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체포된 메신저 앱 텔레그램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 CEO 파벨 두로프는 베일에 싸여 있는 인물입니다. 자신이 개발한 텔레그램과 유사하다는 의견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두로프는 결혼하지 않았지만 3명의 자녀가 있고, 또 생물학적 자녀가 약 100명이나 있다고 합니다. 텔레그램 이용자는 9억명, 재산은 20조원에 달하며 전용기를 타고 전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는데 프랑스에서 체포됐습니다. 그는 무려 74억원의 보석금을 내는 보석 조건으로 석방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두로프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파벨 두로프는 소련 레닌그라드에서 1984년 10월 10일 출생으로 39세입니다. 그의 형 니콜라이 두로프는 1980년생으로 나이가 4살 많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두로프가 인터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