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의 선공개곡 '스타리 나잇(Starry Night)' 뮤직비디오가 공개 3일 만에 700만뷰를 돌파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입니다.
한국에서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동영상 2위는 물론 전세계 각국에서 순위권에 다수 포진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뮤직 비디오 15위를 차지할 정도입니다.
그런데 유튜브 뮤직비디오에서 놀라운 점은 좋아요 숫자가 26만개, 그리고 댓글 숫자가 2만 1천개에 달한다는 점 입니다.
다른 유명 가수와 비교할 때 좋아요, 댓글 숫자는 역대급 극강의 인기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수많은 리액션 영상이 제작돼 올라오고 기타, 피아노 등 버전의 커버 영상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1일 방송된 K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마지막 부분에 '스타리 나잇' 뮤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한편 안성일과 탬퍼링 공모 의혹을 갖고 있던 가수 손승연이 5년 만에 안성일과 결별했는데 어트랙트가 손승연에게 저작권법 위반 등 소송을 제기한 것과 무관하지 않은 듯 합니다.
어트랙트가 삼푼이에게 제기한 130억원 손해배상 소송이 연기됐고, 삼푼이는 반소에 이어 소송기록 열람 등의 제한 신청을 냈는데 그 이유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스타리 나잇' 뮤비는 9월 2일 오전 8시 현재 조회수 700만뷰에 이르렀습니다.
700만뷰 돌파는 물론 곧 1000만뷰 돌파도 가능할 듯 합니다.
스포티파이 1일차 스트리밍은 20만뷰를 넘어섰다는 점에서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타이틀곡이 아닌 선공개곡 수록곡이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또 '스타리 나잇' 뮤비는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뮤직비디오 15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이밖에도 해외에서 수많은 리액션 영상이 올라오며 관심도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기타, 피아노, 드럼, 아카펠라 등 여러가지 버전의 커버 영상이 올라오며 해외에서 더욱 관심이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멜론에서 첫 날 전체 톱100에서 107위를 기록했는데 곧 100위권 이내 진입이 예상됩니다.
멜론 핫100 순위에서는 35위에 랭크됐습니다.
멜론에서 '스타리 나잇'을 스트리밍한 이용자 분석을 보면 여성 61%, 남성 39%로 괜찮은 분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연령대가 20대 32%, 30대 31%, 40대 20%, 50대 9%, 10대 7% 등 고르고 분포하고 있어 전연령층에서 피프티피프티를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특히 40대의 분포가 늘어나는 편 입니다.
그렇다면 '스타리 나잇' 뮤비 조회수 700만뷰에 좋아요 숫자 26만개가 얼마나 의미있는 기록인지 살표볼까요?
스타리 나잇 뮤비 조회수 대비 좋아요 숫자는 0.037%에 해당합니다.
블랙핑크의 '셧다운' 뮤비가 조회수 6억5000만뷰인데 좋아요 숫자는 1147만개 입니다.
조회수 대비 좋아요 비율은 0.017% 정도 입니다.
아이브의 '해야' 뮤비의 경우 4개월간 조회수 6080만뷰, 좋아요 91만개 입니다.
이는 조회수 대비 좋아요 비율이 0.015% 정도에 해당합니다.
'큐피드' 리믹스에도 참여한 사브리나 카펜터가 부른 '에스프레소' 오디오 버전의 경우 조회수 3650만뷰, 좋아요 33만개, 그리고 댓글수 6300개 정도 입니다.
조회수 대비 좋아요 비율은 0.009%에 불과합니다.
댓글 숫자 또한 현재 '스타리 나잇' 보다 적습니다.
최근 발표하는 르세라핌의 '크레이지' 뮤비의 경우 현재 조회수 2000만뷰, 좋아요 56만개, 댓글 수 3만5000개 정도 입니다.
조회수 대비 좋아요 비율은 0.028% 입니다.
댓글 숫자 또한 조회수 대비 '스타리 나잇'이 훨씬 많은 편 입니다.
일각에서는 대형 기획사는 프로모션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조회수를 그대로 믿기는 힘들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또한 '스타리 나잇'은 중소 기획사에서 제작한 것은 물론 프로모션도 없는데다가 더욱이 타이틀곡이 아니라는 점 입니다.
한 네티즌은 "진짜 극강의 반응"이라며 "BTS급 아니면 조회수 대비 좋아요 댓글 비율 명함을 내밀 수 없을 지경"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특히 좋아요는 프로모션으로는 조작할 수 없는, 말 그대로 속일 수 없는 찐 리얼 반응이기 때문에 '스타리 나잇'이 보여주는 추세는 말문이 막힐 따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음은 더기버스 안성일과 연관된 가수 손승연이 안성일과 결별한 소식, 그리고 삼푼이가 어트랙트의 130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반소를 제기한 데 이어 소송기록 열람 등의 제한 신청을 제기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손승연과 삼푼이는 왜 그랬을까요?
가수 손승연이 소속사 '더기버스'와 계약을 해지하고 5년 만에 안성일의 품을 떠났습니다.
손승연은 8월 31일 SNS에 더기버스의 공식 입장문을 올렸습니다.
더기버스는 "손승연과 충분한 대화 끝에 8월 30일 자로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며 "손승연은 지난 5년간 뛰어난 음악적 재능으로 당사와 함께했다. 감사 마음을 전한다. 그와 함께한 시간을 오래도록 간직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멋진 아티스트로 활약할 손승연의 미래를 응원하겠다"면서 "따뜻한 응원과 많은 관심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마무리했습니다.
손승연의 소속사 '더기버스'는 탬퍼링 사태의 중심에 있었고 손승연도 삼푼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전 소속사 포츈을 나왔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손승연과 포츈의 전속계약 해지 청구 소송 판결문에 따르면 손승연은 정산의무 불이행, 앨범 제작 의무 위반 등의 이유를 들어 계약 해지 소송에 나섰습니다.
2017년 2월, 손승연의 패배로 끝이 났고 전속계약효력부존재 가처분 청구가 기각됐습니다.
재판부는 손승연의 주장, 그 어느 것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포츈은 손승연에게 회사로 돌아올 것을 요구했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고, 결국 포츈은 2017년 4월, 손승연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를 했습니다.
손승연은 그해 6월, 연예활동 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으로 맞섰고 재판부는 손승연의 주장을 인용했습니다.
이미 소속사, 가수 관계가 끝났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손승연은 2018년 4월 포츈과 헤어졌고 2개월 뒤 더기버스의 전신 '투애니포스트릿'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안성일과 손승연이 한 패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어트랙트는 안성일, 손승연 등을 고소했습니다.
2021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풍류대장' 제작을 맡았을 당시, 더기버스를 외주용역 업체로 고용했는데, 더기버스는 이 가운데 '강강술래'를 리메이크한 DJ 알록을 섭외하면서 계약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습니다.
'강강술래' 저작권 지분은 DJ 알록 50%, 안성일 37.5%, 손승연 5%, 통번역 직원 5%, 본부장 이 씨 2.5%로 분배됐는데, 더기버스 측이 DJ 알록의 계약서에 임의로 손을 댔고 이 과정에서 이름과 서명을 위조했다는 것입니다
이에 어트랙트는 안성일 대표를 비롯한 더기버스 직원 5명을 저작권법 위반, 사문서 위조 등 5개 혐의로 형사 고소했습니다.
또한 손승연을 저작권법 위반, 업무상 배임 혐의로 함께 고소했습니다.
또한 저작권을 편취했다는 문제를 제기하며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저작권료 지급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손승연이 안성일과 결벌한 이유는 바로 어트랙트의 소송 등이 결정적 작용을 한 듯 합니다.
그리고 손승연은 안성일과 엮이면서 방송국 등 아무도 불러주지도 않고 경제적으로 궁핍해진 것에 대해 불만을 제기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삼푼이는 또 진상 짓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새나, 시오, 아란 등 삼푼이는 어트랙트의 130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반소를 제기한 데 이어, 소송기록 열람 등의 제한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소송기록 열람을 못하게 했다는 것은 삼푼이가 숨겨야 할 내용이 있을 정도로 창피했던 것은 아닐까요?
삼푼이 부모 등 가족들은 지난 23일 서울지방법원 제31민사부에 소송기록 열람 등의 제한 신청을 냈습니다.
앞서 어트랙트는 삼푼이와 이들의 부모,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백진실 이사 등 총 12명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삼푼이는 배우 고현정, 조인성 등의 소속사로 잘 알려진 아이오케이컴퍼니의 산하 레이블인 매시브이엔씨와 전속계약을 맺고 난 이후, 어트랙트가 낸 130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반소를 제기하면서 노이즈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여기에 소송기록 열람 등의 제한 신청을 내 자신들이 낸 서면 등을 열람하는 것을 막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기록 열람 제한은 소송 기록 중 당사자의 사생활에 관한 중대한 비밀이 적혀 있고 제3자에게 열람 등을 허용하면 당사자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클 우려가 있을 때, 소송 기록 중 당사자가 가지는 영업비밀이 적혀 있는 때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법원이 제한 신청을 심리해 비밀성에 관한 소명이 있다고 인정하면 제한 결정을 하고, 그렇지 않으면 신청 기각을 결정합니다.
얼마나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길래 이런 짓을 하는지 한심할 뿐 입니다.
삼푼이는 지난해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소송 전후로 재판과 관련된 기록이 공개되면서 곤욕을 치른 바 있는데 또 다시 재발할까 두려워서 그런 듯 합니다.
매시브이엔씨 측은 "세부적인 내용은 멤버들의 프라이버시 보호 문제 등으로 추가적인 입장 표명은 없다"라고 피했습니다.
3인은 반소 제기에 대해 "단순히 멤버 3인이 누락된 정산금 일부를 지급받으려 함이 아니다"라며 "어트랙트에서 주장하는 130억원대 손해배상의 진위 여부를 가리기에 앞서 각 멤버들의 과거 연예활동과 관련한 지출 내역을 명확하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고 또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법률적 조치"라고 주장했습니다.
3인이 반소를 제기함에 따라 29일 오전 열릴 예정이던 130억원 손해배상 본안 소송은 연기됐습니다.
어트랙트는 지난해 12월, 삼푼이와 이들의 부모,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 등을 상대로 13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첫 변론기일이 29일이었으나, 미뤄진 것 입니다.
삼푼이는 전담 재판부 변경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따라 재판이 연기된 것으로 보입니다.
삼푼이가 속한 아이오케이는 조폭 출신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산하 계열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삼푼이를 향해 '통수돌' '배신돌'에 이어 '조폭돌'이라는 비판을 하기도 합니다.
다시 피프티피프티 소식으로 돌아가보면 9월 20일 컴백하면 타이틀곡 'SOS'에 대한 관심이 폭발할 듯 합니다.
현재 선공개곡 '스타리 나잇'에 대한 엄청난 관심을 보면 'SOS'는 몇 배의 관심 폭발로 나타날 것이란 예상입니다.
대중들은 "선공개곡이 이렇게 좋다면 타이틀곡은 얼마나 좋을까?"라는 심리를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글로벌 팬들은 '스타리 나잇' 영어 버전이 언제 나올 지 기대하면서 각국 언어로 '스타리 나잇'을 번역해 듣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키나,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 등 5인 멤버들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면서 개별 팬덤도 형성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피프티피프티를 위해 어떤 응원을 하고 계신가요?
현재는 매일 꾸준히 유튜브 뮤비 시청, 멜론 검색어로 피프티피프티 '스타리 나잇' 찾아 스트리밍, 스포티파치 가입 후 스트리밍, 지니 등 음원사이트에서 스트리밍, 기타 어트랙트의 이벤트 참여 등 응원이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