표님을 비롯한 어트랙트 식구 분들, 임원직 분들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선생님들 그리고 내가 제일 사랑하는 부모님과 가족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키나는 "저를 일어나게 해 주셨던 건 항상 허니즈 덕분입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좋은 음악과 앨범으로 꼭 보답해 드리겠습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어쩌면 '정의 구현'이라는 깃발로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됐던 만큼 국민이 지원하는 걸그룹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