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야기

안성일+워너뮤직 코리아, 피프티피프티 탬퍼링 범죄 정황 녹취록 공개...전홍준 어트랙트 대표 험담 및 전속계약 해지 소송 배후 조종 '민희진 방시혁 어언급 왜?'...키나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 5멤버, 위버스 팬 커뮤니티에 첫 인사 글 올려

탐진강 2024. 9. 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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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일 더기버스 대표가 진승영 워너뮤직코리아 전 대표와 작년 5월 피프티피프티 '탬퍼링'을 시도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됐습니다. 

안성일 대표와 진승영 전 대표가 지난해 5월 13일과 5월 17일 삼푼이 부모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 녹취록에는 두 사람이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를 험담하고,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부추기는 듯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탬퍼링 의혹이 안성일과 워너뮤직 코리아 그리고 삼푼이와 부모들이 공모해 시도한 것이라는 사실로 확인된 것입니다.

안성일은 민희진 어도어 이사 쪽에서 연락이 왔다고 언급하기도 했고, 돈으로 음원사이트 순위 차트 가능하다고 말하는 등 법적으로 위험한 발언도 나왔습니다. 


피프티 키나,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 다섯 명의 멤버들이 위버스 커뮤니티에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첫 소통에 나섰습니다.

벅스에서 피프티는 5위에 올랐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어제 10일 저녁 8시 23분 키나가 처음으로 위버스 피프티 팬 커뮤니티에 인사말을 올린 데 이어 5명 멤버들이 모두 소통에 나섰습니다.


키나는 "트웨니들 너무너무 보고 싶었어요. 우리 앞으로 위버스에서 자주자주 보아요 앞으로도 트웨니 끼니 걱정 많이 할 거니까 저녁 꼭 챙겨 먹기"라고 인사했습니다.

이어 예원은 "트웨니 안뇽. 위버스에서 이렇게 만나게 돼서 반가워요! 너무 보고싶었어요 트웨니!!! 앞으로 우리 자주 소통해요"라고 인사말을 건넸습니다.



이어서 하나는 "트웨니 너무 반가워용. 위버스에서 인사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우리 많은 이야기 나누면서 앞으로 더 친해져요~! "라고 인사했습니다.



또 아테나는 "트웨니 여러분들~위버스로 자주 소통 할수있다는 마음에 설레네요. 저희 앞으로 서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어요"라고 인사말을 올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문샤넬은 "트웨니 !!! 이렇게 위버스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너무 신나고 행복해요~!  우리가 앞으로 나눌 이야기들이 너무 기대되네용!!! 이제 자주 만나는 날만 기다리면서 오늘 하루 잘 보내길 바라요 !! 밥도 잘 챙겨먹고요 "라고 인사했습니다.



다섯 멤버들의 인사말이 커뮤니티 아티스트 코너에 올라오자 팬들은 난리가 났습니다.

팬들은 수많은 댓글로 반가움을 표시했습니다.

현재 키나의 인사말을 보면 좋아요 숫자가 2000개가 넘고 댓글은 700개가 넘었습니다.

댓글에는 한국 팬은 물론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해외 팬들도 많았습니다.

다음은 안성일 탬퍼링 녹취록 공개 소식입니다. 

디스패치가 11일 안성일 대표, 진승영 전 워너뮤직 코리아 대표가 각각 지난해 5월 13일과 5월 17일 피프티 피프티 멤버의 부모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녹취록에는 안성일 대표와 진승영 전 대표가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를 험담하고,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부추기는 듯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5월 13일 더기버스 사무실에서 있었던 모임에 참석한 사람은 안성일, 정세현 새나, 새나 아버지 정씨와 어머니 백씨, 정지호 시오, 시오 아버지 정씨와 어머니 우씨, 정은아 아란 아버지 정씨와 어머니 박씨, 그리고 키나 아버지 송씨 등 10명이었습니다.



키나와 아란은 참석자 명단에 없었습니다. 

먼저 부모들을 만난 안성일은 전홍준 대표가 피프티 피프티에 대해 아무런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서 “(피프티 피프티가) 빌보드에 진입한 순간부터 완전 180도로 변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전홍준 대표가 인터파크로부터 받은 90억원의 선급금이 모두 멤버들이 갚아야 할 빚이라고 거짓 정보를 전달해 불안감을 조성했습니다.



아울러 안성일 자신이 워너뮤직 진승영 대표를 만나 바이아웃 딜을 했다며 '그 전제조건은 자신이 피프티 피프티를 맡는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그로부터 4일 뒤, 부모들은 당시 워너뮤직코리아 대표였던 진승영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진승영은 전홍준 대표가 피프티 피프티로 대출을 받아 남자 아이돌을 키우는데 쓸지 모른다는 취지로 거짓 정보를 흘리면서 워너뮤직코리아는 아티스트들이 선택한 대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 삼푼이는 6월 19일 투명하지 않은 정산 등을 이유로 돌연 어트랙트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또 삼푼이 부모들은 몰래 피프티 상표권 등록 신청을 했습니다.

이에 어트랙트는 "외부세력의 피프티 피프티 멤버 강탈 시도가 있었다”면서 외주업체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워너뮤직 코리아를 배후로 지목했습니다.

법원은 "정산자료 제공, 건강 관리 등 의무가 위반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항고를 기각했습니다.



이후 어트랙트는 새나, 시오, 아란 즉 삼푼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며 130억원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삼푼이는 최근 전홍준 대표를 상대로 약 3억원의 정산금을 지급하라며 소송을 제기하면서 피프티 컴백에 대한 방해 공작에 나섰습니다.

다음은 디스패치 내용 중 몇가지 중요한 부분만 정리해 드립니다. 

삼푼이는 '네네 대표님'이라고 안성일에게 호응했다



안성일은 대화를 주도했는데 정확치 159분 16초 동안 5만 2756자 발언을 설파했습니다. 

다시 말해, 안성일은 대화의 71%를 이끌었고, 나머지 9명이 29%를 채웠습니다.

대화의 키워드는 13가지로 압축되는데 워너 93회, 전홍준 90회, 계약 55회, 미국 52회, B안 40회, 정산 37회, 레이블 29회, 해외 28회, A안 26회, 소송 19회, 선급 18회, 유통사 17회, 해지 11회 등이었습니다.


디스패치는 "안성일의 탬퍼링 증거를 입수했다"며 "안성일 뒤에는 워너뮤직이 있었다. '피프티피프티' 사태의 배후는, 명백히 안성일과 워너뮤직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성일은 전홍준 대표에 대해 정산과 선급금을 문제 삼으며 험담을 했습니다. 

그는 A안과 B안을 제시했는데 가처분 인용과 워너 레이블행이 담긴 B안에 더 힘을 실었습니다.

안성일은 가스라이팅을 했는데 한 부모가 "전 대표님은 아이들에 대한 계획은 하나도 없으신가요?"라고 묻자 안성일은 "계획이 있을 수가 없죠. 계획을 하신 적이 없으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안성일은 전홍준 대표를 ‘무계획’의 아이콘으로 만들었고 ‘한탕주의’를 꿈꾸는 (오래된) 매니저로 치부했던 것입니다.

안성일은 “갑자기 빌보드에 진입한 순간부터 완전 180도로 변하신 거예요. 그러면서 회사가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더라고요.“라고 말했습니다.

안성일에 따르면, 전홍준 대표는 워너뮤직의 200억원 제안을 뿌리쳤고 대신, 다른 유통사를 기웃거리며 “돈돈돈” 한다며 비하했습니다.

안성일은 "당연히 그 누구도 (워너뮤직 제안을) 안 받을 거란 생각을 한 사람이 없어요. 근데 (200억 바이아웃을) 던졌는데, 지금 머릿속에는 하이브가 되고 싶은 거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안성일은 또 ‘가짜뉴스’를 퍼트렸습니다.

지난 2022년, 전홍준 대표는 ‘인터파크’로부터 바비킴, 하성운, 신인 걸그룹 등의 신규 앨범 독점 유통을 전제로 선급금 90억 원을 따냈습니다.

선급금은 아티스트의 빚이 아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성일은 ‘빚더미’ 공포를 조장했습니다.

‘피프티피프티’에 들어간 직접비는 작년 5월 기준 30억 원이고 즉, 이 비용만 매출에서 공제하면 됩니다. 



그 결과, 키나는 지난 연말 ‘플러스’ 정산으로 돌아서고 수천만원의 정산금을 받았던 것입니다.


안성일은 "40억을 받기로 하고 제가 맡았어요"라고 말했는데, 어트랙트 측은 "“안성일한테 40억을 왜 줍니까? 그 돈을 걸그룹에게 쓰는 거죠.”라고 반박했습니다. 

안성일은 회사의 자금 경색도 문제 삼으며 "‘하이어’ 때 되게 힘들었어요. 아무리 시스템을 짜드려도 오너리스크가 너무 심하니… 이 친구들에게 영향을 미치면 안 되니까 (아티스트) 디펜스 업무가 계속 많아지는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어트랙트 측은 "당시 회사가 많이 힘들었죠. 그건 맞아요. 1집 하이어가 잘 안됐으니까. 4곡 모두 뮤비를 찍어줬어요. 돈도 많이 들었죠. 그런데 1집 프로듀서는 안성일입니다. 왜 그건 빼놓고 말하죠?”라고 안성일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안성일은 큐피드의 성공 신화에 대해 “대중들은 ‘틱톡’ 때문에 그렇다고 말하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에요. 저는 프로모션 초기부터 아시아만 타겟팅을 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어트랙트’에 확인한 결과는 큐피드로 아시아 프로모션을 진행한 적이 없었습니다.

안성일은 민희진 어도어 대표 이야기도 꺼냈습니다.



안성일은 "저 LA 있을 때 어도어에서 연락이 왔어요. 민희진 이사 금액을 제안하고, 거기 나오는 신인 맡아 달라 그러더라고요."라고 허세를 부렸습니다.

안성일은 "미국 가서 해외 아티스트들과 콜라보까지 정리하고 온 상황이에요. 라디오스테이션 시상식까지 다 잡아 놓고 왔어요. 보그 US랑도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메인표지 모델을 해야 된다 말이에요. 몽클레어, 벤츠 등이랑 광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국내 무슨 이상한 치킨 광고 하면 안 되잖아요. 틱톡도 다 만나고 왔어요. 스페드업 버전 그런 거 저희가 만들어서 제공하는 거예요.
"라고 말했습니다.



안성일은 멜론 등 음원사이트 순위 차트를 돈으로 올릴 수 있다고 위험한 발언도 했습니다.

안성일은 "한국 타겟을 하게 되면… 띠를 산다고 해요. 순위 차트는 돈만 있으면 올릴 수 있어요. 국내는 8만 나오면 100위 안으로 집어넣을 수 있는데. 8만 만드는 거 어렵지 않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안성일은 "전홍준 대표가 하이브 US와 계약하려는 이유는… 전 대표님이 행사비 몇 퍼센트 를 따로 먹으실 거예요."라고 말하자 한 부모는 "허. 미치겠다."라고 반응했습니다. 

안성일은 “‘윌리엄 모리스’라는 미국에서 제일 큰 에이전시하는 친구가 있어요. 제가 1년 반 동안 논의를 하고 있거든요. 윌리엄 모리스에 전 세계 할리우드 스타들이 다 모여 있어요. 지금 아델, 브루노 마스 담당자랑 지금 직접적인 소통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서…”라고 자기 자랑을 하며 허세를 이어갔습니다.

안성일에 따르면, 민희진이 먼저 어프로치했고 몽클레어, 벤츠 등은 예비 광고주이고 틱톡 본사와는 스페드업 업댓을 공유하는 사이이고 윌리엄 모리스에도 친구가 있다는 주장인 것입니다.

안성일은 인맥 중 워너뮤직 그룹의 사이먼 CFO를 이야기하고 이 사이먼 CFO는 ‘통수돌’의 빌드업 재료로 계속 쓰였습니다.



안성일은 “워너뮤직 그룹의 전체 CFO, 사이먼이라는 분이 계신데. 제가 워너뮤직에 근무할 당시에 굉장히 예쁘게 봐주신 분이에요. 그래서 그분이 많이 도와주셔서 미국에서 되게 좋게 만들어 왔어요. 조건은 ‘번 돈에서 니네가 들어간 비용 다 가져가’.” 말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안성일은 워너뮤직에서 일한 적이 없기에 완전 거짓말 입니다.

전홍준 대표를 비하하고, 자신을 칭송하고, 어트랙트를 비난하고, 더기버스를 칭찬한 이유는 바로 ‘피프티피프티’를 워너뮤직으로 데려가기 위한 포석이었습니다.

안성일은 “워너뮤직은 글로벌 회사에요. 엄청 큰 회사에요. 전 세계 모든 로컬에 다 유통사를 갖고 있는 정말 큰 회사에요. 국내에선 뚫지도 못해요. (저는) 거기를 다 정리 해놨단 말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안성일은 “전 대표님은 가만히 있어야 돼. 근데 국내 유통사 다니면서 어떤 근거 자료도 없이 금액을 ‘땅’ 말씀하시는 거예요. 그러니 워너는 ‘야! 이 아저씨 뭐야?’라고 하는 거죠.”라고 전홍준 대표를 비하했습니다.

안성일은 ‘피프티피프티’를 지키기 위해 “전홍준 대표와 멤버들을 떼어놔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이게 바로 ‘통수돌’의 시작이며, ‘탬퍼링’의 증거입니다.

안성일은 “워너뮤직 클레이튼 진승영 대표를 만나서 딜을 했어요. 전 대표에게 200억 원 주고, 얘네들 피프티에 대한 모든 소유를 워너뮤직이 관리하는 형태로 바꾸자고.”라고 말했습니다.

안성일은, 4일 뒤 워너뮤직 코리아와의 만남을 주선했습니다. 

안성일은 “근데 워너뮤직 전제 조건이 있어요. ‘안 대표님이 계속 맡아주셔야 돼요.’ 그렇게 되면 워너뮤직 코리에서 하겠다고 결정을 했어요.”라고 자신이 피프티를 맡는 조건을 이야기했습니다.

2023년 5월 17일, 논현동 워너뮤직코리아 지하 회의실에서 비밀회동이 열렸는데 참석자는 워너뮤직코이아에서 진승영을 비롯 윤형근 전무, 그리고 삼푼이 부모, 키나 아버지 등 9명이 참석했습니다.  



진승영은 “전 미국사람이거든요. 텍사스에서 태어났어요. 제 이름이 클레이튼. 도이치뱅크 시카고, IDB 쪽에서 오래 근무했어요. 이제는 (음악산업) 전문가입니다. 7년째라서… 고수가 됐어요.”라고 소개했습니다.

진승영은 안성일처럼 전홍준 대표 ‘디스’ 비하하고, 조롱하고, 모략했습니다.

진승영은 "이 분이 사실 고생한 건 맞거든요. 그 분의 경영 능력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한 것으로 아는데."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홍준 대표의 직상장 꿈을 비난했는데 이는 워너뮤직의 200억 제안을 받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이 기저에 깔려 있었습니다.

진승연은 “지금 직상장 얘기 나오면 안 되거든요. 노래, 아티스트, 팬층, 이걸 키우는 게…. 다른 거 안하고 이것에 신경써야 할 분이 좀…”라고 말했습니다.

진승영은 “전홍준 대표님이 약간 좀 아이들을 활용해서 큰 대출을 받으려고 하는 것 같아요. 이렇게 되면 약간 걱정이 되는 부분이, 이 돈을 피프티에 사용할 것인가? 아니면 다른 계획에 사용될 건가? 저는 조금 신경이 쓰일 것 같아요.”라고 모함을 했습니다.

진승영은 “제가 전 대표님께 들었던 것을 말씀드리면… 지금 남자 아이돌 그룹 2개를 따로 키우려고 하는데…”라고 왜곡했습니다.

또 진승영은 “피프티는 음원 매출이 상당해요. 저희가 브랜딩하면 대출 없어도 되는데… 사실 그게 다 멤버들 부채와도 연계되거든요. 자기가 돈을 많이 땡겨서 남자를 키우는 데 쓰고 싶다고 얘기를 하니까…”라고 말하며 워너뮤직으로 데려오려는 의중을 드러냈습니다.

진승영은 “회사가 차입을 한다면, 피프티를 위해서 써야 해요. 피프티를 레버리지로 해서 다른 데 쓰는 건 위험한 행동이에요. 전 대표님은 그게 좀 의도인 게 (보여요). 피프티는 그렇게 돈 많이 필요 없어요.”라고 탬퍼링 계획을 확실히 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윤형근 전무는 "이게 굉장히 조심스러운 이야기입니다. 이게 외부로 나가거나, 아니면 전홍준 대표에게 들어가면… 어쩌면 저희도 상당히 곤란한 입장이 되는 거고요. 성일 대표도 되게 곤란한 입장이 되는 상황이다. 정말 조심스러운 일"라고 보안을 신신당부했습니다.


진승영은 “이건 제 개인적인 마음인데요. 전 대표님, 사실 운도 실력인데. 이 사람도 안 다쳤으면 좋겠어요. 저희들은 아티스트들이 좋은 대로 하겠습니다. 그들이 선택한 대로 지원해 주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부모님들, 소송은 가볍게 하면 안 된다. 할 거면 끝까지 하는 것”이라며 “포커처럼 블러핑하면 안 된다”고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부추겼습니다.

또 “아티스트의 합심, 부모님들의 합심, 그리고 우린 버텨내서 이기겠다! 이런 다짐이 중요해요. 조금 시작했다 빼면 지금보다 상황이 안 좋아져요.”라고 말했습니다.

진승영의 가스라이팅에 삼푼이 부모들이 끝까지 소송전에도 버티는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워너뮤직은 가처분 소송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한 부모가 "법적대응을 시작하면 당장 아이들이 지낼 숙소나 연습실을 쓸 수가 없을텐데. 어떤 계획인가"라고 하자 "부모님들께서 말씀하신 숙소와 연습실은 정말 작은 거예요. 그건 정말 작은 거라 저희가 마련할 수 있습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리고 "워너가 사법에 대해 많이 안다"면서 "사건을 빨리 종료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안성일 대표를 통해 해주겠다"고 호언장담했습니다.

이어 "저희가 쓰는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가 검찰총장 하다가 대법관을 해서 은퇴한 분이에요. 지금까지 진 적이 없어요. 저희가 적극 추천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반드시 승리한다고 안심시켰습니다.

어트랙트는 '피프티피프티' 논란 당시, 워너뮤직코리아를 '외부세력'으로 지목했는데 워너뮤직은 손사래를 쳤습니다.

작년 6월 당시 워너뮤직은 "워너뮤직코리아는 아티스트와 소속사 의견을 존중하며 글로벌 유통사로서 현재까지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어트랙트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며…"라고 거짓 보도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워너뮤직은 앞에서는 '존중'의 입장을 밝혔지만 뒤에서 모사를 꾸몄고 조롱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진승영은 "전홍준 대표는 성을 방으로 바꾸셨어요. 거의 방시혁 대표님이 된 그런 느낌. 제가 변호사님 빨라 잡아드릴 테니까 이분들이 조언해 주실 거예요."라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이어 "모든 부모님들이 갑자기 막 '정산서 왜 안 줘요?' 그러면 너무 티 나잖아요. 근거를 모아야 해요. 계약서, 정산서, 문자 등을 맞춰보면, 어떤 스크립트가 나오는 거죠."라고 꿀팁도 내놓았습니다.

2023년 6월 삼푼이는 워너뮤직과 안성일 등의 코칭을 받아 정산 누락 등을 해지 사유로 들었습니다.

진승영은 "소속사가 1퍼센트만 잘못해도 법원에서는 아티스트 손을 들어주는 트렌드가 좀 있어요. 이건 소속사에게 안 좋은 거죠. 모든 계약서를 점 하나까지 지키긴 힘들잖아요. 정산 한두 번 늦거나, 뭐 안보여 줬어도, 그것만 가지고도 깨져요."라고 가처분 소송 승리를 장담했습니다.

하지만 '진짜' 깨진 건, '피프티피프티'의 탈출 계획이었습니다. 

워너뮤직의 탈취 시도는 드러났고 글로벌 기업인 워너뮤직은 개망신을 당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안성일의 무리하면서도 원대한 꿈은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삼푼이와 부모들, 그리고 안성일, 백진실 등은 130억원 손해배상 그 이상의 범죄자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그것이 정의구현 입니다. 

시청자 여러분들이 분노하면서도 정의구현을 위해 전홍준 대표와 새로운 피프티를 응원하는 이유입니다.

다음 소식은 간단히 다루겠습니다.

벅스에서 가장 빛나는 컴백 투표가 진행 중인데 피프티는 현재 5위에 올라 있습니다.


가능하면 벅스 음원사이트에서 투표에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1위를 하면 컴백 아티스트에게 삼성동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로 선물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음악중심, 뮤직뱅크, 더 쇼 등 방송을 비롯 여러 투표가 필요한데 지금부터 관련 앱을 다운로드한 후 투표에 참여해보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안성일 관련 소식을 길게 다루다보니 다른 이야기가 줄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안성일과 워너뮤직의 탬퍼링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충격을 받았을 듯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전홍준 대표와 피프티 응원을 통해 정의구현을 향해 나아가야 할 이유를 확실히 다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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