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키나 중심 피프티피프티가 올해 1년 결산을 하는 시절입니다.
그러나 지난 10월 19일 CJENM이 발표한 '2023 마마어워즈'(2023 MAMA AWARDS) 신인상 후보에서 피프티피프티가 제외됐습니다.
당시에는 전속계약 분쟁이 계속되고 있었고 키나가 막 복귀한 상태였던 터라 피프티피프티가 신인상 후보에 제외된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이제 적어도 골든디스크 신인상은 수상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골든디스크 인기상 투표에 총력전을 펼쳐야 합니다.
신인상 후보들이 만만치 않기에 확실히 팬덤의 존재감을 보여주어야 키나의 신인상 수상 가능성이 커집니다.
지하철광고를 필두로 키나 팬덤의 힘을 상상 이상 막강합니다.
특히 '큐피드' 스페드업 버전이 '이어 온 틱톡 2023 더 플레이리스트' 즉 틱톡 선정 올해의 최고의 노래' 1위를 차지했습니다.
키나가 감사의 의미로 허니즈 팬덤에게 들려주는 노래부터 들어볼까요?
자세한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이즘(IZM)은 '2023 올해의 가요 싱글' 중 하나로 '피프티피프티'의 '큐피드'를, 올해의 인물로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를 선정했습니다.
음악평론가 임진모의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Cupid)' 평가는 심오합니다.
서서히 잠겨오는 'K팝의 위기 속에서' 중소돌은 원초적 매력을 부각하며 기적을 산출했다. 요란한 퍼포먼스와 비주얼이라는 다원적 상징을 도식화해 동류만을 양산하는 K팝의 현 지평을 떠나 오히려 역사가 검증한 감성 팝의 친밀함을 입힌 결과였다. 차라리 그건 '아메리칸 팝'이었고 동시에 음악의 승리이기도 했다. 거대 기획사와 슈퍼 아이돌도 못해낸 빌보드 싱글 25주 연속 차트인, 연말 44위가 웅변한다. 10년 K팝의 범(凡)불안을 해소할 항체로서의 기능가동과 새로운 패턴의 가능성을 목전에 둔 쾌속항진이 한동안 펼쳐졌다.
'재난의 서사 속에서' 수작이 갖는 면모를 지킨 건 더 놀라웠다. 차트 승승장구 얼마 후 우리가 접한 것은 전속계약분쟁, 사문서위조, 쌍방 고소고발, 법리다툼 등 전부 음악 아닌 법의 언어들이었다. 분쟁 당사자 어트랙트와 더기버스는 루비콘 강을 건넜고 승패가 거의 갈린 상황인데도 슬로건인 50대50의 균형과 합은 부재했다. 예측된 패망선고에서 '중소돌의 기적'이 숨 멎지 않은 게 진짜 기적. 이걸로 올해의 모든 음악타이틀 소유는 정당화된다. 확실히 상승과 몰락, 일몰과 일출은 한 쌍의 메커니즘! 폐허는 재건을 부른다.
전홍준 대표는 지난 3월 이즘 관계자 등과 당시 만났을 때 이랬습니다.
전홍준 대표는 술자리 내내 네 명의 멤버들을 자랑하고 칭찬했다. 그는 자신의 핸드폰으로 직접 찍은 월간평가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키나는 랩을 잘 하고 음색도 특별하다 등 멤버 한 명 한 명의 장점을 말하면서 뿌듯해했다.
전홍준 대표는 네 명 중 누가 제일 인상적이었냐고 물었고 임진모 선생님과 내 의견은 일치했다... 키나 송자경.
전홍준 대표는 “아... 키나를 좋게 보셨구나”하고 맞장구를 쳤다. 자신의 안목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받아서 기분이 좋았는지 전홍준 대표는 키나가 보내준 문자 몇 개를 나에게 보여줬다. 지난 10월에 키나가 어트랙트로 복귀한 뒤 언론에 보도된 문자였다. 이렇게 전홍준 대표가 용돈을 주면 키나는 감사의 문자를 보냈고 2022년 연말에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문자도 보냈다, 키나는 착하고 예의 바르며 심성이 곱고 선하다.
이제 틱톡 1위 소식을 살펴보고 골든디스크 인기상 투표 왜 중요한지 이어가겠습니다.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가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은 곡으로 꼽혔습니다.
틱톡 측은 7일 '2024 트렌드 기자간담회: 왓츠 넥스트'를 진행했습니다.
틱톡 내 음원 차트 순위를 공개했고 피프티 피프티가 '큐피드'로 '2023 글로벌 인기 음악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큐피드' 스페드업 버전은 '이어 온 틱톡 2023 더 플레이리스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세계적 아티스트 메이 스티븐스·저스틴 스카이 등을 제치고 정상에 직행했던 것입니다.
한국 차트에서도 압도적이었습니다.
피프티피프티 큐피드는 '이어 온 틱톡 2023 더 플레이리스트 톱 트랙 코리아' 1위에 이름을 새겼습니다.
그리고 '블랙핑크' 지수 3위· 아이브 4위 · 뉴진스 5위 였습니다.
피프티 피프티는 '큐피드'로 글로벌 차트뿐만 아니라, 19개 국가 개별 차트에서도 '톱 10'에 진입해 전 세계적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빌보드에서도 새 기록을 썼습니다.
'핫 100' 최고 순위 17위에 랭크됐고 25주 연속 차트인, K팝 걸그룹 최장 진입 기록을 세웠습니다.
연말 차트 '핫100 아티스트 듀오·그룹' 3위 등 13개 부문에 랭크됐습니다.
자, 이제 남은 것은 골든디스크 수상입니다.
피프티 피프티는 2024년 1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되는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위드(with) 만디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디지털 음원 본상과 신인상 후보에 올랐기 때문입니다.
일단 디지털 음원도 받으면 좋습니다.
특히 현재 객관적으로 후보들과의 경쟁 구도를 보면 신인상은 확실히 수상해야 합니다.
그런데 신인상 후보들도 쟁쟁합니다.
생애 딱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 후보는 음원 이용량과 음반 판매량을 합산해 뽑습니다.
피프티피프티 이외에도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이븐(EVNNE)··플레이브(PLAVE)·라이즈(RIIZE)·싸이커스(xikers)·제로베이스원·루네이트·엔싸인·황영웅 등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 중 제로베이스원, 황영웅은 강력한 팬덤이 있고 보이넥스트도어, 엔싸인 등은 나름 팬덤을 갖고 있습니다.
당대 최고 스타에게 주어지는 영광인 인기상의 경우 그간 메인 스폰서의 인기상은 5년 연속 BTS가 받아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활동 중단으로 제외됐습니다.
키나가 신인상을 수상하려면 인기상 투표에서 확실히 팬덤을 증명해 보여야 합니다.
키나 팬덤은 인기상 투표에서 하루 동안 여자 인기상 부문에서 처음 12위 수준에서 7일 저녁 10시 현재 4위로 수직상승했습니다.
갤러리 팬덤의 힘이 대단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7일 저녁 8시 기준으로 피프티피프티 1417표인데 비교 대상을 남자 인기상 부문과 대비하면 긴장해야 합니다.
황영웅은 29300표 이상, 플레이트 2만표 이상, 제로베이스원은 8200표 이상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보이넥스트도어는 1300 표 이상, 엔싸인은 1100표 이상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피프티피프티는 투표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적어도 신인상 수상에 확실한 이유를 하더 더 제공해줄 수 있습니다.
그간 활동도 못했는데 팬덤이 이렇게 확실히 있다는 것을 심사위원들에게 각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디지털 스코어 및 피지컬 스코어를 합치면 신인상 후보에서 제로베이스원이 약간 앞서고 있습니다.
일단 황영웅은 인기상 투표가 상당하지만 디지털 스코어 및 피지컬 스코어 합산이 5.0에 불과하기에 쉽지 않습니다.
제로베이스원은 디지털 스코어 9.62 그리고 피지컬 스코어 30.0으로 총 39.62입니다.
피프티피프티는 디지털스코어 30.0 그리고 피지컬 스코어 0.35로 총 30.35 입니다.
피지컬 스코어가 매우 낮은 것은 공개 활동을 거의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남은 점수는 심사위원 점수 뿐 입니다.
결국 심사위원도 사람이기에 여러 성과는 물론 인기상 부문에서 팬덤의 힘도 의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인기상 투표에 팬덤의 힘, 최대한 점수를 올려 보여줘야 합니다.
그러면 확실히 키나의 신인상 수상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욕심을 낸다면 음원, 그리고 인기상도 수상하면 좋겠습니다.
골든디스크 인기상 투표는 12월 27일 저녁 6시까지 매일 계속 진행됩니다.
투표는 하루 1인당 최대 15표 가능합니다.
투표 방법은 벅스 앱에 로그인 한 후 골든디스크 여자 인기상 부문에서 피프티피프티에 투표하면 됩니다.
NHN 벅스 앱에서는 골든디스크 어워즈 인기상 투표외에도 ‘2023년 나를 웃게 해준 아티스트’, ‘올해 나에게 찾아온 최고의 라이징 스타’ 등의 6가지 테마로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1월 6일 JTBC에서 중계 방송합니다.
전홍준 대표, 어트랙트, 그리고 키나를 지지하는 모두는 인기상 투표에 힘을 보내주면 좋겠습니다.
벅스 정기 결제 스밍권 이외 3000원 짜리 5곡 다운로드권을 구입해도 하루 투표 3번 가능하다고 합니다.
광고를 계속 보면서 노가다로 투표 하트를 모으는 게 기본이기는 합니다.
모두 골든디스크 인기상 투표 전쟁에 참전을 다시 한번 요청하면서 영상을 마치고자 합니다.
정의가 승리하는 모습, 성장 드라마는 바로 우리 모두가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