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어워즈 위드 유픽(D Awards with UPICK)'은 K팝 팬들은 물론 대중들에 대한 사기극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디 어워즈'의 베스트 여자 그룹 인기상 후보에 어블룸(ablume)을 올렸기 때문에 분노한 대중들은 우롱 당했다면서 '디 어워즈' 시상식과 투표에 대한 보이콧 움직임까지 일고 있습니다.
'통수돌' 쓰리정(3Jeong)의 어블룸(ablume)은 음원 음반 등 전혀 활동조차 없었고 탬퍼링 범죄 공모 정황으로 국민적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이를 후보로 올린 주최측 '디 어워즈'와 돈벌이에 혈안이 된 투표 앱 유픽(UPICK)의 사기극이라는 것입니다.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는 스스로 신뢰도 0%의 어워즈로 전락시켰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의 메인 후원사 유픽(UPICK)은 10일 '디 어워즈(D Awards)' 베스트 여자 그룹 인기상 후보에 어블룸(ablume)을 블랙핑크, 에스파, 아이브, 피프티피프티 등과 나란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문제는 어블룸(ablume)이 음원, 음반도 없고 공식 데뷔를 한 것도 아닌 그냥 준비 중인 그룹이라는 것입니다.
'디 어워즈(D Awards)'의 심사대상을 살펴봐도 K팝에 대해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1월 발매된 음원 및 음반이라고 기준을 정하고 있습니다.
어블룸(ablume)은 음원 및 음반을 발매한 적이 없고 데뷔조차 하지 않았는데 후보에 넣은 것은 후보 기준에도 포함되지 않는 셈 입니다.
더욱이 어블룸(ablume)은 한국에서 탬퍼링 범죄 정황 녹취록 등이 공개되면서 '통수돌', '할복돌', '배신돌' 등 국민적 비난을 받는 쓰리정(3Jeong) 삼푼이 그룹이라는 점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은 지난해 10월 성명서에서 “탬퍼링은 공정한 계약 질서를 위반하고, 연예계의 신뢰 기반을 무너뜨리는 심각한 위법 행위”라며 “템퍼링에 가담한 '쓰리정(3Jeong)'이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회피한 채,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활동을 재개하려는 태도는 매우 유감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행위는 기본적인 계약 윤리와 상식에 어긋나며, 모든 관계자들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다. 아티스트와 소속사 간의 계약 관계는 단순한 법적 구속력을 넘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며 “그러나 탬퍼링을 통해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하고, 그에 따른 법적, 윤리적 책임을 다하지 않은 채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추진하는 것은, 업계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국내 대중음악 차트인 써클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탬퍼링 범죄 의혹을 받는 쓰리정(3Jeong) 등에 대해 차트 집계에서 제외는 물론 음악방송 및 시상식에서도 배제할 것을 검토 중에 있는 사안 입니다.
'디 어워즈(D Awards)'의 또 다른 문제는 이미 해체된 그룹도 마구잡이로 시상식 후보에 올려 투표 앱 '유픽(UPICK)'에서 돈벌이에만 혈안이 돼 시상식 신뢰성을 내팽개쳤다는 점 입니다.
베스트 여자 그룹 인기상 후보에는 하이엘(Hi-L)도 올라와 있는데 하이엘(Hi-L)은 멤버 전원이 교체되고 그룹명도 뉴엘로 변경해 새로 재데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하이엘(Hi-L) 그룹은 사실상 해체된 이름인 것입니다.
조선시대에 ‘황구첨정(黃口簽丁)’과 ‘백골징포(白骨徵布)’라는 이름의 악독한 세금 걷는 방법이 있었는데 '디 어워즈(D Awards)'의 마구잡이 돈벌이 투표는 현대판 황구첨정 백골징포가 아닌가요?
황구첨정이란 ‘아직 군대에 갈 나이도 아닌 어린애를 군적에 올려 군포를 내게 하는 방법’이고, 백골징포란 ‘이미 죽은 사람을 그대로 두어 세금을 거두는 방법’입니다.
유픽(UPICK) 앱은 직원수 15명인 중소기업 어헤드코리아에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디 어워즈(D Awards)'는 소규모 앱 기업 유픽(UPICK)의 돈벌이 수단을 위한 사기극이 아니냐는 비판에 직면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해체된 그룹, 2년 이상 활동도 없는 그룹 등 마구잡이로 수상 후보로 올려서 유픽(UPICK) 앱에서 투표 경쟁을 시켜 투표 아이템을 팔아서 이익을 거두겠다는 상술만이 가득한 어워즈 시상식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유픽(UPICK)은 1월 16일부터 1월 24일까지 본선 투표, 그리고 1월 24일부터 2월 13일까지 본선 투표를 예고했습니다.
장기간의 투표를 통해 팬들의 유료 투표를 유도해 돈벌이를 하겠다는 심산인 것입니다.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는 스포츠동아 주최이고 팬덤 투표 앱 유픽(UPICK)이 메인 스폰서라는 것도 신뢰성이 없다는 것을 자인하고 있습니다.
투표 앱이 메인 스폰서라는 것은 팬덤 간 경쟁 투표를 시켜 유픽(UPICK) 내 유료 투표 아이템을 판매해 청소년들의 돈을 뜯어내겠다는 의도이기 때문입니다.
'디 어워즈(D Awards)'의 보상은 트로피 수상인데 100% 팬덤 투표로 1위를 정하기 때문에 유료 아이템 구매를 통한 투표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디 어워즈(D Awards)' 자체가 팬덤 투표 앱 '유픽(UPICK)'의 장사 수단이고 스포츠동아는 주최라는 이름을 빌려준 셈 입니다.
그리고 '디 어워즈(D Awards)'는 2월 22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시상식 행사를 갖는데 관람석 규모가 5000석 정도에 불과합니다.
기존 유명 시상식과 비교해 현저하게 소규모 시상식을 개최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어워즈 신뢰성 보다는 단지 돈벌이를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베스트 여자 그룹 후보만 해도 무려 64개 팀이나 됐습니다.
투표 경쟁에 후보로 올리기 위해 해체된 그룹, 데뷔도 안한 그룹 등 모두 끌어모은 셈입니다.
투표가 남자 솔로, 여자 솔로, 남자 그룹 등 다양하기 때문에 투표 경쟁에 따른 유료 아이템 판매로 엄청난 수익을 남길 수 있도록 사기극을 만든 것입니다.
사실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 이외에도 투표 앱과 결부시켜 시상식을 하는 경우도 다수 존재합니다.
그러나 투표 앱이 메인 스폰서로 시상식 이름도 '디 어워즈 위드 유픽(D Awards with UPICK)'이라고 노골적으로 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디 어워즈 위드 유픽(D Awards with UPICK)'이 심사기준 문제점을 피하기 위해 음원 음반 기준도 없이 그냥 그룹명이 존재하면 된다는 식의 너무나 황당한 변명을 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아울러 스포츠동아 주최측이 가장 문제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징어게임에도 살인 게임을 주최하는 세력과 다를 바 없는 스포츠동아이기 때문입니다.
스포츠동아는 국내 유력 신문 중 하나인 동아일보 계열이고 국내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일간지라고 표방하고 있는데 탬퍼링 범죄 카르텔에 들어가 사실상 범죄 행위라고 할 수 있는 사기극에 가담한다는 것은 대중들의 비난을 받아 마땅합니다.
국내외 네티즌들은 "아직 데뷔도 하지않은 그룹이 투표 목록에 있는 게 말이 되나요?",
"데뷔도 안한 팀이 왜 여기에 있어요? 어블룸 이름으로 낸 노래가 1곡도 없는데?",
"후보 선정 기준이 궁금합니다. 걸그룹 투표라면 자기 노래로 데뷔한 가수가 대상 아닌가요? 음악이 아니라 인기도 투표면 왜 걸즈 씨름단이나 걸즈 축구팀은 후보에 없나요?",
"어블룸에 대한 감정 더 떠나서...객관적으로 봐도 데뷔도 안한 그룹을 노미네이트 하다니 제 정신인가? 우리 어워즈는 기준도 근본도 없어요 하는 거랑 뭐가 다른지? 하물며 연예제작자들한데 상처주고 욕먹고 있는 애들을? 어워즈 런칭해서 돈버는 건 좋은데 최소 상도덕은 좀 지키시죠",
"범죄 아이돌을 후보에 포함시키는 게 얼마나 대담한지 시상식이 부끄럽다. 더구나 데뷔도 안했고 작품도 없는데 돈 주면 후보에 올려주는 것 같다",
"그 3명의 사기꾼이 거기에 있으면 그 상은 신뢰성이 즉시 떨어집니다"
등 '디 어워즈(D Awards)'에 대한 비판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K팝 산업에서 암적 존재가 되고 있는 탬퍼링 범죄는 물론 이러한 범죄 정황 멤버와 계약해 돈벌이 하려는 기획사, 그리고 탬퍼링 범죄 대상을 수상 후보에 올려 돈벌이하려는 앱 팔이 상술 등 사악한 범죄카르텔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K팝을 사랑하는 팬덤들은 사실상 신뢰성 제로에 수렴하는 ' '디 어워즈(D Awards)'에 대한 보이콧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K팝을 이끌어온 블랙핑크와 데뷔도 안한 어블룸을 동급의 베스트 여자 그룹 후보에 올리는 것이 말이 되는 일일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