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가 9월 20일 컴백 후 10월 19일 드림콘서트에 참석한다는 소식입니다.
'스타리 나잇 Starry Night'은 MBC '쇼! 음악중심'에서 11위에 올랐습니다.
또 '스타리 나잇'은 유튜브 주간 인기곡 7위, 멜론 주간 인기곡 9위 등에 올랐습니다.
아울러, 피프티피트피는 벅스 '가장 핫한 아티스트' 8위, Spotify Monthly Listeners 14위 등에 올랐습니다.
피프티피프티가 아직 컴백 전이기 때문에 아무 활동도 없이 선공개곡으로 이룬 성과이기에 의미가 큽니다.
삼푼이와 계약 맺었다는 아이오케이컴퍼니가 최근 회사명을 엔에스이엔엠으로 바꾸면서 이미지 추락을 시인했는데 회사 홈페이지에는 삼푼이 얼굴 조차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스타리 나잇' 노래가 7일 MBC 라디오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엔딩곡으로 울려퍼졌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우선 피프티피프티가 9월 20일 컴백 후 첫번째 콘서트 참가 일정이 공개됐습니다.
피프티피프티는 오는 10월 19일 17시 30분부터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예정인 '드림콘서트'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같은 소식은 일본에서 한국으로 콘서트 관람오는 사람들을 위한 정보에서 밝혀졌습니다.
이날 콘서트는 이특과 권은비가 MC를 진행하고 피프티피프티 외에도 케플러, 키스 오브 라이프, NCT 위시, 드림캐처 등이 출전한다고 합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드림콘서트’는 1995년 첫 개최 후 한해도 빠짐없이 이어져 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K팝 콘서트입니다.
지난 30년간 ‘드림콘서트’를 찾은 국내외 관객은 약 198만 명, ‘드림콘서트’에 참여한 K팝 아티스트는 622팀에 이르는 등 2019년에 기록 인증기관인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최장 기간, 최대 규모 공연임을 공식 인증 받았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스타리 나잇' 노래가 이번 주 MBC '쇼! 음악중심'에서 11위에 올랐습니다.
지중파 방송의 음악 프로그램에서 순위권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더욱이 아무 활동도 없이, 선공개 수록곡으로 이룬 성과라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스타리 나잇' 노래는 유튜브, 스포티파이, 음원사이트 등 여러 곳에서 상위권 순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9월 20일 타이틀곡 'SOS' 등이 수록된 미니 앨범이 공개되면 전세계적으로 난리가 날 듯 합니다.
최근 현재까지 주요 순위를 알려드립니다.
'스타리 나잇' 노래는 아마존 뮤직 믹스테이프 아시아 커버 및 플레이리스트 100곡 중 1번 트랙에 올랐습니다.
또한 유튜브 주간 인기곡 7위,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7위, 글로벌 인기 뮤직비디오 15위 등 뮤직비디오가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멜론 주간 인기곡 9위,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 9위, 뮤빗차트 주간 10위, 네이버 바이브 톱100(TOP100) 차트 90위 등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피프티피프티' 걸그룹으로는 위클리 팬덤 차트 5위, 벅스 '가장 핫한 아티스트' 8위에 올랐습니다.
또 Spotify Monthly Listeners 14위, 빌보드 핫100 어치브먼트( Billboard HOT 100 Achievement) 수상, 유튜브 주간 인기 아티스트 45위 등을 이루었습니다.
참고로 스포티파이는 가장 많은 월간 청취자를 보유한 아이돌 순위 30위까지를 발표했습니다.
피프티피프티는 현재 약 862만 리스너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순위는 타이틀곡 'SOS'가 나오면 다시 한번 크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세번째 소식입니다.
'스타리 나잇' 노래가 7일 밤 MBC 라디오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프로그램에서 엔딩곡으로 나왔습니다.
'별밤' 프로그램 이름 처럼 노래가 '스타리 나잇' 즉 별밤이 됐다는 점에서 이채로운 만남이었습니다.
한 팬은 "노래 신청해서 두시간 기다렸다가 포기했는데 엔딩곡으로 나와서 감격했다"며 "프로그램 제목이 '별이 빛나는 밤에'인데 우리 노래 나와야지, 찡긋"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앞으로 9월 20일 미니 앨범이 공개되면 피프티피프티의 'SOS' 등 여러 노래가 라디오, TV 등 방송에서 울려퍼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네번째 단독 소식입니다.
삼푼이 사진이나 이름 조차 소속사 홈페이지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소속사에서 삼푼이를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듯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삼푼이 계약 직후부터 주주들은 게시판 등에서 삼푼이에 대해 비난 등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대중의 비판뿐만 아니라 주가에도 영향을 줬다. 3인의 영입 발표와 함께 주가가 하락세로 전환, 다음 날에도 큰 폭으로 하락하며 영입 발표 전인 8월 9일 대비 10% 이상 하락하였다.
계약 발표 당일에만 10% 폭락하기도 했습니다.
삼푼이 계약 자체가 악재라는 것입니다.
한 네티즌은 주주게시판에 "분기 32억 매출이라니...분기당 100억 이상 내도 적자일 수 밖에 없는 회사인데....이미 만성 적자로 인해 증자, 전환사채 CB로 연명하고 있는 상태"라며 "아마도 삼푼이와 계약기간 끝나기 전에 상장폐지 당하지 않을까 싶네."라고 토로했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금수만도 못한 애들 영입해서 망하려구 작정한 회사"라며 "사람이 은혜를 입었으면 갚는게 인지상정인데~돈받아 먹는 용역업체 대표랑 붙어먹고 자기 회사 대표 등에 칼꽂은 애들을 데려오구 싶나?? 사람이라면 무릎꿇고 빌어도 모자를 판에~3억 소송이라니~정트리오~정내미가 떨어진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처럼 아이오케이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자 삼푼이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가 최근 회사명을 엔에스이엔엠(NS ENM)으로 변경했습니다.
지난 2018년 10월 27일 포인트아이 주식회사에서 주식회사 아이오케이컴퍼니로 바꾼 후 다시 6년 만에 다시 바꾼 것입니다.
엔에스이엔엠은 공시를 통해 회사명 변경 이유에 대해 "기업 이미지 제고 및 사업 다각화"라고 했는데 이는 현재 기업 이미지가 엉망이고 실적이 최악이라는 방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오케이, 현재 엔에스이엔엠 주가는 삼푼이 계약 발표 당시 8월 12일 1만원 정도에서 9월 6일 금요일 주가 7,760원까지 30% 정도나 폭락했습니다.
당시 아이오케이는 산하 레이블 매시브 이엔씨(MASSIVE E&C)를 신설하고 새나, 시오, 아란, 즉 삼푼이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아이오케이는 몇 개월간 트레이닝 및 음반 제작 작업을 거친 뒤 해당 멤버를 주축으로 하반기에 3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했지만 현재 엔에스이엔엠 홈페이지에 삼푼이 사진과 이름 조차 업데이트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아이오케이는 걸그룹 앨리스도 제대로 케어하지 못했던 선례가 있는데다가, 삼푼이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모두 손절쳐 국내 활동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또 큐피드 등 이전 곡도 저작권 문제로 막혀있는데 130억원 손해배상 소송 등에 휩싸여 있어 해외 활동도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삼푼이가 믿었던 SNS상의 한줌단, 어트랙트 보이콧 일당도 피프티피프티 '스타리 나잇' 공개 후 궤멸되고 있어 계약 당시 글로벌 활동 포부도 어렵게 됐다는 관측입니다.
더욱이 소속사 엔에스이엔엠은 만년 적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2020년 1분기 이후 4년째 매 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는데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은 45억원으로 전년 동기 34억원보다 10억원 넘게 증가했습니다.
작년 말 253억원이었던 유동자산도 올해 상반기 말 196억원으로 60억원가량 줄었습니다.
그중에서 현금성 자산은 79억원에서 50억원으로 29억원 감소했습니다.
엔에스이엔엠은 지난 8월 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디지털 관련 반도체의 제조, 데이터 기반 통합 시스템 자문 및 구축, '인공지능 AI 기반 제품의 개발 등 다양한 사업목적을 추가했습니다.
엔에스이엔엠에는 배우 고현정, 조인성, 김하늘 등이 소속돼 있는데 매니지먼트, 영화·드라마 등 콘텐츠 제작, 뉴미디어, 아카데미 등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매출은 대부분 아티스트 출연료 등에서 나오고 있는데 사업 영역을 확대해 실적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 회사가 추진하는 신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과거 이슈몰이가 되는 테마 업종을 사업 목적으로 추가했으나 실제로는 추진하지 않은 회사가 많았기 때문에 작전주 목적이 아니냐는 비판도 나옵니다.
회사 관계자는 "IT 관계사와 협력해 AI 기반의 미래 사이버 콘텐츠 개발을 위한 사업을 시작했다"며 "실적이나 구체적인 일정을 언급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계열사 이름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아이오케이의 대주주는 코스닥 상장사 디모아이고 디모아의 최대주주는 비비안, 비비안의 최대주주는 쌍방울입니다.
이에 따라 아이오케이는 쌍방울그룹 계열사로 분류됩니다.
특히 쌍방울그룹의 실질적 오너는 조폭 출신으로 알려진 김성태 전 회장입니다.
네티즌들은 삼푼이에 대해 통수돌, 배신돌, 할복돌에 이어 조폭돌이 되었냐는 비판도 나옵니다.
다섯번째 마지막 소식입니다.
9월 20일 미니 앨범 '러브 튠(LOVE TUNE)'에 어떤 노래들이 수록됐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타이틀곡 'SOS' 이외에도 '스타리 나잇' 영어버전도 나옵니다.
미니 앨범은 전체적으로 러블리하고 몽글몽글한 노래로 가득한 분위기가 될 듯 합니다.
현재 공개된 '스타리 나잇' 노래의 경우 팬들은 물론 일반 커뮤니티에서도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어 앨범 발매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펨코에서 한 네티즌은 "이번에 선공개한 노래 좋더라. 억빠 아님"이라며 "나는 걸그룹 노래만 들어서 조금만 별루여도 재껴버리는데 이 노래는 반복해서 듣는 중"이라고 밝혔는데 많은 네티즌들이 공감해 인기 1위 댓글을 차지했습니다.
어쨌든 피프티피프티는 10대와 20대 30대 세대는 물론 40대, 50대, 그리고 60대 이상까지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국민 아이돌' 즉 '국민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정의구현, 권선징악, 인과응보 등 '선이 악을 이기는' 국민 정서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앨범 예약 구매 참여, 유튜브에서 뮤비 자주 시청하기, 멜론 등 음원사이트에서 자주 스트리밍 하기 등 가능한 범위 내에서 많은 참여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