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동안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왠지 모르게 일본어를 직역한 것 같은 이 문장은 지난 3월 26일 막을 내린 일본 드라마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 최종화에 뜬 한국어 문구 입니다. 한국이든 일본이든 종영 시 제작진이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은 일반적이지만, 한글로 적힌 자막이 화면에 떠 있는 장면은 낯설지만 감개무량합니다. 그리고 일본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배우 채종협의 차기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채종협은 일본 영화정보 사이트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5월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단독 팬미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차기 드라마 '우연일까'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채종협은 3월 26일 종영한 일본 TBS 드라마 '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