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야기

'범죄도시 4' 개봉 앞두고 마동석-박지환 겹경사, 17살-11살 연하 아내와 동거 후 각각 지각 결혼식 닮았다...164개국 선판매, 시리즈 최대 규모 해외 판매 기록...선우은숙-유영재 사기결혼? 비교..

탐진강 2024. 4. 19.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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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포 4' 주연 배우 마동석과 조연 배우 박지환이 영화 개봉과 함께 각각 결혼식을 올려 겹경사를 맞고 있습니다.

박지환이 영화 개봉 4월 24일 직후인 4월 27일에 결혼식, 마동석은 5월 25일 결혼식이 예정돼 있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은 결혼식을 늦게 올린 이유는 물론 신부와의 10살 이상 나이 차이, 코로나 때문에 동거 후 결혼식 등 비슷한 면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범죄도시 포'는 국내 개봉 전, 전 세계 164개국에 선판매되며 시리즈 최대 규모의 해외 판매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마동석은 아내 예정화와 오는 5월 25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입니다.

마동석 측은 "예식은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두 사람은 코로나19와 바쁜 일정으로 예식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마동석이 할리우드 작업 등 큰 프로젝트를 마무리 짓고 식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71년생 마동석과 1988년생 예정화는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예쁜 사랑을 키웠습니다. 


둘은 한 소속사 선후배로 가깝게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트니스 모델 출신 예정화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한 이들은 2021년 코로나 기간 중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코로나와 바쁜 스케줄 등으로 결혼식을 추후로 미뤘습니다.

이 가운데 마동석은 2022년 제12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영화 예술인상을 품에 안고 "사랑하는 제 아내 예정화"라고 소감을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결혼식도 없었는데 아내 예정화라고 했으니까요.

마동석은 최근 ‘범죄도시’의 일본 프로모션 일정에 예정화와 동행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마동석은 매체 인터뷰에서도 아내 예정화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아낌없이 내보였습니다. 

그는 ‘범죄도시’로 국내 취재진과 인터뷰 당시 “결혼해서 좋다. 아주 잘 살고 있다”고 짧고 담백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와이프가)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있어서 좋다”고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비교적 최근 진행한 ‘황야’ 인터뷰에선 자신의 SNS 활동 및 소통에 예정화가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해 지원사격을 해주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마동석과 ‘범죄도시’에 함께 출연한 장이수 역의 배우 박지환도 오는 4월 27일 11세 연하의 아내와 뒤늦은 결혼식을 올립니다.


박지환 역시 가까운 가족 및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릅니다.


박지환은 아내와 혼인신고를 마친 뒤 법적 부부가 됐으며, 슬하에 이미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팬데믹으로 인해 늦은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 박지환은 결혼 소식과 함께 최근 예능에서도 거침없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지환은 최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마동석과 영상통화를 했는데 마동석 "성공했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습니다.


영화 ‘범죄도시 포’가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로 베를린 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된 가운데 박지환은 생애 처음으로 베를린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된 소감을 전했습니다.

마동석은 독일 베를린 현지에서 박지환이 인기가 많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박지환은 최근 폭발적인 조회수로 뜨거운 인기를 모은 치명적 매력의 부캐 ‘제이환’의 탄생 비화와 후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박지환은 앞서 ‘SNL 코리아’ 시즌 파이브 5'에 출연해 아이돌 캐릭터 ‘제이환’으로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끈 바 있습니다. 


박지환은 ‘범죄도시 포’에서 돌아온 ‘장이수’ 캐릭터로 ‘마석도’ 역 마동석과 함께 공조 수사 케미를 뽐낼 예정입니다. 

그는 영화 ‘범죄도시’, ‘범죄도시 투2’에서 장이수 캐릭터로 출연해 뛰어난 감초 연기로 ‘범죄도시’ 시리즈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범죄도시 쓰리 3’에선 장이수가 등장하지 않았지만, 영화 말미 쿠키 영상으로 그가 4편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습니다. 

이번에 개봉할 ‘범죄도시 포’에서는 이전 장이수의 대머리 헤어스타일을 벗고 장발의 색다른 스타일링 변신을 시도합니다. 

특히 이번 범죄도시 편에선 장이수가 범죄 소탕에서 결정적 역할 등 그 어떤 때보다 강력한 활약을 펼칠 예정입니다. 


‘범죄도시 포’는 괴물형사 ‘마석도’ (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등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필리핀 로케이션으로 촬영돼 전편보다 훨씬 커진 글로벌 범죄극을 예고 중입니다.

한층 더 끈끈해진 형사팀, 그리고 빌런팀의 팀워크를 예고하는 팀플레이 스틸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공개된 팀플레이 스틸은 괴물형사 마석도를 필두로 한 광수대 팀원들,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범죄를 수사하기 위해 새롭게 합류한 사이버수사대까지 범죄 소탕을 위해 단결된 형사팀의 팀 케미스트리를 짐작케 합니다.

잠복 수사를 하는 광수대 형사들의 모습과 증거를 찾기 위해 두 발로 직접 뛰는 장면을 포착한 스틸 등은 전편에 이어 광수대 형사들이 다시 한번 마석도의 든든한 동료이자 지원군으로 활약할 것을 예고합니다. 


여기에 온라인 범죄를 일망타진하기 위해 새롭게 합류한 사이버수사대의 서포트까지 더해져 형사팀은 더 단단해진 팀플레이 수사를 선보일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돌아온 박지환과 마동석의 케미스트리 역시 기대를 자아내는데 ‘마석도’와 ‘장이수’의 극강의 티키타카가 또 다른 재미가 될 예정입니다. 


형사팀의 팀워크만큼이나 빌런팀 또한 강력해졌습니다. 

수많은 부하들을 이끌고 있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의 모습은 스틸만으로도 긴장감을 불어넣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백창기’는 '범죄도시'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전투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그의 극악무도한 활약상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킵니다.


특히 영화 '범죄도시 포'는 국내 개봉 전, 전 세계 164개국에 선판매되며 시리즈 최대 규모의 해외 판매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그 규모가 커져 '범죄도시' 시리즈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한국 대표 액션 시리즈임을 제대로 입증합니다. 

'범죄도시 투'가 132개국, '범죄도시 쓰리'가 158개국에 선판매된 데 이어 '범죄도시 포'가 기존 시리즈의 판매 기록을 깨고 시리즈 최대 규모인 164개국 선판매를 이뤄낸 만큼 향후 글로벌 흥행 기록이 주목됩니다.


 '범죄도시 포'는 오는 4월 24일 국내 개봉을 시작으로 해외에서도 빠르게 순차 개봉합니다. 

인도네시아 4월 24일 개봉, 호주·뉴질랜드 4월 25일 개봉, 대만·몽골 4월 26일 개봉, 홍콩·싱가포르 5월 1일 개봉, 말레이시아·브루나이 5월 2일 개봉, 북미·영국 5월 3일 개봉, 캄보디아 5월 14일 개봉, 태국 5월 30일 개봉 등 예정입니다.


한편, 마동석과 박지환의 각각 결혼식과 달리 배우 선우은숙과 아나운서 유영재가 결혼 1년 6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연예계에 따르면 선우은숙, 유영재는 최근 협의 이혼을 위한 법적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남남이 됐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는데 따로 결혼식은 치르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개신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졌고, 만난 지 8일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을 약속해 부부가 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습니다. 

유영재는 이와 관련 선우은숙과의 결혼은 ‘환승연애’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유튜버 이진호는 최근 자신의 채널에서 “유영재는 당시 양다리였다. 유영재가 목동 오피스텔에 혼자 살지 않았고 사실혼 관계의 여자 B씨가 있었다. 유영재는 2022년 말 B씨가 전 남편의 장례를 위해 잠시 지방에 가있던 2, 3주 사이 선우은숙과 혼인신고를 했다. 선우은숙은 이 같은 사실을 전혀 모른채 결혼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선우은숙은 결국 '동치미' 방송에서 자신이 유영재의 "세번째 아내였다"고 밝혔습니다. 그 사실을 뒤늦게 알고 "여러번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다"고도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유영재에 대한 비난은 물론 선우은숙의 모자란 행동에도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마동석과 박지환의 범죄도시 개봉 소식과 함께 결혼식 관련 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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