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한국시간 2일 미국 투어 피닉스 콘서트에서 놀라운 응원에 감동했습니다.
하나(HANA)는 '웬 유 세이 마이 네임'(When You Say My Name)' 노래를 부르는 중 관객들이 핸드폰 불빛 응원을 보내자 감동의 눈물을 터트렸습니다.
그런데 이날 문샤넬(CHANELLE)이 하나(HANA)에게 '퀸 네버 크라이(Queen never cry)'라고 말하는 밈(meme) 쇼츠 영상이 올라와 웃음짓게 했습니다. 하나에게 눈물을 흘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한 미국 트웨니(TWENY)는 "공연장에서 그들이 얼마나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았는지 보니 눈물이 글썽거려요. 팬들이 일어서고 환호하고 비명 지르는 모습을 보니…온라인상의 논쟁에 휘말리기 쉽지만 이런 영상들은 제게 이 소녀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지지받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줘요. 그들의 팬이어서 정말 행복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그간 쓰리정(3Jeong) 관련 보이콧 일당의 폭력 만행에 대해 힘들었던 상황을 상기하며 울컥했습니다.
또한 피프티 피프티는 이날 겨울 시즌송 싱글 '윈터 글로우'(Winter Glow)의 타이틀곡 '웬 유 세이 마이 네임'(When You Say My Name) 비주얼 클립 영상을 공개했고, 9일 음원 발매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피프티 피프티가 최근 디시트렌드에서 진행된 '지금 이 시간 최고의 K팝 걸그룹' 투표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피프티 피프티가 첫 미국 투어 ‘러브 스프링클 투어 인 유에스에이’(LOVE SPRINKLE TOUR in USA)를 진행 중인 가운데 세번째 콘서트가 2일 애리조나(AriZona)주 피닉스(Phoenix) 셀러브리티 씨어터(Celebrity Theatre)에서 열렸습니다.
당초 피닉스는 관객들이 적을 수 있어 걱정의 시선도 있었지만 막상 공연장을 보니 거의 매진에 가깝게 관객들이 꽉 찼습니다.
피닉스는 젊잖고 보수적인 도시로 알려져 있어서 그런 지 모두 일어서서 응원하지는 않았지만 커다란 환호성 등으로 응원을 했습니다.
공연을 지켜본 미국 팬은 "피프티피프티 정말 엄청났습니다. 얼마나 뛰어난지 내가 진짜 말로 다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항상 응원할 겁니다. 나의 최애 두 명은 예원(YEWON), 키나(KEENA) 입니다"라고 감동을 전했습니다.
또 다른 미국 팬은 "하나(HANA)는 '웬 유 세이 마이 네임'(When You Say My Name)' 노래가 나온 후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렸는데,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노래하는 동안 피닉스 팬들이 휴대폰 불빛을 켜고 흔들며 응원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천사 입니다."라고 하나(HANA)가 감동해 울컥한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어 "저는 (그 상황을) 제가 알아차릴 때까지 우리 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깨닫지 못했습니다. 저는 애리조나(AriZona)가 보수적인 곳인 만큼 크리스마스 캐럴에 교회 같은 하모니를 좋아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웬 유 세이 마이 네임'(When You Say My Name) 노래가 나오자 피닉스 공연장 뒷좌석에서 휴대폰 불빛을 흔들며 단체 응원이 시작됐고 하나는 감동해 눈물을 흘렸던 것입니다.
그리고 '웬 유 세이 마이 네임'(When You Say My Name) 노래가 크리스마스 시즌 송으로 미국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는 의미로 느껴집니다.
사실 하나(HANA)를 비롯한 다섯 멤버들은 그간 여러 힘든 상황 등이 있었는데 컴백 및 데뷔 후 두 달 만에 샌프란시스코, LA, 피닉스 등 미국 콘서트에서 미국 팬들의 응원은 큰 힘이 되고 감동으로 다가왔을 겁니다.
미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서도 미국 트웨니(TWENY)가 감동한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미국 트웨니는 LA 콘서트 영상을 공유하며 "공연장에서 그들이 얼마나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았는지 보니 눈물이 글썽거려요. 팬들이 일어서고 환호하고 비명 지르는 모습을 보니…온라인상의 논쟁에 휘말리기 쉽지만 이런 영상들은 제게 이 소녀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지지받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줘요 🥹. 그들의 팬이어서 정말 행복합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한국 트웨니 처럼 미국 투어 콘서트를 긴장하면서 지켜봤고 공연장에서 팬들이 환호하고 함께 즐기는 모습에 울컥했나 봅니다.
그리고 SNS 상에서 그간 쓰리정(3Jeong) 관련 보이콧 일당들의 폭력 만행도 생각이 났는지 한국 트웨니와 비슷한 이심전심 느낌이 들었습니다.
댓글을 보면 "그들의 새 노래 스튜디오 버전을 듣고 싶어요. 우리가 지금까지 들은 것보다 훨씬 더 하모니가 강조된 곡들이 될 것 같아요.", "(보이콧 폭력 등은)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현실 세계에서는 그런 일이 없습니다.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저도 그래비티를 듣고 팬이 되었어요"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한 미국 트웨니는 "저희의 (공연장 현장) 응원을 듣고 (여기에서) 응원해 주셔서 기쁩니다. 멤버들이 오랫동안 함께 일하고 더 멋진 음악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CEO가 실제로 이 투어를 계획한 것은 일부 사람들의 온라인 괴롭힘에도 불구하고 소녀들이 정말 사랑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라고 진단을 했습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공연 끝내고 나가다가 키나(KEENA)가 밑에 있던 조명에 부딪칠 뻔 했는데 스탭 분이 부딪치기 전에 잡아줘서 다행히 넘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음은 시즌송 이야기 입니다.
티브이데일리는 '피프티ㆍ뷔ㆍNCT 위시, 윈터송 강자 타이틀 두고 격돌'이라는 제목으로 이슈&톡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피프티피프티는 처음 시즌 윈터송(Winter Song)을 발매한다는 점에서 BTS 뷔 등 쟁쟁한 선배 가수들과 나란히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도 고마운 일인데 기사 제목 맨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기사 내용을 보면 "NCT 위시를 시작으로 뷔(V) & 박효신 듀엣, 더보이즈, 청하, 피프티피프티가 '윈터송 강자' 타이틀을 두고 격돌한다. 치열한 경쟁 속 트로피를 들어 올릴 승자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올해 가을 'SOS'와 '그래비티(Gravity)'로 많은 사랑을 받은 피프티피프티는 오는 9일에 겨울 시즌송 싱글 '윈터 글로우(Winter Glow)'를 공개한다. 피프티피프티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즌 송 인만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이미 알려드린 바 있지만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2일 0시 겨울 시즌송 싱글 '윈터 글로우'(Winter Glow)의 타이틀곡 '웬 유 세이 마이 네임'(When You Say My Name) 비주얼 클립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지난 11월 27일 샌프란시스코 콘서트에서 시작된 미국 투어에서 선 공개 이후 SNS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모으는 등 음원 발매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피프티피프티는 연말 분위기가 물씬 가득한 소품들로 꾸며진 장소에서 행복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즐기며 행복한 웃음을 지어 보이고 있는 모습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게다가 부드럽게 흘러나오는 피아노 멜로디와 함께 빈티지한 느낌의 필름으로 촬영된 이번 영상은 쌀쌀한 공기와 따뜻한 온기가 공존하는 겨울 감성을 더욱 배가시켰습니다.
무엇보다 9일 음원 발매와 함께 뮤직비디오 본편이 공개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더했습니다.
피프티피프티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겨울 시즌송 발매를 앞두고 리릭 포스터와 비주얼 클립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설렘 지수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디시트렌드 투표 이야기 입니다.
피프티 피프티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디시트렌드에서 진행된 '지금 이 시간 최고의 K팝 걸그룹'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트웨니 팬들의 열띤 참여 속에 총 44,815표를 획득한 피프티피프티가 1위에 등극하며 최고의 K팝 걸그룹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디시트렌드는 피프티 피프티는 에스파(aespa)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친 바 있습니다.
트웨니(TWENY)들이 투표에 대거 참여한 결과 최종 1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디시트렌드는 8일까지 '잊지 못할 매력을 가진 K팝 여자 가수는 누구?' 투표가 진행 중에 있는데 현재 키나(KEENA)가 1위, 그리고 문샤넬(CHANELLE MOON)이 4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또 '존재 자체가 사랑스러운 최고 매력의 걸그룹은?' 투표도 8일까지 진행 중인데 현재 2위에 올라 있습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대표그룹은, 이 그룹! 당신의 1등은 누구?!' 투표도 8일까지 진행 중이며 현재 2위에 랭크돼 있습니다.
피프티피프티는 44,815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지지로 이번 투표의 정상에 올랐다.
다음은 문샤넬(CHANELLE)과 하나(HANA)의 숏츠 영상 이야기 입니다.
문샤넬(CHANELLE)과 하나(HANA)는 '여왕은 울지 않아(Queen never cry)' 숏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문샤넬이 '퀸 네버 크라이(Queen never cry)'라고 말하자 하나가 근엄한 표정을 짓는 영상 입니다.
'Queen never cry(퀸 네버 크라이)'는 네이버 웹툰 기자매 34화에서 파생되어 서구권으로 퍼진 해외 인터넷 밈 입니다.
기자매 34화의 에피소드 "퀸 패밀리"에서 신생아였던 로라가 울고 있을 때, 엄마인 세리나가 근엄한 표정으로 'Queen never cry(퀸 네버 크라이)라고 말하자 로라는 곧바로 울음을 멈추고 근엄한 표정으로 팔짱을 끼는 장면에서 유래됐습니다.
내용을 알고 보면 쇼츠 영상이 잘 이해가 될 듯 합니다.
미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서는 "이 밈은 나를 놀라게 합니다", "처음 봤는데, 이제 어떻게 안 봤던 걸로 할까 찾고 있네요. 하하하하 깜짝 놀랐어요", "하나가 샤넬과 함께 하는 이런 종류의 괴짜 동영상을 항상 볼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정말 웃깁니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예원(YEWON)은 치어리더 응원 영상을 올려 또 한번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예원은 치어리더가 돼 열심히 응원을 하다가 부끄러움이 조용히 물러나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다음은 소소한 이야기들 입니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출연자 대기실 스케치(Greenroom Sketch)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다섯 멤버들은 서로 대본 연습하는 것을 도와주면서 대본연습에 열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영상은 두달 전 연합뉴스TV 인터뷰 당시 모습으로 보이는데 뒤늦게 영상이 공개된 것입니다.
네티즌들은 한국시간 12월 8일 23시 30분에 윈터 글로우(Winter Glow) 발매 기념 '실시간 트렌드' 총공을 진행할 예정이니 SNS X(트위터) 가입 등 준비를 하면 좋겠습니다.
예원은 위버스 커뮤니티에 "내 뺨의 하트는 너에 대한 내 사랑을 상징해~🩷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요 트웨니!!💗"라는 글과 함께 미국에서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아테나는 "즐거운 첫번째 성탄절 트웨티(TWENY)~"라면서 하나, 예원과 함께 공중부양하는 사진 그리고 콧수염 사진을 올려 웃음짓게 했습니다.
아테나는 또 "가는 중 (I`m OMW)"라는 글과 함께 급하게 뛰는 모습 사진을 올려 웃음을 주었습니다.
키나(KEENA)는 "트웨니 잘 지내고 있나요? 저는 평소에 부모님과 노래 공유를 많이 하는 편이에요. 이 곡을 언젠가 연습해서 꼭 부모님이랑 트웨니한테 들려주고 싶은데 트웨니들 생각은 어때요?! 좋아요?!?"라면서 아버지와 카톡 대화를 공개했습니다.
키나가 사샤 슬론(Sasha Sloan) '올더(Older)' 노래를 카톡에 올려 "이 노래 너무 좋은데 커버해볼까"라고 하자 키나 아빠는 "아빠 이 가수 너무 좋아함"이라고 말한 후 '댄싱 위드 유어 고스트(Dancing With Your Ghost)' 노래를 카톡에 올린 후 " 이 노래도 너무 좋아"라고 했습니다.
키나가 아빠와 친하게 지내며 좋은 노래도 공유하는 것을 보면 아빠도 노래에 일가견이 있는 듯 합니다.
헬로82(hello82) 공식 채널은 9일 14시 '윈터 글로우' 관련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티저를 선보였습니다.
헬로82는 12일 12시, 17일 12시에도 '윈터 글로우' 관련 영상을 추가로 공개할 계획입니다.
위버스 내 피프티 피프티 커뮤니티 회원수가 3일 새벽 5만3000명을 돌파했습니다.
가수 이브(Yves)가 SOS 챌린지를 했습니다.
다음 콘서트는 미국 시간 12월 3일 18시 텍사스주(State of Texas) 휴스턴(Houston) 하우스 오브 블루스(House of Blues)에서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