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세 모녀로부터 소송을 당한 이후 점점 감정싸움으로 번지고 있는데 이제는 해외 언론을 상대로 싸움을 키우고 있습니다. 구광모 회장을 상대로 상속회복청구 소송을 낸 구광모 회장의 양어머니 김영식 여사와 여동생들인 첫째 딸 구연경 LG 복지재단 대표, 둘째 딸 구연수 씨가 뉴욕타임스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소송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LG 측은 "원고 세 모녀 측이 합의와 다른 일방적 주장을 하는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으로 반박했습니다. 이 싸움은 구광모 회장이 양자였기에 발생한 사건이라는 것 이외에는 설명이 되지 않는 사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구광모 회장과 나이가 같고 불과 한 달 늦게 태어난 첫째 사촌 여동생 구연경 대표의 시각도 감안해 보면 이해가 빠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