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퍼링 의혹' 뉴진스 & 쓰리정 닮았다...민지 하니 포함 5명 2004년생...이탈리아 여행 목격담
'탬퍼링 의혹'으로 국민적 지탄을 받고있는 뉴진스(NewJeans)와 '통수돌' 어블룸(ablume)이 여러가지로 닮은 점이 많은 가운데 심지어 나이까지도 같아서 일반 대중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뉴진스 멤버 중 사실상 '민희진'의 호위무사 역할을 해왔던 민지, 하니 2명이 2004년생인데 안성일 PD와 손잡고 재데뷔에 나선 어블룸 새나, 아란, 시오 3명 모두 2004년생입니다.
최근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생일카페를 열었는데 해린과 혜인이 카페 행사에 참석해 축하를 해준 가운데 민지와 하니는 따로 이탈리아 로마 및 바티칸시티 등 유럽 여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지난 3월 23일 홍콩 컴플렉스콘 무대에 오른 뉴진스는 "법원의 결정을 준수해 모든 활동을 멈추기로 했다"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으나, mhdhh 오피셜 계정을 통해 업로드는 계속 하면서 활동을 지속하고 있었습니다.
불과 1주일 전 까지도 NJZ 해시태그로 홍콩 사진 등을 올렸습니다.
최근에는 MHDHH 프렌즈, 오피셜 계정 이외에도 5명의 개인 SNS 계정을 만들어 활동을 지속했습니다.
잠시 자숙하나 했지만 다시 막무가내 행태를 보인다는 일반 대중들의 비판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탬퍼링 사태'가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뉴진스와 어블룸이 닮았다는 분석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우선 민희진과 안성일이 프로듀서로서 탬퍼링 의혹에서 주동자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닮아 있습니다.
다만 민희진은 민희진과 안성일을 합친 '민성일'이라는 별명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모가 탬퍼링 의혹에서 직접적으로 참여해 소속사 비판 등을 해왔다는 점도 비슷합니다.
뉴진스와 어블룸은 소속사 몰래 상표등록을 한 점도 유사합니다.
심지어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그리고 어블룸 새나, 아란, 시오 모두는 2004년생이라는 점도 똑같습니다.
5명은 올해 21세가 됩니다.
특히 뉴진스 하니, 그리고 어블룸 아란, 시오 3명은 생일이 10월로 같습니다.
일반 대중들 중에서는 뉴진스와 어블룸 멤버들을 싸잡아 '팔푼이'라는 비판을 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어블룸 3명은 2023년 6월 '피프티피프티 탬퍼링 사태' 당시 안성일과 탬퍼링에 적극 가담해 '삼푼이' '정트리오' '쓰리정(3Jeong)등 비판을 받았습니다.
어블룸 3명은 성씨 또한 정씨 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뉴진스 마저 '탬퍼링 의혹'을 받으면서 뉴진스 5명을 합쳐 8명 모두를 '팔푼이'로 비판하는 셈 입니다.
사실 뉴진스와 어블룸은 가처분 소송, 감성팔이, 해외에서 활동 등 '탬퍼링 의혹' 관련 여러가지로 비슷한 부분이 많지만 여기서는 이만 줄입니다.
한편, 뉴진스 멤버들이 새 SNS 계정을 개설했습니다.
멤버 5인은 각각 개인 계정과, NJZ에서 MHDHH 프렌즈(mhdhh_friends)로 변경한 계정 외 새로운 MHDHH 오피셜(mhdhh_official) 계정을 개설했습니다.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개인 SNS 계정을 만들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뉴진스는 지난 3월 23일 활동 중지를 선언한 바 있는데 10여일 만에 사실상 MHDHH로 다시 활동하는 셈 입니다.
조삼모사(朝三暮四)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민지는 개인 SNS에 "버니즈 오늘 하루 어땠어요? 잘 자고 우리 내일 또 웃어요"라며 인사를 전한 데 이어 다니엘의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하니는 "잘자요 버니즈"라고 첫 글을 올리고 나서 다니엘 생일 축하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혜인은 "안녕"이라며 첫 게시물을 올린 데 이어 다니엘 축하 메시지를 게시했습니다.
다니엘과 해린도 잇달아 사진 등을 개인 SNS에 게시했습니다.
다니엘은 11일 "저의 생일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행복한 생일이었네요", "축하해준 버니즈랑 멤버들 너무 고마워요"라며 미공개 사진과 어린 시절 사진들을 함께 올렸습니다.
이날 다니엘의 생일카페 이벤트 행사에는 해린과 혜인이 함께 참석해 축하해 주었습니다.
팀버니즈는 다니엘 생일카페 행사 등을 비롯 혜인 생일 축하 메시지, 멤버 전체에게 편지 등을 취합해 보내며 애쓰고 있습니다.
다만 팀버니즈가 팬들의 메시지를 검열한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뉴진스 멤버들은 11일 MHDHH 프렌즈 계정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 "안녕 버니즈. 버니즈들이 보내준 편지 받았어요! 감동. 날 울렸어"라며 “우리가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버니즈와 소통 할 때 제일 많은 힘을 얻는다. 버니즈가 보내준 편지가 정말 큰 힘이 된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지난 4일에는 뉴진스의 부모들 사이에서 분열이 일어났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터라 뉴진스의 근황과 감성 팔이를 통해 팬덤 버니즈에 다시 한번 자신들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부모 계정은 당시 가정법원에서의 미성년자 친권 조정 소송은 "해린이 아니라 다른 멤버의 일"이라며 사실상 혜인을 지목했는데 혜인 아빠가 전속계약 소송을 반대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12일 mhdhh 오피셜 계정에는 팬들을 만난 다니엘, 해린, 혜인의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이들은 "버니즈 너무 고마워요"라며 하트를 남겼습니다.
목격자들에 의하면 멤버들이 먼저 팬들에게 모두 함께 사진을 찍자고 요청해 단체사진이 연출됐다고 합니다.
민지와 하니는 다니엘 생일카페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는데 이는 이탈리아 등 유럽 여행 중이기 때문이었습니다.
한 블로그 글에는 "아침에 버스 타고 바티칸 가는 길...근데 길에 뉴진스가 있네...?"라면서 "바티칸시티에서 뉴진스 민지와 하니를 만나다. ㄹㅇ 당황... 엄마가 뉴진스 민지 하니한테 말 걸어서 인사도 함. 감사하다고 웃어주고 인사해줬음. 목적지가 반대 방향인 줄 알고 인사하고 뒤돌아서서 걷다가. 와 근데 진짜 이쁘다 그치? 이러고 뒤를 돌아봤는데 민지랑 하니가 내 뒤에 따라오다가 내 말을 다 들어버렸다 이말이에요... 칭찬이라 뒷담화는 아니었지만 어쨌든 죄송하다고 했더니 소녀들이 웃어줌. 착하고 귀여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사진 찍어달라고 하고 싶었으나 누가봐도 편하게 휴가를 즐기고 있어서 부탁하기 미안하더라. 우리 사진 찍으면서 뒤에 찍힌 뉴진스 소녀들 사진이 있지만 그건 개인 소장하는 것으로, 뉴진스 하니는 지나가면서 사진 찍고 있는 내 조카한테 예쁘다 하고 칭찬까지 해줌. 뉴진스 민지 하니는 바티칸시티에 버스타고 왔더라. 전용 차량 같은 거 타고 다닐 줄 알았는데 매니저나 다른 사람도 없이 딱 둘이서만 여행 다니고 있었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지와 하니는 둘이서 단촐하게 이탈리아 여행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또 다른 팬은 "아시아나 왕복 44만원에표 사서 로마 왔다"면서 "어제 바티칸 갔는데 뉴진스도 만났어. 민지랑 하니. 인사하니까 감사하다고 해주더라"라고 전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칼국수 쌀국수 파스타", "민지 하니 친해서 좋다", "국수투어", "역대급이다", "긴 휴가 줄 땐 싫다더니 스스로 떠나버렸네", "버니즈는 모금하고 트럭보내고 있는데 인생을 즐기고 있네", "위약금으로 다 뺏기기전에 얼른 써야지"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뉴진스 멤버들은 12일 SNS 계정에 팬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보이는 쪽지도 공개했습니다.
쪽지에는 “사랑해요. 응원해요”라는 메시지가 있었고 이에 멤버들은 감동한 듯, 울고 있는 고양이의 이모티콘을 덧붙여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그런데 mhdhh 오피셜 계정에 첫 게시물이 올라온 건 지난 2월 8일 입니다.
멤버들은 CNN 서울 지사 관계자들과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이밖에 단체 사진과 홍콩 컴플렉스콘 당시 사진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단체 셀카 사진 등도 있었습니다.
멤버들이 개인 SNS에 올린 사진 일부도 이 계정에 올라왔습니다.
지난 3월 23일 홍콩 컴플렉스콘 무대에 오른 뉴진스는 "법원의 결정을 준수해 모든 활동을 멈추기로 했다"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으나, mhdhh 오피셜 계정 업로드는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불과 지난주까지도 해시태그 NJZ(#NJZ)를 사용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50부 (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지난 3월 21일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에 인용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뉴진스는 1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독자 활동을 강행할 수 없게 됐습니다.
멤버들은 가처분 신청에 불복해 이의신청을 제기했습니다.
지난 9일 열린 이의신청 심문기일은 약 12분 만에 종료됐으며, 어도어 측 변호인은 "가처분 결정 이후 특별히 바뀐 게 있는 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뉴진스 멤버들의 행보가 오락가락 종잡을 수 없는 것은 그만큼 멘탈이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