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우 채종협이 일본 드라마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에 출연하면서 일본 여성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채종협은 한국인 유학생 역을 맡아 일본인과의 대화에서는 일본어, 마음의 소리로는 한국어를 한다는 설정으로 2개 국어 대사를 친근하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간 극중에서 일본어를 사용했던 한국 배우로는 황정민, 전도연, 장동건, 신민아, 최진실, 설경구, 박해일, 박중훈, 안성기, 최민식, 하정우 등 아주 많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 배우가 어떤 영화나 드라마에서 일본어를 사용했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작품을 즐길 수 있지만 1980년대~1990년대는 비디오 대여점에 나가야 했습니다. 그렇다면 최근 작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