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야기

정서주 vs 빈예서, 음원 차트 멜론-벅스 순위 첫 진입 후 선두 경쟁...미스트롯3 유튜브 조회수 빈예서 800만뷰 독주 이어 팬카페 SNS 등 팬덤 홍보 각축전

탐진강 2024. 1. 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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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샛별' 정서주와 '트로트 천재' 빈예서가 TV조선 '미스트롯 쓰리'에서 우승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음원에서도 선두 경쟁에 나섰습니다.


빈예서는 유튜브 조회수에서 현재 700만뷰를 넘어 800만뷰에 가깝게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서주는 음원 순위에서 현재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팬카페 회원수, 유튜브 구독자수 등에서도 방송 이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10대 학생이고, 오디션 프로그램에 처음 나와서 선의의 경쟁을 하는 만큼 둘 사람 모두 최선을 다하고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또한 시청자 분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참가자를 응원하는 것은 좋지만 상대방 비판, 기존 가수 비교 까내리기 등은 삼가했으면 좋겠습니다. 

두 사람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자세한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우선 유튜브 조회수는 빈예서 독주 체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빈예서가 첫 회에 부른 '모정'은 TV조선 조이 271만뷰, 미스 앤 미스터 트롯 161만뷰, TV조선 뮤직 2개 영상 266만뷰, TV조선 56만뷰 등 31일 아침 7시 현재 754만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 700만뷰를 돌파하고 이제는 800만뷰를 향해 달리고 있는 셈입니다.


반면 정서주가 2회에 부른 '동백아가씨'는 TV조선 조이 28만뷰, 미스 앤 미스터 트롯 39만뷰 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물론 두 사람이 1주일 간격이 있으니 똑같은 조건은 아니라는 것은 참고하고 살펴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첫 회에 나온 오유진의 경우 미스 앤 미스터 트롯 38만뷰를 나타냈고 김소연과 함께 등장한 TV조선 뮤직 영상은 100만뷰를 넘었습니다.


2회에서 '울아버지'로 심금을 울린 이수연은 TV조선 조이 48만뷰를 기록 중이어서 일단 2회 참가자 중에서는 가장 조회수가 많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음원 차트 순위에서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의 성인가요, 즉 트로트 순위를 살펴보면 정서주 동백아가씨 73위, 빈예서 모정 97위 입니다. 


두 사람은 어제 30일 오후 처음 멜론 순위에 올랐습니다. 

미스트롯 쓰리 참가자 중에 두 사람만 순위에 오른 상태입니다. 

멜론에서 현재 1위는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이고 2위는 황영웅의 '꽃구경'인데 이는 영웅이라는 이름을 가진 인물이 나란히 올랐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3위는 이찬원의 '시절인연', 4위는 김호중의 '애인이 되어줄게요' 등입니다.

벅스 트로트 순위에서는 정서주 '동백아가씨'가 단번에 34위로 처음 올랐습니다.


그리고 배아현이 부른 '조약돌 사랑'도 70위로 처음 진입했습니다.


빈예서의 '모정'은 29일 차트에 진입해 30일에는 21 계단 오른 71위 였습니다. 


또 천가연이 부른 '정든 님'도 96위, 이수연의 '울아버지'는 99위로 처음 진입했습니다. 

음원 플랫폼 순위에서는 현재 정서주가 앞서 나가는 가운데 빈예서가 추격하는 양상이라고 봐야 합니다. 

음원의 경우는 영상 없이 노래 자체 만으로 순위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앞으로 경연이 이어지면서 인기 투표 순위가 중요할 것이고, 그 다음으로는 유튜브 조회수, 음원 차트 순위 등이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참가자들은 팬카페를 중심으로 인기 투표는 물론 유튜브 조회, 음원 스밍 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빈예서의 경우 최근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데 이어 새해 인사 손편지와 함께 팬카페 참여를 독려하는 등 홍보에서 적극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이제 새해 2024년을 맞이하는 만큼 빈예서의 새해 인사를 듣고 가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빈나는 예서예요!  전국의 많은 팬분들께서 너무 큰 사랑주시고 계셔서 하루하루를 행복과 기쁨으로 지내고 있어요! 지금은 경연 중이라 경연에 집중하고 있어서 경연이 끝나면 팬분들께 다시 감사 인사 올리겠습니닷! 소통은 빈예서 공식 팬카페를 통해 하고 있으니 많이 찾아주시고 경연에 좋은 결과 있을 수 있도록 끝까지 맣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남은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욧!"


이같은 홍보는 어느 가수나 팬덤이 중시하는 것들이니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보면 됩니다.  

팬카페의 경우는 31일 7시 현재 빈예서 공식 팬카페는 1870명을 돌파한 상태입니다. 

미스트롯 방송 출연 이전 몇 십명 수준에서 엄청나게 폭풍 성장한 셈입니다.

정서주 공식 팬카페는 방송 이후 증가 폭이 커지는 가운데 현재 1940명을 돌파한 모습입니다. 


빈예서 팬카페의 성장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곧 회원수에서 정서주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미스트롯 참가자 중에서 오유진은 공식 팬카페 회원수가 2240명이 넘기 때문에 현재로는 가장 많은 회원수를 갖고 있습니다. 

또 오유진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숫자도 8100명이 넘어 참가자 중 가장 많습니다.

유튜브 구독자 숫자는 현재 정서주가 18만 1천명이 넘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리고 오유진은 2만 7500명, 빈예서는 8280명 등 순입니다.

다만 빈예서는 방송 이전 1천명 수준에서 엄청나게 구독자 숫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TV조선 미스트롯은 그냥 즐겁게 노래만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고 그야말로 오디션 경쟁 프로그램입니다. 

따라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탈락자가 나오고 또 순위가 매겨지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경쟁에 매몰돼 상대방을 까내리거나 비방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이는 특히 팬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입니다.

팬카페에서도 타 가수 비방 금지 등을 강력하게 규정에 넣고 있습니다. 

시청자들도 경쟁 오디션인 만큼 자신이 좋아하는 참가자를 응원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너무 경쟁 의식에서 다른 참가자에게 상처주는 일은 절대 삼가하기 바랍니다. 

앞으로 1라운드 진은 누가 될 것인지 등 갈수록 흥미진진한 미스트롯이 예상되니 즐기면서 응원하면 좋겠습니다.

음원 차트 순위에 새롭게 진입한 순위 등을 살펴봤습니다. 순위는 계속 매일 변할 수 있습니다.

 

용띠 해,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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