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임영웅은 지난해 233억원을 벌어들이며 흥했고, 김호중은 음주운전 뺑소니는 물론 조직적 은폐 혐의로 구속되면서 폭망했습니다. '미스터트롯' 동기이자 1991년생 33세 동갑내기인 임영웅과 김호중의 극과극 행보인 셈입니다. 지난 2020년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불러일으킨 임영웅과 김호중은 극단적으로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호중은 '파파괴', 즉 파도 파도 괴담만 나오고 있고, 임영웅은 '파파미', 즉 파도파도 미담만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임영웅은 25일 26일 열린 상암콘서트를 앞두고 술을 절제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자기관리에 철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호중은 고액의 검찰총장 대행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