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유진이 유튜브 영상 조회수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일본 스미다 아이코가 2위에 오르며 스타 탄생을 알렸습니다.
특히 아이코는 1980년대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를 댄스와 함께 불러 아저씨 팬들을 잠에서 깨웠습니다.
시청자들은 "한국에 팬덤도 없는 아이코의 유툽 조회수는 실로 놀라운 일" "이 노래를 아는 사람이라면, 얼마나 잘 부른 거라는 것 알 듯" 등 극찬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전유진이 부른 '사랑은 생명의 꽃'은 15일 저녁 8시 현재 유튜브 조회수 154만뷰로 한일가왕전 가수 중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전유진 노래에 대해 시청자들은 "하늘이 내린 마력의 음색", "최고의 감성트롯 음색깡패 전유진 대한민국 보물", "들을수록 아름답고 깊은 맛의 목소리에 푹 빠져듭니다" 등 칭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유진이 다음 방송에 일본 노래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를 부를 예정이라는 소식에 팬들은 '본방 사수'를 외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2위는 일본 스미다 아이코의 '긴기라기니' 노래 조회수는 100만뷰를 돌파해 만만치 않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 아이코가 부른 '애염교'는 조회수가 34만뷰 입니다.
3위는 일본 아즈마 아키의 '오쿠히타 모정'인데 조회수 67만뷰 입니다.
4위는 린이 부른 일본 노래 '북녘의 숙소에서'는 64만뷰입니다.
린이 1회 자체 탐색전에서 부른 '섬마을 선생님'은 22만뷰입니다.
5위는 김다현이 부른 '어부의 노래'인데 조회수 62만뷰입니다.
또 김다현이 1회 자체탐색전에 부른 따르릉은 61만뷰로 두 노래가 비슷한 조회수 입니다.
6위는 마이진이 부른 '안동역에서'는 59만뷰입니다.
마이진의 '날 봐 귀순'은 46만뷰입니다.
7위는 일본 30년차 가수 우타고코로 리에가 부른 '처음부터 끝까지'는 45만뷰입니다.
박혜신, 마코토, 별사랑, 후쿠다 미라이, 마리아, 카노우 미유, 나츠코 등은 20만뷰에서 30만뷰 사이에 다수 포진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코의 '긴기라기니' 노래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역시 스미다 아이코... 40년전이 생각납니다... 이 노래를 아는 사람이라면, 얼마나 잘 부른 거라는 것 알 듯. 생음악으로 저렇게 부를수 없는 노래..."
"아이코가 이긴 경연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제부터 아이코 팬이 될 겁니다. 최고입니다."
"조회수 만으로도 아이짱이 압승 퍼포먼스 노래 모두 최고 "
"진짜 실력으로 투표하자 인정할 건 인정하자"
"몆 번 들어도 넘 좋다"
"한국에 팬덤도 없는 아이코의 유툽 조회수는 실로 놀라운 일"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환영합니다. 졌지만 이겼다."
"아이코~ 점수가 너무 짜서 스미마셍~"
"찢었다 찢었어. 미쳤다. 롤라장 그때 그시절 이 노래를 한국 방송에서 직접 듣게 될줄이야;.."
"잠들어 있던 나의 30년만에 추억을 더듬게 되네.나이트 넘버원. 가수 귀욥다"
"와 진짜 감회가 새롭네요. 이 노래를 듣다니 진짜 잘 부른다. 상큼하면서 너무 귀엽네요. 역시 일본여동생이네. 가창력도 좋고 기대가 되네요"
"진짜 잘한다. 승부가 안되는 건데, 애가 박살나던데."
"진짜 잘했다...국가를 떠나서 노래 완성도나 음색 실력 뛰어난 가수다.. 어찌보면 JYP 이런 곳에서 유심히 보고 있을지도"
아이코는 지난주 방송에서 '1대 1 라이벌전' 첫 번째 대결에 나섰습니다.
이른바 한일 '막내' 대결로 김다현과 맞붙였습니다.
'한국 황금 막내' 김다현과 일본 '국민 여동생' 스미다 아이코는 귀엽고 깜찍한 제스처로 해피바이러스를 선사했습니다.
김다현은 "한일전에 황금 막내가 둘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라는 날카로운 출사표로 던졌습니다.
선공에 나선 스미다 아이코는 곤도 마사히코의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를 선곡해 생애 첫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대중들은 첫번째 댄스 무대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화끈한 댄스와 수려한 안무 실력에 놀랐습니다.
한국과 일본 마스터들 또한 기립박수로 아이코 무대에 놀란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스미다 아이코가 부른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는 1980년대, 1990년대 한국에서 유일하게 대히트를 기록한 노래로 신동엽부터 설운도와 조항조까지 그 시절 추억으로 소환했습니다.
신동엽은 스미다 아이코의 무대 도중 환하게 미소 지으며 흥얼흥얼 따라 부르기까지 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후 신동엽은 “제가 중학생 때 한국에서 가장 히트한 일본곡이다. 학교에서 밴드활동을 할 때도 이 노래를 많이 들었다. 저도 추억 여행을 떠나 무대를 즐겼다”라고 남다른 감회를 쏟아냈습니다.
한국 50대 중년들은 대부분 '긴기라기니'를 불러봤을 듯 합니다.
김다현은 1980년대 한국 국민가요 박양숙의 '어부의 노래'를 택해 애절한 감정을 절정으로 끌어올리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 '현역가왕'에서 보다 한층 성장 발전한 감성을 증명했습니다.
더욱이 무대가 끝난 후 김다현이 한일 마스터들의 쏟아지는 극찬 평가에 끝내 눈물을 글썽거리기도 했습니다.
시청자들 또한 "감성천재 역대급 감동 무대였다" "여고생이 되더니 더 여성스러워졌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장르가 전혀 다른 두 사람의 대결에서 김다현이 113점, 아이코가 87점으로 첫 승리는 한국 팀이 승리했습니다.
그렇지만 유튜브 조회수에서 증명하듯 현재 아이코가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두 번째 '1대 1 라이벌전'에서는 국경을 넘은 스타와 열혈 팬의 특별한 대결로 린과 마코토가 등장했습니다.
선공에 나선 린은 일본의 국민가요 미야코 하루미의 '북녘의 숙소에서'를 들고 나와 난생 처음으로 일본어 노래에 도전하며 부담감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완벽한 일본어 발음과 내공 깊은 진정성 열창으로 일본 감성까지 녹여내 다시 한번 '린정'하게 했습니다.
'린정'하다는 가수 린은 인정할 수 밖에 없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이에 맞서 마코토는 한국의 국민가요 장윤정의 '약속'을 택해 애틋한 가사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 담백한 느낌으로 담아냈습니다.
일본 마스터 시게루의 "지금까지 들어본 '북녘의 숙소에서' 중 가장 좋았습니다"라는 극찬과 더불어 린이 115점, 마코토가 85점으로 한국이 또다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한국 대표 린은 일본 국민가요를, 일본 대표 마코토는 한국 노래를 부르는 '진정한 한일 문화 교류의 장'을 각인시키며, 감동적인 명장면을 탄생시켰습니다.
다음은 한국과 일본 '언더독의 신화'들이 맞붙어 현장의 열기를 절정으로 달궜습니다.
한국 대표 '사이다 보이스' 마이진은 마스터인 대성의 '날 봐 귀순'으로 대성의 트레이드마크 안무부터 공중 돌려차기, 자연스러운 일본어 가사, 폭발적인 랩, 급기야 액션을 가미한 연기 퍼포먼스까지 더해 톡톡 튀는 콘셉트로 개성 넘치는 '필살기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이렇게 한국이 2연승으로 앞서가는 상황에서 과연 본선 1차전 진행은 다음 방송으로 미뤄졌습니다.
앞서 자체 탐색전에서는 결국 '자체 탐색전'에서는 우타고코로 리에가 최고 점수 683점으로 1위, 대망의 MVP를 차지했습니다.
30년 차 노래 고수 우타고코로 리에는 한국에서도 친숙한 '겨울연가' OST를 일본어 버전으로 불렀습니다.
전유진은 첫 회에서 패티김의 '사랑은 생명의 꽃'을 열창해 680점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3위는 린 678점, 공동 4위는 마코토 677점, 아즈마 아키 677점, 6위는 박혜신 672점, 7위는 별사랑 671점, 8위는 후쿠다 미라이 663점, 공동 9위는 마이진 660점, 김다현 660점이었습니다.
아울러, 11위는 나츠코 650점, 12위는 스미다 아이코 628점, 13위 마리아 568점, 14위 카노우 미유 563점 순이었습니다.
‘한일가왕전’은 단 2회 만에 막강한 영향력을 제대로 입증하며 특별한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MBN 오디션 프로그램 ‘한일가왕전’ 측은 막강 영향력을 떨치고 있는 세 가지 이유를 공개했습니다.
‘한일가왕전’은 한국의 ‘현역가왕’과 일본의 ‘트롯걸즈재팬’ 톱 세븐(TOP 7) 으로 선정된 양국의 트롯 국가대표들이 자국의 자부심을 걸고 대결하는 세계 최초 음악 국가대항전입니다.
‘한일가왕전’는 첫 방송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데 이어 MBN 창사 13년만 에 최고의 첫 방송 시청률이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차지했습니다.
더욱이 ‘한일가왕전’ 1, 2회 방송 직후 MBN 유튜브 등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들의 누적 총합이 800만 조회 수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첫번째 영향력은 한일 문화적 컬래버 완성 입니다.
오직 ‘한일가왕전’ 이어서 가능한 남다른 영향력은 한일 문화적 컬래버의 완성입니다.
‘한일가왕전’ 2회에서 린은 1970년대 대표적인 엔카 히트곡인 일본의 국민가요 미야코 하루미의 ‘북녘의 숙소에서’로 난생 처음 일본어 노래에 도전, 시선을 강탈했습니다.
이와 반대로 린과 ‘1대1 라이벌전’에서 맞붙은 마코토는 한국의 국민가요 장윤정의 ‘약속’을 선곡, 담백하고 깨끗한 느낌으로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린과 마코토는 상대의 언어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발음을 선보였는가 하면, 문화적 차이를 뛰어넘어 각자의 색깔을 살린 감성 무대로 역대급 극찬을 끌어냈습니다.
한국 대표 린은 일본 국민가요를, 일본 대표 마코토는 한국 노래로 진정한 한일 문화 교류의 장을 이뤄내며 뭉클한 감동과 묘미를 자아냈습니다.
두번째 영향력은 한일 국경 뛰어넘어 남녀노소까지도 올킬 입니다.
‘한일가왕전’은 한국과 일본이라는 국경의 장벽뿐만 아니라 세대 간 의 벽까지도 허물어버리는 진정성의 무대로 남녀노소 대통합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2회에서 일본 대표 스미다 아이코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히트했던 일본 댄스곡인 곤도 마사히코의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를 선곡해 신동엽부터 설운도, 조항조까지 80년대 그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게 했습니다.
더욱이 가사를 따라 부르며 흥을 표현한 신동엽은 학창 시절 뒷이야기를 털어놓으면서 잠시 잊었던 청춘과 낭만을 떠올렸습니다.
이에 더해 김다현은 1980년대 국민가요 박양숙의 ‘어부의 노래’로 깊은 여운을 전하며 가슴이 먹먹해지는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한일가왕전’에 출전한 가장 어린 막내들로 인해 기성세대는 추억에 잠기고, MZ세대는 신선한 재미와 자극을 느끼며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 받았습니다.
세번째 영향력은 오직 실력으로만 검증하는 한일 연예인 판정단 입니다.
‘한일가왕전’은 ‘팔은 안으로 굽는다’라는 편견을 뒤집는, 오직 실력으로만 검증하는 한일 연예인 판정단의 판정 평가가 각별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예선전인 자체 탐색전에서 683점으로 전유진을 제치고 1위로 영예의 MVP를 차지한 우타고코로 리에에게 설운도는 예상 점수로 700점 만점을 예측했고, 대성은 “이견이 없어요”라며 명불허전 실력에 대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인정했습니다.
또 린이 부른 엔카 ‘북녘의 숙소에서’를 들은 시게루는 “지금까지 들어 본 ‘북녘의 숙소에서’ 중 가장 좋았습니다”라며 일본인으로서 놀라운 극찬을 쏟아냈습니다.
장윤정의 ‘약속’을 부른 마코토에게 설운도는 “한국에서 음반을 내도 손색없을 정도로 완벽했던 한국어 발음과 가창력”이라며 칭찬했습니다.
다만 김다현이 아이코를 이긴 1대 1 대결에 대해서 대중들은 아이코 승리를 주장하기도 합니다.
제작진은 “기획부터 제작까지 2년이라는 기나긴 시간이 걸린 ‘한일가왕전’에 대한 깊은 고민과 고군분투의 시간을 알아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한일가왕전’에서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시지 못한 충격과 반전의 무대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놓치지 말고 직접 확인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전유진이 조회수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일본 아이코가 2위로 추격하는 양상입니다.
앞으로 한국의 전유진 김다현, 일본의 아이코, 아즈마 아키 ... 즉 10대 대결도 큰 관심을 끌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